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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을 경계하고 스파이를 간파하자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 온라인 사기를 경계하고 사람마음과 집착을 버리자’를 읽은 후, 비슷한 문장인 ‘자신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가 생각났다. 아래에 해외에서 겪은 세 가지 경험을 공유한다.

1) 아는 사람인 척 문자 보내기

이런 일이 최근에 아주 많고 온라인에는 속임수에 당한 사람들이 쓴 경험담도 많다. 사기꾼은 사기 수법이 능숙한데 모두 호기심, 외로움, 정에 대한 집착, 돈에 대한 집착 등등 사람의 집착심을 이용한다. 대법제자가 속임수를 당하는 것도 이런 집착심 때문이다. 나와 가족들도 낯선 사람들로부터 지인을 사칭하는 문자와 이메일을 받았다. 우리는 모두 즉시 상대방을 차단하고 기회를 주지 않았다.

2) 링크드인에서 낚시하기

나는 링크드인(linkedin: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에서도 메시지 3건을 받았다. 작년에 나는 윗 문장에서 설명된 것처럼 두 명의 중국 여성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는데, 그녀들은 자신들이 미국 회사에서 좋은 자리에 있다고 했다. 그날은 마침 일요일이라 시간이 있어 반나절 동안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아주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심지어 그중 한 명은 가부좌 모습을 하는 자신의 사진(머리와 얼굴은 가려진 상태)도 보내왔다. 그런데 다음날 그녀는 아침 일찍부터 나에게 안부를 물었다. 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을 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그런 사기꾼이 아닐까?(이전에 문장을 본 적이 있어서 떠오른 것임)’ 그래서 더는 그녀들을 상관하지 않았다.

올해 또 한 건의 메시지를 받았다. 이번에는 상대가 채팅을 시작하자마자 무시했다.

작년에 그중 한 명이 나에게 링크드인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물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2년 전에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어서 정보를 업데이트했지만, 이제 일자리가 생겼기에 아무것도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녀들은 어디서부터 날 손을 대야 하는지 찾는 것 같았다.

3) 깊이 은폐된 스파이(특무)가 빈틈을 노출하다

사부님께서는 인터넷에서 영합해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대부분 댓글부대(五毛)와 중공특무들”(크게 꾸짖다)이라고 지적하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믿지 않고 그들이 모두 수련생이며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2년 전, 나는 ‘그 사람’에 대한 ‘좋아요’를 모두 취소한 후, 호주에 거주하며 호주 에포크타임스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세 아이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페이스북에서 차단했다.

그녀는 날 공격하거나 비난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녀는 ‘그 사람’과 나의 가장 ‘굳건한’ 지지자였다. 그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가 글을 올리면 1분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글을 남기고 ‘좋아요’를 눌렀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그녀에게 문제가 있다고 일깨워줬다. 그러자 그녀가 나에게 ‘좋아요’를 준 속도가 생각났다. 내가 미국에 있고 그녀는 호주에 있어 우리는 밤낮이 뒤바뀌는데,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나에게 댓글과 ‘좋아요’를 남길 수 있는지, 잠도 안 자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그녀의 글은 표면적으로는 모두 파룬궁수련생이 쓰는 말이었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그녀가 사부님을 조금도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두 가지 이유로 나는 스파이라는 의심이 들어 그녀를 차단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었다.

나는 그때 이후로 2년간 그녀의 글을 읽지 않았다.

올해 9월 3일, 사부님의 신경문 두 편이 발표된 후 그녀가 갑자기 내 트위터 계정에 글을 남겼는데, 사람들에게 ‘그 사람’에게 기부하도록 호소하는 메시지였다.

그녀가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는 것을 처음 봐서 그녀의 트윗들을 살펴봤다.

놀랍게도 그녀의 트위터 계정은 완전히 기독교인의 모습이었고, 모든 게시물이 기독교와 관련되어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페이스북 계정에서 파룬궁수련생으로 자처한 모습과 전혀 달랐다.

그때 나는 그녀가 스파이라고 확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은 다른 용도 같았다. 그때 내가 그녀를 페이스북에서 차단한 후 그녀는 내 태도를 몰랐기에 2년 전처럼 날 선동할 수 있는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해본 것이었다.

나는 즉시 그녀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하고 내부 교류망에서 이 일을 이야기했다.

더욱 놀라웠던 점은 다음 날 아침, 그러니까 내가 그녀를 차단하고 10시간 후에 한 친구에게 그녀가 스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다른 계정을 이용해 그녀의 트위터에 접속했는데, 그녀의 계정 모습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파룬궁 관련 게시물 수십 건을 긴급히 게시하고, 기독교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파룬궁 수련생’ 계정인 것처럼 가장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4/4656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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