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이전에 대법 항목의 전체적인 협조에 관해, 사부님의 배치가 서로 다르고 담당한 것이 서로 다른 것이라고만 인식했다.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이것은 말후에 중생들이 서로 구하는 것이다”라는 천기(天機)를 드러내시어 나와 수련생 사이, 나와 중생의 관계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갖게 해주셨다. 아래에 ‘서로 구함’에 관해 내가 약간 인식한 것을 말해보겠다.
첫째, ‘서로 구함’은 수련생 사이에서 체현된다
우리는 현재 자료점을 책임진 수련생이 있고, 전문적으로 진상 알리기 항목을 담당하는 수련생도 있으며, 여러 항목에 걸쳐 일하는 수련생도 있다. 어느 항목에서 일하든 협조와 갈라놓을 수 없으며 한마음으로 해야 하는바, 바로 ‘서로 구함’의 가치를 체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가 구한 사람 중에 당신의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당신이 구한 사람 중에 그의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전반적인 시각에서는 “모이면 형태를 이루고 흩어지면 입자로 된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라는 대법의 위력을 펼쳐 보여준다. 형태를 이룸에 너와 나가 없고, 입자로 흩어짐에 한 정체(整體)에서 흩어졌는데, 어디에 높고 낮은 것이 있겠는가?
둘째, ‘서로 구함’은 중생에게서 체현된다
당신이 ‘구원’했든 그가 ‘구원’했든, 중생이 구원된 순간 당신을 성취하고 당신의 세계를 풍성하게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란 궁(窮)함을 말하는 것이 아닌, 부유함을 위한 말이다. 생명이 바로 재부(財富)로서, 당신의 세계를 번영하게 할 수 있다. 그것은 모두 재부이며, 매 생명이 모두 재부이다.”(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누구도 텅 빈 세상에 ‘외톨이’가 되어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법을 위해 온 우리 주변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성취시키고 있기에 그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사악이 박해할 때 가족이 우리를 위해 분담해 준 업력, 그리고 인연이 있는 이웃, 친지, 동료와 동창, 알지 못하는 사람, 빚을 갚으러 온 사람과 받으러 온 사람 등, 모두가 우리를 성취시키고 있다. 속세는 이미 수련인을 성취시키는 도장(道場)이 됐다.
셋째, 서로 구하려면 사람 마음·사람 생각과 사람의 정을 내려놓아야 한다
나는 몇 년간 기술 관련 일을 맡았는데 항상 다른 사람을 수련시켰다. 질투, 원망, 다른 사람을 못마땅해하는 마음, 이기심, 불평, 자존심, 자질구레하게 따지는 등 사람 마음이 많았다. 특히 기계를 수리할 때 법학습하는 수련생들을 보면서 “당신들이 법공부를 하는 것을 보면 저는 부러워요. 당신들은 원하는 시간에 모일 수 있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으니 정말 좋겠어요”라고 했다. 뜻인즉 나는 기계 수리를 해야 하니 함께 법공부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말로는 원망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너무 많이 지불했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며, 득실을 따지는 불평이 숨어 있었는데 수년간 그랬다.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고서야 마침내 마음이 확 트였다.
얕은 인식이므로 부적절한 점은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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