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7년 5월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이다. 그 당시 나는 질병으로 정신이 붕괴하기 직전까지 간 너무나 절망적인 상태였는데, 운 좋게도 우주 대법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났다. 내가 수련에 입문하자 사부님께서 곧바로 내 신체를 정화해주셔서 얼마 수련하지 않았는데도 그간 날 괴롭히던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질병이 없어져 온몸이 가벼워진 나는 안도감과 행복을 느꼈다.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다.
1999년 7월, 장쩌민 깡패 집단과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박해를 선동하기 시작했고, 대법에 대한 비난과 흑색선전이 난무했으며 사부님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비방을 퍼부었다. 당시 내 마음은 단 두 가지만 인식했다. 하나,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아무리 비방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려도 내 수련의 결심을 바꿀 수 없으며 나는 끝까지 수련할 것이다. 둘, 공산당은 곧 망할 것으로 사람이 어떻게 신을 이길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는 대법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제자로서, 내 생명을 구한 사부님께 가해진 부당한 처사에 나서서 대법을 옹호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나는 대법과 사부님의 결백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해야 했지만 단지 대법 중에서 ‘얻으려고만’ 했다. 그러면서도 수련을 확고하게 했고 결코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수련생들이 생사를 버리고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하는 떨렸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너무나 부끄럽다. 대법에 부끄럽다. 나는 관리자 직위에서 해고될 때까지 사악에 협조하지 않았는데 겉으로는 단호해보였다. 하지만 당시 내 마음에는 사부님과 대법에 불순한 사심이 있었는데, 즉 대법 중에서 ‘얻으려고만’ 했다. 내가 생각한 것은 사부와 대법을 배반하면 자신이 원만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수련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고 반석처럼 굳건히 대법을 대하고 생사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자가 됐는데 세상의 유혹 속에서 명예, 이익, 정에 곤두박질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게 됐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결코 날 포기하지 않으셨고 종종 꿈으로 일깨워주셨다. 나는 꿈에서 고향집 기울어진 지붕 위에 앉아있었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져 떨어질 것 같아서 매우 긴장하고 있었다.
한번은 고향 입구에 혼자 서있는 꿈을 꾸었는데, 마치 션윈에서 여성 성악가들이 노래할 때 배경에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처럼 지구가 정화된 것 같았다. 맑은 하늘과 신선한 공기, 사방에 푸른 풀이 있고 먼 산봉우리는 안개가 서려 있었는데, 밝은 녹색의 새로운 지구로 완전히 바뀐 느낌이 들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 대법제자가 모두 없어졌지?’ 이때 “모두 하늘로 돌아갔다!”라는 음성이 들렸다. 갑자기 나는 마음이 싸늘해지며 ‘나는 돌아가지 못했구나’라고 한탄하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또 한번은 사부님과 수련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걸어가는 꿈을 꾸었는데, 나는 조용히 사부님을 따라 역에 이르렀다. 역 문 앞에는 많은 사람이 서 있었으며 ‘천국행’ 기차표를 어디서 사는지 물어보고 있었다. 내가 어디서 사는지 문의하고 있을 때 갑자기 사부님께서 앞에 나타나 엄숙하게 말씀하셨다. “넌 항상 날 따라다녀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나는 즉시 무릎을 꿇고 “사부님, 언제 자야 합니까? 말씀해주십시오. 반드시 일찍 잠자리에 들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꿈에서 깨어나 깨달았다. 이 꿈은 내가 빨리 깨어나 더는 속인 속에서 길을 잃지 말라는 사부님의 일깨움이었다.
명혜망은 대법제자들이 수련을 위한 교류장으로, 어둡고 살벌한 폭풍 속에서 오늘날까지 우리와 함께했는데, 전 세계 대법제자가 보내온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중국 본토 수련생들이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저지르는 비인도적인 박해를 제때 명혜망에 전달해 악행을 세상에 폭로할 수 있었다. 수련생들은 명혜망에서 수련 관련 경험을 교류했는데, 교육 수준이 낮은 많은 수련생도 적극적으로 글을 기고해 자신의 수련경험을 공유했다.
나는 지식인이지만 20년 넘게 명혜망에 자신의 깨달음에 대한 원고를 제출한 적이 거의 없었고, 오로지 명혜망에서 ‘얻으려고만’ 했고 읽기만 했을 뿐 글을 쓰지 않았다. 모든 대법제자들이 나처럼 명혜망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고 조금도 지원하지 않은 채 그저 ‘얻으려고만’ 했다면 명혜망이 지속할 수 있었을까? 물론 이것은 내 수련상태와 직접 관련이 있다. 박해를 받은 후 나는 수련을 등한시하고 오로지 돈 버는 일에만 전념했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수련 심득을 쓸 수 있겠는가? 어떻게 법리상에서 말할 수 있겠는가?
다른 한 방면은 게으름이다. 글을 쓰면 시간이 들어 휴식 시간을 잡아먹는 것 같았다. 나는 대법 수련이라는 신성한 일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았다. 조용히 생각해보니 이 귀한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 사부님께서 나를 걱정하시게 만들었다. 정말 사부님께 부끄러웠다. 나 역시 명혜망에 기여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그럼 한편으로는 내 장점을 사용해 명혜망을 지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수련을 촉진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자 다른 수련생이 집에 와서 이제 은퇴했으니 시간이 되면 명혜망에 더 많은 원고를 기고하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 게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체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일을 미루는 단점을 가진 성격임을 알고 계시기에, 다른 수련생들을 배치해 생각한 일을 즉시 행하도록 안배하신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이 천체를 바로잡(法正天體)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1]
이 마지막 관건적 시기에 나는 더 이상 그저 얻으려고만 해서는 안 되며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아 모든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을 늘 생각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부여하신 대법제자의 칭호는 진귀한 것이다. 나는 서둘러 세 가지 일을 잘해서 모든 중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명혜망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명혜망을 지지해준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깨어나라’
원문발표: 2023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2/4647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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