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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수련을 대해야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많은 일을 통해 수련인이 늘 겸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낫다’, ‘나는 대단하다’, ‘다른 사람들은 안 된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칭찬하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면서 다른 사람 위에 있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찾아봐야 하며, 수시로 과시심, 환희심을 수련해 제거하여 자심생마(自心生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매우 엄숙한 일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속인 중에서 동냥하셨다. 평범해 보이고 심지어 기술과 능력이 매우 부족한 사람이라도 높은 곳에서 왔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겉모습만 보고 사람마음으로 상대방의 높고 낮음을 판단할 수 있겠는가? 수련을 잘한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안다.

사부님께서는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사부가 당신들에게 서로 구조(救助)하게 하고, 서로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자신을 구도하게 한 것인데, 이것은 말후에 중생들이 서로 구하는 것이다.”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법을 위해 왔고, 대법제자는 선지자(先知者)일 뿐이다. 따라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서약을 이행해야만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중생을 이끌고 자신이 온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수련 중에 있는 사람은 자랑하거나 과시할 만한 것이 없다.

특히 원한, 원망은 수련인이 절대 가져선 안 되는 매우 좋지 않은 마음이다. 원망은 흔히 추구하는 것이 있어서 생긴다. 일이나 다른 사람이 어떠어떠하길 바라는데,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가늠하면서, 자신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으려 한다. 그러다 결과가 자신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면 원망하게 된다.

수련인은 모두 “구함이 없어야 스스로 얻는다(無求而自得)”(시드니법회 설법)이라는 이치를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일이든 관용과 자비로 대하고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아야 원한이 생기지 않는다.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지 남을 수련시키는 것이 아니다. 부딪히는 모든 일은 다 자신의 수련, 소업(消業)과 제고를 위해 나타난 것인데, 어찌 반대로 밖에서 찾고 외부 환경이 변하길 바란단 말인가?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게 아닌가? 수련 제고하는 기회를 밀어내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진정으로 제고되어야 외부 환경도 따라서 개선된다. 사부님께서도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전법륜),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라는 이치를 말씀하셨다. 따라서 그것은 수련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다. 우리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때도 순조롭지 않으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봐야 하는데, 자신의 일념이 순수하면 즉시 상대방을 바뀌게 할 수 있다. 자신을 수련하지 않고 줄곧 밖에서 추구하면 바라는 바와 정반대가 될 수밖에 없다. 추구하는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결과가 더 나빠지며 원한도 더 커지기 쉽다. 그러면 도(道)에서 점점 더 멀어지며, 심지어 사로(邪路)로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불평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그래서 제때 자신에게서 집착의 뿌리를 찾아내고 제거함으로써 제때 ‘원한’을 해체해야 한다. 또한 법에 따라 자신을 수련해 심성을 제고하고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아, 난이 갈수록 크게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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