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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되찾아야 한다

사부님의 최근 두 편의 신경문을 학습한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최근 연속 이틀간 제자들에게 써주신 신경문을 공부하며 마음속으로 심한 자책감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일부 소수 사람이 해외에서 법을 어지럽힌 행위를 언급하셨지만, 경문이 명혜망에 발표됐으므로 모든 대법제자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아래에 나의 작은 체득을 나눈다.

1. 그들의 법을 어지럽히는 행위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전법륜(轉法輪)’에서 이와 유사한 행위의 표현 형식과 결과를 지적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장악하시어 일찍부터 예언하시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일깨워주셨다. 다만 우리가 너무 어리석어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사부님에 대한 원망이 있었을까? 당연히 없었다. 그럼 의문을 품은 적은 있었을까? 있었다. 우리의 수련이 제자리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정법 종식 시간을 하루하루 미루실 때, 첫 번째 의문은 ‘시간이 또 바뀌었나?’였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데는 꼭 이유가 있으신 것이다. 나는 자신이 구해야 할 중생을 아직 다 구하지 못하고 떠나선 안 되며, 진정하게 수련하는 제자는 사부님을 100% 믿어야 하고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을 최선을 다해 집행해야 한다. 단순하고 깔끔하며 망설임이 없어야 합격한 제자로 될 수 있다.

의심은 불신의 시작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그 난법자들에게 하신 ‘방할(棒喝)’을 통해 자신의 흠집을 잘 닦아야 한다.

2. 명혜망에 대한 태도

명혜망은 신의 길을 걷는 대법 수련자들의 정토(淨土)다. 그 중요성, 유일성과 특수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내가 매일 명혜망을 보는 시간은 에포크타임스나 NTD 사이트를 보는 것보다 훨씬 적다. 명혜망의 박해 관련 기사도 대충 훑어본다. 사부님의 신경문이 내가 명혜망을 인정하는 정도나 정성이 너무 부족했음을 깨우쳐주셨다. 명혜망의 박해 보도는 수련생들이 당한 박해 상황을 모아놓은 기사이며, 말세에 사람을 구하는 일과 직접 연관된 일인데, 우리가 어찌 낯선 사람 보듯 무관심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겨냥성을 갖고 발정념을 해서 사악을 제거해야 한다. 자기와 상관없다고 하여 전혀 무관심한 속인식의 상태는 진정한 대법제자가 가져야 할 표현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명혜망의 태도를 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명혜망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알려주신 것이다. 명혜망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은 우리 자신의 수련 상태의 진실한 체현이다. 명혜망은 필수과목인데 나는 지금 주마관화(走馬觀花: 말 타고 꽃구경하듯 대충 보고 지나감)하듯 하고, 마음속엔 온통 세계와 중국 뉴스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80%의 시간을 수련과 관계없는 정보에 집중하고 있는데, 지금은 밖에서 구하려는 이 호기심을 반드시 닦아야 할 때다.

3. 사람을 구하고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대한 태도

우리 진수(眞修) 제자들은 지난 24년간 아주 간고한 시련을 겪어왔다. 사부님의 경문을 배우기 전에 나는 확실히 마음속에 자신이 공헌했다고 생각하는 사심이 있었고, 생각해보니 하늘의 공을 탐하기도 했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수련 환경과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사람을 구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모든 신분은 사부님께서 일찍부터 적합하게 배치해주셨다. 우리는 입만 움직이고 뛰어다니며 심부름만 할 뿐이다. 무슨 자랑하고 과시할 게 있는가? 사부님께서 손을 한번 흔드시면 정법(正法)은 바로 끝난다. 대법에 대한 세계인의 태도를 생각만으로도 바꾸실 수 있다. 왜 이렇게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배치하셨겠는가? 우리를 성취시키고, 우리가 대표하는 천국의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다.

사부님께서 세간에서 겪는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의 업을 감당하시고자 치르신 대가와 엄청난 상처를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영원히 알 수 없다. 우리 제자들은 오성이 너무 부족해선 안 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본분에 불과할 뿐 어떤 과시나 자만도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어떻게 사람의 집착을 닦아버리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가장 겸손하고 순수한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만과 자아가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사부님이 계시지 않고 대법이 없었다면, 우리와 우리의 중생은 이미 우주의 먼지가 됐을 것이다.

4. 소수 사람의 행위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사부님께서 경문에서 가리키신 소수 사람은 사부님께서 이미 예견하신 바이다. 금은 결코 모래에 씻겨 나가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정말로 한 사람이 수련성취 된다면 나는 그에게 우주가 되라고 할 것이다.”(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사부님께서는 순정(純正)하고 순진(純眞)한 제자를 원하시지 머릿수만 채우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잘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진수(眞修)에 관한 문제

나는 진정한 수련은 자신의 일사일념에 달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매일 익숙해진 일상에 얼마나 많은 집착이 포함되어 있는지 우리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머니는 연세가 많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신다. 내가 큰 소리로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으시다. 나는 짜증 나서 그 자리에 서서 더 큰 소리로 외친다. 만약 내가 마성을 억누르고 가까이에 가서 다시 한번 참을성 있게 말할 수 있다면, 이 면에서는 진정으로 닦은 것이다.

또 만두를 먹을 때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식초와 고추기름을 부어 먹는데, 식탐을 절제하지 못한다. 이외 나는 아직 많은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몇 년간 고치지 못하던 어떤 집착을 내려놓았는데, 그날 법학습은 특별히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법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법학습을 임무 완수가 아닌 마음에 닿게 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심성을 높여야 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심성이 제고되자 법이 펼쳐졌다. 만약 어느 수련생이 법학습이 마음에 닿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다면, 몸에 밴 여러 가지 습관 중에 나쁜 집착은 없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한 가지 내려놓으면 반드시 그만큼 법이 마음에 닿을 것이고, 이렇게 끊임없이 내려놓으면 더 깊은 층차의 법이 체현될 것이다.

이상은 최근 사부님 설법을 배운 후의 작은 체득을 수련생 여러분과 나눈 것이다. 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8/465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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