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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함과 믿음이 동요되어선 안 된다

글/ 대만 수련생

[명혜망] 나는 사부님의 최신 경문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느끼기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는 일부 수련생이 사부님에 대한 ‘믿음’을 잃은 것이다.

나는 우주 대법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만들었음을 안다. 그러므로 사부님과 대법에 불경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믿지 않는다면 작은 문제가 아니다.

나는 전생의 경험으로 인해 서양 종교신앙에 친숙한 것 같다. 서양의 옛 영화에서 수도사들은 헌신적이고 순수했으며, 그들의 경건함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진실하고 감동적이었다. 우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이다. 우리가 어찌 사부님을 믿지 않고 대법 앞에서 경건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수련 중이고 사람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잘 수련한 면이 분리되어 여전히 사람의 관념과 수련되지 않은 면을 매일 접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법을 배울 때 가끔 아직도 나쁜 사상업(思想業)이 있고 어떤 혼란스러운 생각이 내가 법을 믿지 못하게 막는 것을 느낀다. 이러한 생각을 인식하자마자 나는 진지하게 그것을 제거했다.

내가 아는 일부 수련생들은 좌절하며 불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 연마했는데 왜 아직도 이런 나쁜 관념이 있을 수 있지?” 나는 우리가 최후 단계까지 나쁜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 그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그것을 제거할 기회를 주고 우리가 더 발전하고 더 순수해지며 사람을 구할 더 큰 힘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쁜 생각이 생길 때 우리는 스스로 잘못 수련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수련하는 사람만이 그 부족함을 볼 수 있고 제거할 수 있다.

내가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는 생각이 표면화됐을 때 나는 매우 좌절했다. 그러나 좌절하는 건 집착이 아닌가? 자신을 비난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도 집착이 아닌가? 나는 이러한 집착심을 내려놓고 나쁜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내 마음은 점점 더 순수해졌고 법공부할 때 교란도 줄었다.

한 수련생은 집착과 사상업이 마치 병 속의 더러운 물질과 같다고 말했다. 컵에서 더러운 걸 발견하면 우리는 그것을 쏟아버릴 것이다. 나는 단점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우리가 개선하려고 결심하는 것을 보시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부정적인 물질을 제거해주신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에서 한층 한층 제고하는 수밖에 없으며, 내일 나쁜 점을 또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제거하고 매일 그렇게 해야 한다. 결국 이러한 나쁜 생각, 사상업, 관념, 외부의 교란은 점점 더 약해질 것이다.

또한 내가 당분간 사부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없다면 수련생으로서 그것을 진심으로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해한다. 나는 낮은 층차의 존재이므로 절대 우주의 진리를 완전히 깨달을 수 없다. 그러나 파룬따파의 모든 말씀과 사부님의 가르침은 모두 불법(佛法)이므로 무조건 믿어야 한다.

가끔 법공부하면서 의혹이 들 때, 나는 진심으로 사부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때까지 그 부분의 가르침을 반복해서 읽었다. 이것은 또한 법에 대한 믿음을 끊임없이 강화하는 과정이자 신우주의 표준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이른바 미신이란 그 두 글자 자체는 이렇게 응용하지 말아야 하며, 억지로 가한 내포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미신 두 글자에 대하여 말한다면 나쁜 일이 아니다. 군인이 기율(紀律)을 미신(迷信)하지 않으면 전투력이 없고, 학생이 학교와 선생님을 미신하지 않으면 지식을 얻을 수 없으며, 어린이가 자신의 부모를 미신하지 않으면 교양(敎養)할 수 없고, 사람이 자신의 사업을 미신하지 않으면 사업을 잘할 수 없으며, 인류에게 신앙이 없다면 곧 도덕규범이 없어진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에는 선념(善念)이 없으며 사념(邪念)에 점거당하게 된다. 이때 인류는 도덕이 급속히 떨어지며 사념(邪念)의 작용 하에서 사람마다 경계하게 된다. 사욕(私慾)을 만족시키기 위해 악한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없다.”(정진요지, 무엇이 미신인가)

가끔 교란이나 시험을 만나면 나는 단호하게 “나는 사부님만 믿는다”라고 말한다.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우리가 이 시대에 이 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토대다. 최후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더욱 순수한 마음으로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들어가야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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