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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신경문을 읽고 울다

글/ 미국 수련생

[명혜망] 사부님께서 8월 31일과 9월 1일에 신경문 두 편을 발표하셨다. 마침 주말이어서 나는 그 두 글을 외우려 했다. 나는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기 시작하면서 울음을 터뜨려 한참 울었다.

나는 왜 울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사부님께서 2002년 북미 순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묻겠는데 중생 구도에 십 년이 더 걸린다면, 당신들은 하겠는가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또한 2005년에 중국공산당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중국공산당은 여전히 존재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다고 생각했다.

나는 왜 수련하는가?

몇 년 전, 나는 대법 관련 항목 일을 하면서 극도의 압박을 느꼈다. 아주 적은 인원으로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됐는데, 이를 단시간에 끝내고 높은 품질을 유지해야 했다. 매일 업무를 마친 후 협조인과 팀원들로부터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다른 항목도 하다 보니 너무 피곤하고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불만이 매우 커졌고 개선을 위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자주 수련생들에게 화를 냈다. 내 수련의 목적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해야 하지? 그 일이 날 수련에서 제고하게 할까? 수련해 더 높은 층차에 도달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이렇게 나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꿈속에서 나는 가파른 절벽을 오르고 있었다. 아래는 끝없는 심연이었다.

사부님께서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내게 여러 번 일깨워주셨다. 나는 경문 ‘도법(道法)’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 중 내가 외우고 있는 일부 단락을 외우기 시작했다. 명혜망 수련교류 글도 많이 읽었다. 나는 내 사상업(思想業)의 교란을 느꼈다. 사부님께서 어떤 수련생의 질문에 답하시며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났다. 대략적인 뜻은 수련인이 수련에 흥미를 잃으면 사악한 요소가 그를 교란한다는 것이다.

나는 불평하고 수련에 흥미를 잃은 것은 나의 ‘가아(假我)’이며 사부님과 서약하며 조사정법(助師正法)하겠다고 맹세한 것이 나의 ‘진아(眞我)’임을 깨달았다. 나는 ‘가아’를 제거하기 위해 발정념을 시작했고 그 후 마침내 나는 난을 통과했다.

나는 왜 울었는가?

영화 ‘엑소더스’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빠져나왔다. 하나님은 그에게 11일 만에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걸어가라고 하셨지만, 그 노정은 결국 40년이 걸렸다. 모세를 따르던 유대인들은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걸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했다. 그러나 어려움이 닥치자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고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다. 불평과 우상 숭배 등 죄로 인해 대부분 이스라엘인들은 약속의 땅으로 가지 못하게 됐다.

내가 그렇게 울었던 이유는 사부님께서 날 구하기 위해 쏟은 노력을 나의 명백한 일면이 알고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불평과 의심으로 인해 내 우주의 일부가 파괴됐고 어느 시점에서는 더 이상 ‘약속의 땅’으로 갈 자격이 없게 됐을 수 있다.

여러 해 내 수련을 살펴보면,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형편없었다. 그때 정법이 끝났다면 수련 중에서 사부님께서 정해놓으신 층차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 우주는 멸망했을 것이다. 이제 나는 더는 모든 것이 언제 종결되는지 생각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하신 모든 일에 대해 감사드린다. 수련의 길에서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사부님을 따를 수 있길 바란다.

위 내용은 내 층차의 인식이다. 부적절한 점은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7/4650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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