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의 최신 경문 두 편, ‘대법 수련은 엄중한 것이다’와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고 나는 아주 착잡하고 부끄러웠다. 그 경문에 언급하신 문제는 새로운 게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하지 못해서 사부님께서는 이틀 연속 경문을 발표하시어 일부 수련생들의 심각한 문제를 일깨워주셨다.
이로써 상황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소수 수련생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미 위험한 상태에 있다. 정법 최후의 순간에 가장 관건적인 기준은 우리가 끝까지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요점을 말씀하셨다. “대법은 말후(末後)에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고, 대법은 수련이다.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의 환경 중에 있지만, 진정한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관건 시각에 늘 사람 마음・사람 생각・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가늠한다.”
“수련 중의 ‘사람’이 겪는 불공평과 ‘사람’이 사악에게 박해받음은, 사부가 당신을 보호하고 있으며 동시에 당신을 대신해 죄업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부는 당신에게 빚진 것이 없다!”[험악(險惡)을 멀리하라]
사부님의 신경문 문장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내가 수련을 타당하게 하고 있는지 안으로 찾아봤다.
이틀 전의 생생한 꿈이 생각났다. 나는 오를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높고, 극도로 가파른 산을 만났다. 길이 막혀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충격을 받았고 그 시점에서 잠이 깼다. 이제 무엇이 잘못됐는지 깨달았다.
상황은 이렇다. 이번 여름은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정도로 참을 수 없을 만큼 더웠다. 집에서 대법 자료를 인쇄할 때 프린터 5대와 컴퓨터 2대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어서 더 더웠다. 나는 법공부를 하는 동안, 마치 찜통 속에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없었다. 에어컨을 켜면 또 공기가 너무 차갑게 느껴졌다. 아무리 해도 편안한 환경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 더위가 얼마나 오래 갈까? 그러다가 시간에 대한 집착, 편안함에 대한 집착이 올라왔다. 사부님께서 내 집착을 보시고 꿈을 통해 나를 일깨워주셨음에 틀림없다.
사부님 말씀과 같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는 사람에게 이런 신체, 우리 이 육신이 있게 했다. 이 신체가 있은 후, 추워도 안 되고, 더워도 안 되며, 힘들어도 안 되고, 배고파도 안 되는데, 어쨌든 고생이다. 병이 있으면 당신은 괴롭고, 생로병사(生老病死)해야 하는데, 바로 당신에게 이런 고생 속에서 업을 갚게 하며, 당신이 또 되돌아갈 수 있는지 없는지 보려고, 당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 바로 그래서 사람은 미혹 중에 떨어져 온 것이다.”(전법륜, 제3강)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건 내가 아닌가? 정말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날 위해 그토록 많이 감당하셨는데 내가 어찌 조금 불편하다고 불평할 수 있겠는가? 나는 감사드려야 한다.
지난 20년 수련하는 동안 나는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다가 여러 번 신고당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처음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번은 몸을 정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마치 중병에 걸린 것처럼 열흘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열흘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면 굶어 죽을 것이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소업(消業)하는 난관을 지나왔다.
대법 수련으로 수혜를 본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남편과 아들이 여러 차례 큰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이전 경문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신 많은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 몇 년 동안의 수련 중에 나는 당신들을 위해 매우 많은 것을 감당한 외에, 동시에 당신들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당신들에게 점오(點悟)해 주었고, 당신들의 안전을 위해 당신들을 보살펴주었으며, 당신들이 원만할 수 있게 하려고 당신들이 부동한 층차에서 진 빚을 갚아주었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또한 속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이지적이지 못하고 대법(大法)과 수련의 기연(機緣)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를 뿐이다.”(정진요지2, 교란을 배제하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사부는 대법제자의 이름을 삼계에서・인간세상에서・저승(陰間)에서, 지옥을 포함해 전부 제명했다. 그 이후 대법제자의 생명은 오직 대법의 관할에만 속하고, 더는 윤회에 들어가지 않으며, 죄가 있어도 지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엄청난 업력과 고통을 감당하셨다. 우리가 우주 중생이 부러워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된 건 행운이다. 이것은 영원히 한 번도 있어 본 적 없는 기회다. 우리가 겪는 그 작은 고통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정법 최후의 기간에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바짝 따라잡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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