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진성(眞誠)
[명혜망] 나는 부정적인 사유가 매우 심한 사람이었다. 어릴 때 가족이 멀리 볼일을 보러 나갔다가 늦게 돌아오면 부정적인 사유로 추측했다. ‘길에서 나쁜 사람을 만났을까?’, ‘사기를 당한 건 아닐까?’ 생각할수록 걱정됐고, 생각할수록 두려웠으며 마음은 늘 안절부절못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부정적인 사유는 우주가 타락한 후 나타난 일종 사유로서, 말법시기 구세력에 의해 배치돼 대법 수련자를 박해하는 악독한 수단임을 알게 됐다.
몇 년 전 어느 겨울,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왼쪽 다리가 매우 아팠는데 속으로 생각했다. ‘괜찮아, 수련인은 넘어진다고 다치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 걷지 못하고 결국 일어서지 못했다. 수련생은 전화를 걸어 그녀의 아들에게 차로 날 집에 데려다주게 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부정적인 사유가 올라왔다. ‘앞으로 걷지 못하면 어떡하지?’ 나쁜 쪽으로만 허튼 생각을 했는데 부정적인 사유인지도 몰랐다. 정념이 없었고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했다. 구세력은 곧 목적을 달성했고 내 몸에 한 세트 가상을 만들었다. 내가 발정념하기만 하면 귓가에서 윙윙하며 징 소리가 울렸고, 배가 극심하게 아프고 대소변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발정념을 교란했다. 머리에는 큰 혹이 생기고, 엉덩이에는 종기가 나서 가렵고 아팠으며, 다리에는 마비가 왔다. 또 온몸이 이상하게 가렵고,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워 밥 먹기가 싫었으며, 연공할 때 어깨를 움직일 수 없는 등 수백 가지 박해 수단으로 내 머릿속에 부정적인 사유를 집어넣었다.
다행히 나는 수련인은 병이 없다고 항상 생각했다. 이후에 수련생의 도움으로 진지하게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고 한 글자 한 글자 법을 읽으면서 한 마디 한 마디 법을 외웠으며, 이후에는 한 단락 한 단락 외웠다. 점차 이 일체가 모두 가상임을 인식하게 됐으며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박해였음을 알았다. 구세력이 사용한 것은 이 한 세트 사람을 속이는 연극임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됐다. 처음에는 당신에게 ‘전주(前奏)’를 들려줘 넘어져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것을 진짜처럼 느끼게 했고 그것의 사유에 따라 생각하게 했다. 구세력도 승인받지 못하면 감히 행하지 못한다. 만약 이런 ‘전주’를 진짜로 보고 그것을 따라서 생각하면 구세력의 속임수에 걸려든 것이고, 그것은 박해할 구실이 있게 된다. 내가 속임수에 당한 것은 바로 이런 후천적인 관념, 사상업(思想業), 실증과학 등 장애 때문이었고, 문제에 부딪히면 바른 법리의 기점에 서서 대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뼛속에서 형성된 사람의 이치, 관념, 경험, 눈에 보이는 것, 직접 느낄 수 있는 것 등을 진실로 여기고 대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 내가 대법 법리를 올바르게 믿고 깨닫지 못하게 가로막았던 것이다. 따라서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수백 가지 박해는 모두 정념이 충분치 않아 그것을 부정하지 못했기에 시작된 것이고, 자신의 부정적인 사유를 즉시 바로잡지 못해 무의식중에 그것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구세력이 만들어낸 이 일체가 모두 가상임을 매우 똑똑히 알게 됐다. 부정적인 사유에 대해서도 명석한 인식이 있게 됐으며, 부정적인 사유는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훼멸하는 일종 악독한 수단이다.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은 부정적인 사유로 자신이 당한 어려움을 대하기 매우 쉽다. 부정적인 사유는 사람에게 일이 생기면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게 하고, 두렵고 공포스럽게 하며, 어려움이 매우 크게 느껴지게 하는데 곧 목숨을 앗아갈 것처럼 만든다. 생각할수록 부담이 심해지고, 생각할수록 출로가 없으며, 마음이 갈수록 안정되지 않는다. 갈수록 정념으로 문제를 보지 못하고, 갈수록 수련과 사부님에 대한 신심을 잃어서 결국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는다.
만약 우리가 법공부를 잘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며, 자신의 사람마음과 집착을 종용하지 않고 자신의 일사일념과 일언일행을 닦는데 주의하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수 있고 사존께서 우리에게 배치해주신 수련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지금 나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붙잡을 수 있고, 부정적인 사유가 나타나기만 하면 곧바로 정념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매일 일정 시간을 배치해 부정적 사유를 제거한다. 한동안 견지했더니 구세력이 만든 이 한 세트 박해 가상을 꿰뚫어 보게 됐다. 두렵지도 않고 마음도 움직이지 않게 됐으며, 정법은 구세력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 정법 수련에서 일사일념과 일언일행의 중요성과 엄숙성을 더욱 체험하게 됐다.
우리 오늘날의 정법 수련은 과거의 어떠한 수련과도 다르다. 우주 정법은 사부님께서 끝없는 법력으로 우주를 갱신하고 계시는 것으로, 정법 중에는 대법이 일체를 제약한다. 따라서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우리가 사부님에 대해, 법에 대해 올바른 믿음이 있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이는 수련의 시작에서 끝까지 관통되어 있고 대법 수련자가 원만할 수 있는지에 관한 근본 문제다.
구세력이 우주 중에 타락한 부정적인 사유를 이용해 대법 수련인의 의지를 소멸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전혀 인정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로 구세력의 속임수에 당하지 말아야 한다. 법공부를 잘하고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람을 더 많이 구해 중생을 이끌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현 단계의 옅은 인식일 뿐이고 법에 입각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3년 9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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