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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마흔두 살로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10대에 법을 얻었기에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개인 수련단계를 거쳤습니다. 대법이 박해받자 저는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른들을 따라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했습니다. 그 후 저는 오히려 속인의 편안한 삶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속세에 빠져 물결에 따라 표류하면서 점차 수련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몇 년 전, 인간 세상의 무상함과 괴로움을 처절히 느껴서야 저는 다시 대법 속으로 돌아와 수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 대량으로 법공부해 정법노정을 따라가다

고향 수련생의 도움으로 현지 법공부 장소인 A수련생의 집을 찾게 됐습니다. 우리집 옆 아파트였기에 정말 가까웠습니다. 그때 마침 A의 집에 일이 생겨 그의 집에서 매일 법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이 단체 법공부 장이 됐습니다. 매우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위대한 사부님의 체계적인 배치입니다. 제자가 진심으로 수련하려는 마음만 가지면 사부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마련해주십니다. 이렇게 단체 법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겼고, 매일 저녁 수련생들이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하고 교류했습니다.

저는 일분일초라도 아껴 법공부합니다. 낮에 회사에서 시간이 나면 전자책으로 각지 설법을 공부합니다. 저녁에는 아들을 데리러 학교에 가는데, 차에서 기다리면서 ‘홍음(洪吟)’을 외웁니다. 주말에는 혼자 집에서 오전에는 법공부하고 오후에는 법을 외우며 ‘전법륜(轉法輪)’을 베낍니다. 정각이면 발정념하고, 밥을 짓고 밥을 먹을 때는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듣는 등 어쨌든 1분도 지체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한동안 대량으로 법공부하니 마음이 훨씬 안정된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법 중에 용해된 경지입니다. 가족이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하루 종일 병원에 있어야 했습니다. 가끔 밤에 혼자 법공부할 때면 너무 졸려 힘들었습니다. ‘이따가 야간 자습하는 아들을 데리러 가야 하니 알람을 맞춰놓고 좀 자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안돼, 착실하게 수련할 시간이 얼마 남았겠는가? 나는 이미 많은 시간을 낭비했으니 반드시 극복해야 해.’ 저는 무릎을 꿇고 공부했지만 여전히 졸려 아예 서서 걸으며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버텨내니 법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2. 자신을 바로잡고 정념을 유지하다

예전에 저는 발정념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고 그냥 형식에 그쳤습니다. 법공부를 대량으로 하며 발정념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네 번 정각 발정념을 견지하는 것 외에도 평소 시간이 나면 수시로 발정념을 합니다. 운전 중에도 발정념을 하는데 의외로 마음이 매우 조용해지고 운전에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평일 출근할 때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내에서 되도록 매 정각 모두 발정념을 합니다. 주말이나 휴가 때는 아침에 집 정리를 마치고 8시부터 저녁까지 거의 정각마다 꾸준히 발정념을 합니다. 매번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면 30분에서 1시간가량 미리 발정념을 합니다. 정념을 유지하려면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순수해지면 정념은 자연히 강해집니다. 오랫동안 견지하니 나쁜 생각, 부정적인 상태, 법공부할 때 청정하지 않는 등 상태가 제거돼 많이 약해졌습니다. 심지어 제 공간장 전체가 알게 모르게 바로잡혔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저는 아파트를 오르내리며 진상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 1시가 넘었고 온몸은 땀에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씻고 나니 거의 새벽 2시가 됐고, 저는 손이 가는 대로 알람을 껐습니다. 내일 자연히 일어날 수 있다면 아침 연공을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게으름을 피우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꺼놓은 알람이 다음날 제시간에 울렸고 저는 서둘러 일어나 연공을 하게 됐습니다. 그날 하루를 정말 활기차게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속인들이 겪는 수면 부족 장벽을 깨뜨릴 수 있었는데, 연공은 바로 가장 좋은 휴식입니다. 이 신기한 일도 제가 꾸준히 발정념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사명을 완수하고 세인을 구하다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외우면서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해야 하는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올해 5월 1일, 수련생 A와 B는 휴가 기간 A의 고향에 머물며 인근 몇 개 마을에 진상자료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약 1500부의 자료를 A의 고향으로 배달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우리는 하루 일찍 움직이기로 했고, 저는 차를 가로등과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몰고 갔습니다. C수련생이 자료를 가져왔고 우리는 차 트렁크에 자료를 싣기 시작했습니다. C는 저에게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일깨워줬고 우리 둘은 발정념을 하면서 자료를 실었습니다.

자료를 다 실은 후, 저는 곧 저녁 공부를 마친 아들을 데리러 갔습니다. 학교 입구에 막 차를 세우자 경찰차 두 대와 대형 특수 경찰차 한 대가 우리를 둘러쌌습니다. 저는 긴장하고 두려웠습니다. 즉시 사악의 모든 요소와 구세력이 강요한 두려움을 제거한다는 발정념을 하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경찰차는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다음 날, 저는 자료를 무사히 해당 장소에 배달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도움과 보호에 감사드렸습니다.

또 어느 날 저녁, 저는 회사직원 숙소 두 건물에 진상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먼저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건물 입구 문이 잠기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도착했더니 과연 두 입구만 잠겨 있을 뿐, 문들이 다 열려 있었습니다. 저는 자료를 풀숲에 숨기고 먼저 한 봉지만 지니고 한 집씩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옷이 땀에 흠뻑 젖었지만 마음은 에너지와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마지막 두 번째 단지를 배포할 때 계단을 내려가다가 갑자기 발을 헛디뎠습니다. 발목에서 ‘뚜둑’ 소리가 나는 것 같았지만 당시 정념을 갖고 ‘괜찮아, 괜찮아, 이제 한 개 단지만 더 배포하면 돼’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아프지도 않았고 자료도 흐트러지지 않았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면서 저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진상자료를 받은 중생 배후에 있는 사악의 요소, 흑수(黑手), 난귀(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 및 중생이 진상을 보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한다.’ 저는 묵묵히 말했습니다. “자료를 받은 중생이여, 저는 여러분이 진상을 보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을 제거했습니다. 지금 저는 여러분의 명백한 면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천만년의 기다림, 세상에 온 생명들은 모두 대법을 위한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셔서 모든 중생에게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써주셨습니다. 반드시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읽어 진상을 똑똑히 알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저도 모르게 중생에 대한 자비와 사부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로 가슴이 벅차올랐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오른쪽 바지 원단이 심하게 닳았습니다. 그제야 계단에서 넘어진 일이 생각나 다리를 살펴보니 약간 붉어졌을 뿐 상처도 없고 통증도 없었으며 발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4. 안으로 보고, 안으로 찾고, 안으로 수련하다

수련인에게는 모두 각자 돌파하기 어려운 관이 존재할 텐데 제 난관은 바로 아들입니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착하고 일찍 철이 든 데다 공부도 잘해 항상 칭찬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갑자기 180도 반전이 일어나 사춘기의 반항심이 나오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고 말썽까지 자주 일으켰습니다. 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 학교에 근무하는 친척과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인터넷에서 교육 전문가와 상담하며 그를 변화시키려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성적이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돼 선생님을 찾아 일대일로 과외수업까지 받게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와 강온 양면책으로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핸드폰이 울리면 거의 다 선생님이 저를 찾는 전화였습니다. 아들이 또 수업을 듣지 않았다거나, 학교 규칙을 위반했다거나 교무처 주임에게 붙잡혔다는 등등이었습니다. 저는 아들로 인한 시달림에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쳤습니다.

그 기간, 아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매일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어느 날 불쑥 ‘오늘도 또 수업을 듣지 않았을 거야, 연애하는 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들며 여러 부정적인 생각들을 아들에게 가했습니다. 결국 다음 날 아들의 책가방에서 연애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너무 화가 나 한바탕 때리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려고 책을 펼쳤는데 마침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보게 됐습니다. “언짢은 일에 부딪히고, 당신을 화나게 하는 일에 부딪히며, 개인이익과 자아가 자극받았을 때, 당신이 안에서 찾아보고, 자신을 수련하며, 자신의 누락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갈등 속에서 당신이 정말 무고(無辜)하다 해도 “오, 알겠다. 내가 틀림없이 무언가 잘못했구나. 설사 정말로 잘못이 없다 해도, 아마 이전에 빚진 업을 갚는 것일 수도 있는데, 나는 그것을 잘해서 갚아야 할 것을 갚겠다.”고 하면 된다.”[1]

저는 순식간에 깨달았습니다. 자녀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자신을 닦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저를 성취하게 만들고 있었지만 저는 고집을 부리며 속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서 제고하는 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에 아이가 저를 대신해 이렇게 많은 것을 감당하게 했으며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의 학업 성적에 집착하는 것은 겉으로는 명성에 대한 집착으로 보이지만 사실 깊이 파고들면 사당(邪黨)의 무신론입니다.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앞으로 좋은 미래가 있다.’ 이것이 사당의 무신론 아닙니까? 심지어 그의 일부 행동이 제 관념에 부합하지 않으면 저는 엄하게 꾸짖었고 또 속으로 그를 다스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겉으로는 그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 말을 듣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다스리겠다는 무서운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입니다. 그 속에는 자기 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이기심도 담겨있었습니다. 사실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덕과 업이 아닙니까? 그리고 일생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왜 아직도 아들의 인생을 안배하려 할까요? 이건 사부님과 법에 대한 불신 아닙니까? 또 원망, 억울함, 쟁투, 질투, 경멸과 멸시 등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의심과 두려움이 있었기에 선생님의 전화가 오면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또 일을 저질렀을 거야.’ 심지어 핸드폰이 울리면 조건반사적으로 두려워합니다. 온갖 나쁜 일들을 늘 아이에게 부과하는데 사실은 마음이 바르지 않기에 이 방면에서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습니다. 구세력이 어떤 부정적인 사유를 강요할 때 배척할 줄 모르고 그것이 자신의 생각이라고 여기면 결국 추구해 그것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깨닫고 저는 서둘러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발정념으로 구세력이 저에게 강요한 사념(邪念)과 제 생각 속의 사당 요소 및 아들에 대한 모든 집착을 해체했습니다. 이는 제 것이 아니며 저는 이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장시간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를 했으며, 문제가 생기면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많이 담담해졌고, 아들에 대한 저의 태도도 부드러워지면서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당시 수련 과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아들도 대법을 긍정하고 저와 함께 세 번이나 ‘전법륜’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아들과의 인연은 신성한 법연(法緣)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제가 수련으로 돌아온 후 얻은 몇 가지 심득입니다. 결국 저는 잃어버렸던 귀중한 수련 시간을 보완하고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층차의 제한으로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즈(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8/464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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