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양류(楊柳)(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1998년부터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이며 올해 82세입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목숨이 10개더라도 모두 잃었을 것입니다.
신성한 인연을 맺어주신 사부님
저는 매일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연공하는 친구가 “대법을 수련해, 건강에 아주 좋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연공이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면 병원 환자들에게 가르치면 모두 낫지 않을까?”라며 비꼬았습니다. 그는 화도 내지 않고 ‘전법륜(轉法輪)’ 책을 저에게 주었고 저는 가져다 집 찬장에 넣어 두었습니다. 반년 후 어느 날, 이것저것 뒤지다가 이 책을 발견했고 그날 마침 보슬비가 내리고 할 일도 없었기에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 이 구절을 보았습니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1] 저는 학식이 높지 않지만 이 부분을 보고 어떤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서 주의 깊게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전부 읽은 후 모든 병이 사라지고 어디에도 통증이 없었으며 몸이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이 책이 무슨 책이지?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병이 다 사라졌지?”라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계속 읽어 봐”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 더 읽은 후 연공장을 찾아가 사람들에게 “가입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는데 좀 부끄러웠습니다. 한 청년이 “어서 오세요,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법을 배운 후 몸이 여기저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낀 저는 “이 공법은 너무 좋아요. 방금 배웠는데 공(功)이 자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당시 사부님께서 파룬(法輪)을 넣어주셨고, 파룬이 몸을 조절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일 그들과 함께 연공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갑자기 연공할 수 없게 됐고 가부좌나 포륜(抱輪)도 견지할 수 없었습니다. 깨달음이 너무 부족했던 저는 그것이 소업(消業)임을 몰랐습니다. 저는 할 수 없이 달리기 운동을 시작했지만 마음은 늘 아쉬웠습니다. 반년 후 꿈을 꾸었습니다. 큰 강이 있고 강 한가운데에 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걸을수록 길은 점점 좁아지고 더 이상 길이 없고 돌아가려 해도 물뿐이었고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날 버리지 않으셨으니 길이 좁아도 돌아서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저는 다시 대법을 수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봤을 때 사부님 목에 큰 구슬꿰미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 사부님은 부처님이시구나!’ 저는 게을리하지 않고 정진하며 사부님께서 법을 많이 배우라고 하시는 것은 분명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박해가 심하던 시절에 저는 법을 배우며 다져온 기초에 의지해 모든 어려운 고비를 뚫고 나갔습니다.
사명을 품고 감시와 통제에 맞서다
1999년 7월, 장쩌민 깡패 집단은 흑백을 전도하며 대법을 박해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제가 외출하지 못하도록 직원 6명을 보내, 두 명씩 돌아가며 24시간 집 앞에서 절 감시하게 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당연히 집에 갇혀 있을 수 없고 박해를 반대해야 합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페인트를 사서 뒷문에 놓아달라고 부탁했고, 밤에는 자전거를 타고 뒷문으로 나가 진상 표어를 썼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고 전봇대 높은 곳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표어를 스프레이 페인트로 뿌렸습니다. 한두 시간이 걸려 돌아왔는데 절 감시하던 사람들이 정문 앞 건물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며느리가 갈치를 사서 뒷문에 놓아두었기에 밖에 나가려면 좀 옮겨야 했습니다. 제가 막 옮기고 있는데 며느리가 “아버님 뭐 하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갈치를 옮기고 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건드리지 말고 그냥 거기 두세요,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효심이 깊고 저를 친정아버지처럼 대하던 며느리가 이렇게 말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뒷문으로 가지 말라고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앞문으로 당당히 나갔는데 긴 나무 의자가 가로막고 있었고 그 위에 두 사람이 누워 있었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지금 뭐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소리를 낮추며 “상사가 당신을 지켜보라고 했어요”라고 대답했고 저는 엄숙한 어조로 “당신들은 마치 길거리 개 같잖아요, 빨리 치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의자를 치웠고 저는 당당하게 건물 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그들은 “뭐 하러 가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중생을 구하러 갑니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합니다. 당신들은 가만히 집에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상사가 우리에게 시킨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하고 싶으면 집 앞에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러면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물었고 저는 두 시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 시간 50분 후에 돌아왔지만 그들은 절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다른 두 사람이 저를 따라 나가려고 했습니다. ‘좋아, 따라오거라.’ 저는 자전거를 빨리 탔고 그들은 힘겹게 따라왔습니다. 저는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산으로 가서 한 시간 동안 가부좌하고 정공을 했으며, 연공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고 돌아왔는데 그들은 절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들에게 갈증을 풀라고 토마토를 주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나갔을 때 그들은 “조심하세요”라고 말하고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두 사람은 지붕 아래에 있는 제 페인트를 가져갔고 제가 밖으로 나갔더니 그들이 절 가로막았습니다. 그들이 주의하지 않을 때 저는 페인트를 다시 가져와 그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자전거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상사에게 제가 나갔는데 따라잡지 못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상사는 그 두 사람을 교체하고 다른 두 사람을 새로 보냈는데, 이 두 사람은 저와 잘 협력하면서 “아저씨, 해야 할 일을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해 몸이 건강하고 사유가 민첩하며 사심(私心)이 없어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사실 절 감시하는 사람들은 육체노동을 하지만, 그들은 거의 은퇴한 노인인 제가 자전거를 타거나 걷는 것을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입니다.
한번은 제가 진상자료를 나눠주고 있는데 한 남자가 큰 막대기를 들고나와서 “뭐 하는 거예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말하기 전에 그는 제 가방을 뒤지며 “아, 당신이 자료를 나눠주는 사람이군요”라고 말하고는 가버렸습니다.
한번은 소위 사당(邪黨, 공산당)의 ‘민감한 날’에 직장에서 저를 감시하기 위해 승합차를 보냈습니다. 저는 커튼을 열어 승합차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사부님께 그들이 저를 못 보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나갔고 그들은 정말로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료를 나눠주고, 스티커를 붙이고, 표어를 썼습니다. 저는 돌아오자 승합차에 가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짓을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우리는 안 그럴 거예요. 그냥 상사가 오라고 해서 온 거예요. 우리 모두 출근하는 걸 당신도 알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한창 말하고 있을 때 상사가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항상 제자를 보호하시는 사부님
저는 항상 자전거를 타고 외출합니다. 어느 날 큰 차가 급커브를 돌면서 곧장 저에게 달려왔는데 ‘쾅’ 소리와 함께 제 자전거 앞차축을 치고 지나갔습니다. 순식간에 발생한 일인데 그런 사고라면 보통 100명 중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앞에 차가 자전거 도로를 막고 서 있었습니다. 저는 이 차를 우회했는데 그때 반대편에서 차가 ‘씽’하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만약 그 차가 저를 막지 않았더라면 차에 치였을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 아침, 일찍 일어나 밖에 나갔다가 큰 오토바이가 저를 들이받았고 ‘쾅’ 소리와 동시에 저는 땅에 쓰러졌고, 오토바이는 한 바퀴를 돌아서 30m 이상 먼 곳에 넘어졌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던 청년은 겁에 질려 저에게 달려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괜찮아요, 저는 대법을 배우는 수련생이고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괜찮아요. 앞으로 오토바이를 조심히 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일어나 보니 아무 일도 없었고 손가락 피부만 조금 벗겨지고 피가 조금 보였을 뿐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청년은 “집에 급한 일이 있어서 빨리 몰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평안을 지키는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켜주고 대법 진상을 알려주자 그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는 서너 번 차에 치여 쓰러졌습니다. 북방의 겨울은 빙판길이 미끄러워 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끄러집니다. 운전자는 저를 치고 깜짝 놀랐는데 저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기에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고 알려주며, 평안을 보장하도록 그들의 삼퇴를 도왔습니다.
이것은 모두 대법이 준 복입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사부님께서는 매 순간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고, 우리는 휴식 시간이 있지만 사부님께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하신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1]라는 말씀은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어느 날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안개가 앞을 가린듯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저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겪는 것은 모두 좋은 일이며”[2]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을 하고 3분도 되지 않아 안개가 천천히 사라졌습니다.
작년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막 나쁜 생각을 떠올리려는 순간 갑자기 어린 소녀가 나타나 엎드려 제 귀에 “무슨 일이 있나요? 무슨 일이 있어요?”라고 말하자 저는 즉시 “괜찮아, 아무 일도 없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혼자서 아주 힘겹게 일어났지만 5분도 안 돼 정말 아무 일도 없이 계속 걸을 수 있었습니다.
또 어느 날, 자전거를 밀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다리가 움직이지 않자 저는 또 좋은 일이 생겼다며 웃었습니다. 계단을 찾아 먼저 이 다리를 올리고 다른 다리로 페달을 밟았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도와준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동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5/4644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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