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5년에 법을 얻은 수련생이며 수련한 지 이미 28년이 됐습니다. 저는 줄곧 자신이 수련 중에서 다른 수련생처럼 위대한 수련 여정이 없다고 여겼고, 언제나 자신이 그다지 잘 수련하지 못했다고 여겼습니다. 그 때문에 줄곧 심득 체험을 교류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법회는 한 수련생분이 저에게 수련 심득을 써보는 게 어떠냐고 건의했고 또 격려를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에 쓸 것이 없다고 여겼고 또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자신이 수련을 어떻게 잘하고 못하고를 실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와 대법의 기적을 실증해야 한다는 것임을 의식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시 이 신성한 법회를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했고, 교류문장을 쓰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고 열심히 자신의 수련과정을 썼습니다.
많은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는 법을 얻은 후의 기쁨과 행복이 있고,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격이 있으며, 또 박해받은 후 집과 가족을 잃은 슬픔과 괴로움이 있습니다. 비틀거리면서 시련을 겪는 중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도움과 보호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수련을 견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 수련에서 주요한 일부 경험과 체득입니다.
1. 운 좋게 대법을 얻다
1) 병마에 시달리는 중 대법을 얻어 새롭게 태어나다
1994년, 저는 겨우 24살이었고 심근염을 얻었습니다. 동년배들이 모두 꽃 같은 청춘을 누릴 때 저는 병마의 고통 속에서 시달림을 받고 있었습니다. 병이 발작할 때는 공황, 협심증,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났고 저는 연속 두 달간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저는 힘이 없어서 50미터도 걸을 수 없었는데 겨우 침대에 누워 쉴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아버지가 어린아이도 아닌 저를 업고 병원에 가서 강심제를 맞춰주셨습니다. 이런 주사는 천천히 맞았는데 주사 한 대를 맞으려면 15분에서 20분 좌우가 걸렸습니다. 부모님은 제 병을 치료해주시려고 크고 작은 병원을 다 돌아다니셨고, 중의학, 서양의학, 민간 처방 등을 다 써보셨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워낙 가난했던 가정은 집 한 채밖에 남지 않았고, 부모님께서는 집을 팔아서라도 제 병을 치료해주려 하셨습니다. 이때 저는 부모님을 제지하며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은 이미 최선을 다하셨어요. 더 치료하지 말아주세요. 나을 거라면 진작 좋아졌을 거예요. 만약 집을 팔아 제 병을 치료하다 제가 죽게 되면 두 분을 해치는 거잖아요? 제 양심이 허용하지 않아요. 제가 인간 세상에 살아 있든 없든 두 분께서는 잘 사셔야 하고 그래야만 제가 안심할 수 있어요.” 온 가족은 상심해 통곡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가망 없는 속에서 하루하루 시달렸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아 있을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저는 속으로 이런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나는 죽어도 애석하지 않지만 내 일생은 헛살았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일을 하지 못했고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했으며,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했는데 마음이 너무 유감스럽다. 나는 이렇게 갈 수 없으며 불효자가 될 수 없다. 설령 부모님께서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좋은 일이라도 좀 하고 간다면 나에게는 위안이 될 것이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하늘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있으시다면 제 생명을 연장해주셔서 이 소원을 풀게 해주세요.’
저는 사선에서 몸부림치는 이 기간에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아주 괴이한 일을 겪었습니다.
어느 날 깊은 밤, 가족들은 모두 잠들었지만 저는 잠들지 못했습니다. 저는 누워서 멍하니 앞을 바라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이 세계는 나에게 속하지 않는구나. 나는 또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이때 갑자기 삐걱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제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돌았습니다. 제가 눈을 뜬 상태에서 아주 작은 컬러 TV 스크린 같은 것이 나타났는데, 제 앞이마와 몇 센티미터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먼 곳에 남자 두 명이 서 있었는데, 한 분은 노란색 가사를 걸치고 두 손을 합장한 채 서 있었고, 다른 한 분은 고대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목소리가 이 두 분이 제가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엄청 빨랐고 1분 동안 아주 많은 말을 했지만 저는 전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필름을 통해 저에게 어떤 장면을 보여줬는데 모두 고대의 일과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곧 죽을 사람인데 이 두 분을 만날 기회가 있을까?’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부터 연속 이상한 일들이 나타났는데, 낮에 집에 있어도 태양이 저를 비추는 것 같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려줬고 그들은 모두 이상한 눈길로 저를 쳐다봤습니다. 부모님은 걱정돼 말씀하셨습니다. “어떡해요, 얘가 정신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그러나 그들은 제가 아주 이성적인 것을 보았고 모두 어쩔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저는 병상에서 1년 넘게 누워있었습니다.
얼마 후 저는 동창을 통해 제 남편을 알게 됐고 당시 그는 이미 대법(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 정황을 알고 나서 즉시 저에게 연공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제게 줬습니다. 2강까지 보았을 때 사부님 말씀 중의 많은 것을 제가 이미 겪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사람이 왜 병이 있는지와 병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선타후아(先他後我)’에 관한 법을 보고, 이것이 바로 제가 원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잘 수련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렇게 저는 날마다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2) ‘안으로 찾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다
수련 초기, 저는 업력이 많고 건강이 좋지 못해 연공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시간을 할 때 저는 두 시간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몸이 불편하기만 하면 많이 연공했는데, 너무 아파서 밥을 먹을 수 없어도 저는 연공한 후에야 먹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수련한 후 제 몸은 아주 신기하게 회복했습니다.
뒤이어 저는 일자리를 얻었고 정상적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제 온 가족과 이웃들은 모두 제가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모두 대법이 제 생명을 구해준 것을 알게 됐으며,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왔습니다.
막 법을 얻었을 때 어떻게 수련하는지 몰랐기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일하고, 말하고, 사람을 대했습니다. 날마다 연공을 견지했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더욱 깊은 법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수련한 지 약 반년 후 어느 날 밤, 집에서 막 가부좌를 하려 했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TV를 켰는데 소리가 아주 커서 저는 조용해지지 못했습니다. 첫 일념은 아버지에게 소리를 좀 낮추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말이 목구멍까지 다 달았을 때 즉시 한 가지 생각이 저에게 전해졌습니다. ‘나는 연공인이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응당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지금은 아버지가 TV를 보시는 시간인데 내가 방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내가 연공하려면 다른 시간을 찾아 연공해야 한다. 나는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요구해선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가부좌했습니다. 얼마 후 저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완전히 입정(入定)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눈앞에 하늘의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한 무리 천녀(天女)가 제 주변의 공간에 날아왔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또 한 어린이가 몸에 천 한 조각을 걸치고 저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저는 그가 제 머리에 부딪칠까 두려워 말했습니다. “날 건드리지 마, 난 연공하고 있어.” 한 시간이 지난 후 저는 연공이 끝나 입정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그때서야 무엇을 ‘안으로 찾는다’라고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책 속에서 우리에게 법리를 가르쳐주셨을 뿐만 아니라, 또 이런 형식을 이용해 제 수련을 인도하고 심성 수련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깊이 느꼈고 이때부터 ‘안으로 찾는다’는 말이 제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3) 사부님의 격려
그때 저는 한 상가에서 옷을 팔았습니다. 사장은 매달 저에게 월급 800위안을 줬습니다. 어느 날 저는 상가에서 물건을 팔다가 옷을 판 800위안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마음이 아주 조급했는데 그 당시 제 경제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퇴근해 집에 돌아온 후 고민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1]
그렇습니다. 저는 연공인이고 수련 중에는 우연한 일이 나타나지 않으며 이것은 제가 넘어야 할 관이었습니다. 저는 비록 아주 괴로웠지만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사장님, 제가 오늘 잃어버린 돈을 제 월급에서 제하세요. 제 과실로 사장님께 손실을 끼칠 순 없습니다.” 말이 끝난 후 마음이 아주 평온했습니다.
저는 앉아서 법공부를 좀 한 후 일어나서 동공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갑자기 앞에 파룬이 하나 나타나 깜짝 놀랐습니다. 파룬은 주황색이었으며, 파룬 아래는 한 송이 연꽃이 있었는데 아주 투명한 연분홍색이었고 아주 예뻤습니다. 파룬은 왼쪽으로 아홉 번, 오른쪽으로 아홉 번 돌았고, 연꽃이 끊임없이 뒤집어졌는데 아주 똑똑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이익에서 손실을 보았을 때 얼마나 괴롭든지 막론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 격려를 해주심을 깨달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더욱 사부님과 대법을 믿게 됐습니다.
4) 사부님께서 새 심장을 주시다
저는 중병을 앓을 때 법을 얻었기에 소업(消業)이 아주 많았습니다. 수련한 지 1년이 되던 때 어느 날 아침, 저는 일어나자마자 심장이 너무 아팠는데 조금 움직이기만 하면 아팠습니다. 저는 아파서 눈물까지 났습니다. 누군가 칼로 심장을 잘라내는 느낌이었는데 이전에 앓을 때보다 더 아팠으며 밥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래도 출근해서 옷을 팔았습니다. 제 상황을 보고 어머니는 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자신이 연공인이고 병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시는 것이고, 기왕 병이 없다면 왜 집에 있어야 하지?’
이렇게 저는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통증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고 24시간 아팠는데, 잘 때도 아파서 잘 수 없었습니다. 자지 못하면 저는 일어나서 법공부를 했고, 법공부를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튿날도 여전히 아팠고 3일째 되는 날까지 견지했을 때 저는 목이 거의 다 쉬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저는 이것이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목이 다 쉬었습니다. 만약 옷을 파는 데 영향을 주게 된다면 저는 휴식하겠습니다. 만약 일하는 데 영향이 없다면 저는 출근하겠습니다.’ 나흘째 되던 아침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목이 다 나았을 뿐만 아니라 심장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심장은 지금껏 없었던 아주 평온한 상태였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이 큰 업을 없애주셨고 저에게 새 심장을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진정으로 대법의 기적을 체험했고, 진정으로 대법 속에서 확고하게 수련해나갈 결심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 아래 저는 1년 후 건강을 회복했고 1997년 저와 남편은 행복하게 결혼했습니다.
5) 중공의 박해를 받아 집과 가족을 잃다
법을 얻은 후 4년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생명을 주셨고, 건강을 주셨으며, 행복을 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 속에 잠겨서 비할 바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대법과 사부님은 무고한 억울함을 당했고, 저와 남편은 다른 대법제자들처럼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정부에 청원했고 진상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다가 붙잡혔고, 고문을 당했으며,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고, 강제노동을 당했으며, 징역형을 받는 등 잔인무도한 박해를 겪었습니다. 남편도 감옥에서 심한 박해를 당했고 형기가 차서 집에 돌아온 지 4년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도 불법 강제노동 2년을 당했고 심신에 아주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재차 저에게 건강을 주셨기에 저는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2. 해외에서 법을 실증하며 얻은 약간의 깨달음
저는 중공의 박해를 받아 집과 가족을 잃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전전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왔습니다. 해외에 온 후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으로 줄곧 안정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다음으로 이 몇 년간 제가 수련 중에서 겪은 약간의 깨달음을 교류하겠습니다.
1)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잘 걷고 가족 정의 가상을 부정하니 기적이 나타나다
출국 후, 저는 매체 항목 번역팀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팀이라는 이 신성한 항목에 참가해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성하게 되어 저는 정말 영광이며,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처럼 위대한 사명을 부여하여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번역을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13년간, 저는 줄곧 사부님과 번역팀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의 번역문을 올렸습니다.
2년 전, 저는 갑자기 중국에 있는 오빠의 전화를 받게 됐는데 제 어머니가 위궤양을 앓고 있으며 생명이 위태롭다고 했습니다. 오빠는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알려주면서 어머니의 병이 아주 심해 수술을 해도 이미 늦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저와 남편이 박해당한 충격으로 어머니는 중풍을 앓으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박해를 당하는 세월 동안 어머니는 줄곧 저와 함께하셨고, 저 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하셨고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나날을 보내며 저를 위해 많은 것을 바치셨습니다. 이 때문에 어머니가 생명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저는 오빠의 전화를 받고 난 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다. 내 이곳에서 나타난 일체 일은 모두 우연이 아니다. 나는 해외에서 떠돌고 있고 남편은 중공의 박해를 받아 사망했으며 나는 행복한 가정을 잃었다.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바로 사부님을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나의 사전(史前)의 사명을 완성하기 위함이다.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당하는 세월 속에서 어머니는 날 위해 많은 고생을 하셨다. 이 때문에 나는 어머니에게 정이 있다.’
저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저는 무조건 사부님의 배치를 따를 것입니다. 만약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가 되어 제가 중국에 돌아갈 기회가 있다면, 어머니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머니와 함께 수련할 기회가 있다면 사부님께서 어머니를 도와주십시오. 만약 어머니가 반드시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인간 세상을 떠나야 한다면 저는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이 정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구세력이 가족 정에 대한 저의 집착을 이용해 제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한다면 저는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이며, 저는 근본적으로 이런 교란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 시각부터 저는 의연하게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법공부를 잘하고, 날마다 문장을 번역할 것입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하루라도 지체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즉시 눈물을 닦고 앉아 입장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했고, 확고부동하게 법공부를 계속했습니다. 법공부하면서 저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고 평소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서야 한 강의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배가 매우 아팠는데 저는 한 번도 배가 아픈 증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픔을 억지로 참으면서 그날 번역을 완성했습니다.
이튿날 오빠에게서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어머니의 위궤양 증상이 전날 저녁부터 점차 완화됐다는 것입니다. 본래 장례를 준비해야 할 어머니는 그날부터 신기하게 호전됐고, 한 달도 안 돼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퇴원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하루하루 나아지셔서 아무런 수술도 필요 없게 됐습니다. 저는 재차 사부님께서 옆에 계신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이 난을 겪은 것은 제 수련 중에 누락이 있었고, 제 가족 정이 빈틈을 탔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가족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저는 다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사부님의 배치를 따라서 법공부를 견지하고 매일의 번역을 견지했을 뿐인데, 사부님께서는 재차 대법의 기적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2) 오직 마음을 다해 가서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사명을 잘 완성하도록 도와주신다
작년에 현지에서 션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일이 감명 깊었습니다. 그때 저는 날마다 퇴근 후 가서 전단지를 걸었습니다. 저에게 배치된 구역은 제가 거주하는 인근이었습니다.
어느 한 번은 제가 한 구역을 걸고 나서 돌아갈 때 갑자기 한 집에 걸지 못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 집은 상가였기에 전단지를 걸 곳이 없어서 걸지 못했습니다. 그 상가를 지날 때 제 발걸음은 그곳에 멈췄고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이곳 중생을 구하기 위함이고, 그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상가의 사장이 구원받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진실한 마음을 품고 상점 문을 밀고 들어가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사장과 인사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은 한계가 있었기에 간단한 몇 마디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장에게 전단지를 주고 싶다고 영어로 몇 마디 하자 그는 아주 기뻐하면서 받았습니다. 그가 즐거워하며 전단지를 받는 것을 보자 저는 이곳에 포스터를 붙이고 싶은 염두가 나왔습니다. 저는 유리창을 손으로 가리키며 포스터를 붙일 수 있는지 아주 간단하게 물어봤고 사장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집에 돌아가 포스터 몇 장을 가져왔고 어디에 붙이면 좋겠는지 물어봤습니다. 사장은 저에게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창문에다 포스터를 붙이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테이프를 갖고 와서 제가 붙일 때까지 도와줬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유쾌하고 순조로웠으며 저는 처음으로 스스로 포스터를 붙여봤습니다.
포스터를 붙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 마음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가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라고 자비롭게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저는 평소에 포스터를 붙일 생각을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제가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보시고 제가 이 관념을 제거하도록 도와주셨고 저를 앞으로 한걸음 밀어주셨습니다. 저는 오직 우리가 마음을 다해 가서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우리를 위해 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설사 우리의 능력이 모자랄지라도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우리에게 사명을 완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때부터 제 사상 속에는 영어 실력이 모자라 포스터를 붙일 수 없다는 관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습니다. 매번 문고리에 걸려고 나갈 때면, 포스터를 몇 장씩 가지고 나가 인연 있는 상가에 붙였습니다. 비록 많이 붙이지 못했지만 이것이 바로 수련임을 느끼게 했으며, 매번 한 가지 일을 할 때면 바로 제가 수련해야 할 점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3) 코로나 기간 동료들에게 대법 수련인의 초범성을 실증하다
2020년 3월,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만연됐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공황 속에서 생활했고 많은 가정이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이것은 대재앙이었고 대법제자에게도 이것은 시험이 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의 제자다. 이런 바이러스는 나에게 작용하지 못한다.’ 외부 환경이 어떻든지 막론하고 저는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일체를 직면했으며, 정상적으로 일하고 출근하고 수련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이런 일에 교란을 받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이 생각은 제 마음속에 확고히 박혀있었고 저에게 자신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임을 시시각각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 초기, 사장은 모든 직원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요구했고 저에게도 맞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장에게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제 몸은 아주 건강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슨 감기, 질병 같은 것들이 저 같은 수련인 앞에서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건강에 대해 아주 중시하고 감염될까 봐 아주 무서워하며, 수련인이 하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들의 각도에서 말했습니다. “저는 백신을 맞고 안 맞고 관계없이 건강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장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백신을 맞겠습니다.” 사장은 다른 직원들이 백신을 맞을 때 저를 데려가라고 했고 저는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백신을 맞았는데도 저를 부르지 않았고 이 일은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일체를 원융해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직원들은 하나같이 감기, 열, 기침 증세를 보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일체가 모두 우연하지 않다. 구세력은 이런 것들을 이용해 날 교란하고 있는데 나는 그들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내 공간을 교란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다. 반드시 가장 좋은 상태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해야 한다.’ 정념의 작용으로 회사 내 모든 직원에게 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저는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전염병이 가장 발광하던 시기, 회사 모든 직원이 백신을 맞았지만 많은 사람은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사장은 사람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 요구했고 저도 두 번 검사받았지만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몸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밤에는 열이 나서 온 저녁 잘 쉬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저는 피로감을 느꼈는데 마치 폐렴 증상 같았습니다. 그때 저는 즉시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다. 이 일체는 교란이고 나는 절대 승인하지 않는다.’ 마음을 정하자 곧 자신의 상태를 더는 고려하지 않았고 해야 할 일을 정상적으로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문장을 번역할 때 저는 열이 나고 괴로웠습니다. 저는 이 불편한 관념을 강화하고 싶지 않아 즉시 일어나 포륜을 했습니다. 한 시간이 지난 후 괴로운 관념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제야 팔을 내려놓고 계속해 번역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난 후 중공 바이러스 가상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증상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회사 직원들의 증세는 모두 저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사장은 말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모두 몸이 불편하지만 당신만 괜찮네요. 정말 우리와 다릅니다.”
저는 웃으면서 우리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에 무사한 것이라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저의 경험을 보았기에 사장은 확실히 코로나가 대법 수련인들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느꼈고, 제가 그녀에게 말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우리 수련인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을 알고 더는 저에게 백신을 맞으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맺음말
법을 얻고부터 오늘까지 저는 이미 28년을 수련했습니다. 이 비바람 속에서 넘어지고 부딪치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오늘까지 걸어왔습니다. 이 28년이라는 수련 여정을 되돌아 생각해보니 마음속에 오직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만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자비롭게 격려해주셨고, 제자를 위해 아주 많은 시련을 감당하시고 노심초사하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련의 길에서 제자는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제자는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수련자는 자연히 그중에 있다’
(2023년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8/4642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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