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5년에 법을 얻은 수련생이다. 나는 삼갑병원(三甲醫院, 중국 최고 등급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전염병이 유행하는 3년간 의사, 간호사, 환자들과 직접 접촉했지만 백신을 맞지 않았고 감염되지도 않았다. 나는 3년간의 전염병 경험에 대해 말해 대법(파룬궁)의 기적을 실증하려 한다.
의료진들과 직접 접촉했기에 나는 종종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말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동의하고 어떤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염병은 결국 많은 사람을 깨닫게 했다.
처음에는 전염병 때문에 병원 직원들은 매우 긴장했다. 매일 PCR 검사를 했고 검사하지 않고는 출근하지 못했으며, 만약 단체 PCR검사를 놓친 경우 출근하기 위해 자비로 검사해야 했다. 처음에는 모든 직원이 의료용 마스크를 썼지만, 그다음에는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N95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직원은 부서에서 직접 벌금을 부과했다. 그 후 전염병이 발생하자 그들은 ‘전군 전멸’이라며 14일간 병원을 폐쇄했고 나도 집에 격리됐다.
병원에서 출근하라고 했을 때 드문드문 몇 명만 출근했는데 나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병원에 들어서면 아수라장이어서 처음 이틀 동안은 소독과 청소만 해야 했다. 대부분 의료진이 보호복, 마스크, 안면 마스크, 장갑, 신발 커버를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내가 청소한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곳이 심각한 감염 지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들은 차례로 전부 감염됐다. 이 기간에 아내도 감염됐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자 아내가 침대에 앉아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문에 들어서는 것을 본 아내는 서둘러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나 확진됐어요. 두통이 심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마스크를 쓰고 밥을 하러 갔다. 나는 “의사와 간호사 가족 모두 감염돼 따로 식사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우리도 따로 먹어요”라고 했다. 나는 너무 번거롭고 철저히 격리하더라도 감염될 수 있으니 차라리 함께 먹자고 했다. 그래서 하루, 이틀, 사흘 동안 집에서 아무런 보호 조치도 하지 않았다.
내 건강 상태는 병원에서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모두 내 뒤에서 “역시 파룬궁은 대단해. ○○(나를 지칭)를 봐. 감염되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퇴직했다가 복직한 한 의사가 내게 “당신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해주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큰 전염병은 거의 지나가자 나는 간호사에게 말했다. “여러분 모두가 백신을 맞았고 PCR검사도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했으며, 마스크도 열심히 착용했습니다. 3년간 여러분은 엄격한 의료 운영 규정에 따랐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감염됐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규정에 따르지 못한 사람은 저뿐인데, 이는 제가 여러분만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나요?” 그녀는 웃으며 “네”라고 말했다. 나는 “하지만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은 사람은 저뿐이고 게다가 저는 밀접 접촉자였습니다. 아내의 PCR 검사 결과는 7일째에도 여전히 양성이었고 그녀의 항원도 양성이었습니다. 또한 여러분도 모두 양성이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모두 틀렸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역병은 신께서 통제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전염시킬지 말지는 사람이 사람의 방법을 써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알았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사존의 큰 은혜에 경배하며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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