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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이 나와 전 남편의 은원(恩怨)을 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었다. 이 기간에 법을 얻은 기쁨도 있었고, 심성의 고비를 넘지 못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심성이 승화된 후의 홀가분한 즐거움이 더 많았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건강한 몸을 주시다

나는 어려서부터 편식했고 고기를 먹지 않았다. 5, 60년대에는 콩기름 공급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대부분 사람은 돼지기름으로 보충했다. 나는 이 돼지기름 냄새를 맡기만 하면 구역질이 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기에 콩나물처럼 약했고 체력이 매우 떨어졌다. 커서 농사일을 해도 항상 뒤떨어졌다. 가정을 이룬 후 결혼 생활도 여의찮았고, 아이를 낳은 후 산후병에 걸렸으며, 감기에 걸리고 탈이 많았다. 나이가 들면서는 만성 위염, 신경성 두통, 담낭염, 기관지염, 신경증(노이로제), 요통, 다리 통증 등등 병증도 점점 심각해졌다. 온몸에 성한 곳이라고는 없어서 정말 고통스러웠다.

1997년 겨울, 나는 보서(寶書)인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한 권 받았는데 그때 수련을 해보려는 마음으로 어떤 공법인지 알아보려고 했다. 나는 매일 집안일을 마치고 책을 봤다. 이 책은 정말 대단했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었고, 볼수록 마음이 더 넓어졌다. 보노라면 내 마음이 즐겁고 가벼워졌으며, 보고 있으면 신체의 불편함마저 사라졌다. 마음속으로 남편도 별로 미워하지 않고 아이에게 큰소리로 꾸짖지도 않았다. 전에는 사소한 일로 마음이 편치 않으면 화를 냈는데, 책을 읽은 이후에는 집안이 평온하고 화목해졌다. ‘전법륜’을 두 번 보고 난 다음, 당시 출판된 대법 경서도 빌려보았다. 내가 아직 정식으로 공을 연마하기도 전에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 주셨고, 나는 병이 없어지고 온몸이 가벼운 것을 진정으로 체험했다.

20여 년 동안 약을 먹지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1998년, 나는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와 지금까지 견지하고 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순 속에서 심성을 닦고 전 남편을 선하게 대하다

내가 법을 얻기 전에 남편은 외도로 늘 집에 오지 않았으며 또 집안의 돈을 탕진했다. 친정 친척에게서 빌려온 장사 밑천도 그가 먹고 마시고 놀다가 모두 날려 보내 나는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또 나에게 이혼하자고 했으며 기어코 그 여자와 함께 있으려 했다. 1년을 끌면서 우리는 이혼 절차를 밟았다.

나는 10여 ㎡ 밖에 안 되는 작은 집을 팔아서 일부 빚을 갚고, 아이 학비로 돈을 조금 남겼다. 이때부터 나는 아껴 먹고 아껴 썼다. 대법을 수련하여 몸이 건강해져서 의료비를 절약했으며, 무엇을 먹어도 전부 맛있었다. 나는 6년 동안 전남편이 진 5만 위안(약 920만 원)의 빚을 모두 갚았다. 그리고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모은 1만여 위안의 돈으로 전남편에게 밀려있는 사회보험과 의료보험을 지급해 남편의 걱정을 해결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남은 수천 위안의 돈으로 작은 집을 사서 그가 살도록 했다.

그는 비록 그 여자와 몇 년 동안 관계를 맺었지만 결국 함께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저도 집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련하는 연공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했다.

내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받은 것은 모두 무신론 교육이다. 사람이 윤회하는 것을 믿지 않았고, 선악 응보는 더욱 믿지 않았다. 인간 세상에서 다투며 지난 업을 갚지도 않은 채 새로운 업을 만들어 더하니 어떻게 좋은 날이 있겠는가. 사부님의 법은 마치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던 제 마음의 자물쇠를 열어준 황금 열쇠와도 같았다. 모순 속에서 나는 차분하고 평온해졌다.

한번은 딸과 막 사귄 사람이 나에게 음식 대접을 하려고 했는데, 나는 이 아이들이 결혼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니 남의 밥을 공짜로 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 이 두 아이에게 200위안을 줬다. 길가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전남편이 북쪽에서 걸어왔다. 나는 딸아이가 내가 그들에게 준 돈을 그의 아버지에게 주는 것을 보았다. 잠시 후 그 여자도 걸어왔고, 전남편은 또 그 200위안을 그 여자에게 주었다. 내가 봤고 딸도 봤다. 딸은 화가 나서 자기 아버지에게 따지려고 했다. 나는 딸을 가로막으며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라면서 다시는 그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 사부님의 법은 내 마음속의 원한을 풀어주셨고 내가 더 이상 그렇게 고생스럽고 힘들게 살지 않도록 하셨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달려들어 전남편 뺨을 때리고, 돈을 빼앗고, 또 다른 사람에게 보여줬을 것이다. 강자!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딸이 결혼할 때 나는 전남편을 위해 새 옷을 만들고 그를 초대하여 딸의 행복한 결혼식을 치러줬다. 딸은 결혼 후 시댁 가족과 함께 외지로 나가 장사를 했고, 나는 딸 집에 머물렀다. 내가 산 작은 집은 전남편이 그곳에서 10년 동안 살았다.

몇 년 전, 전남편 여자가 뇌출혈로 죽었는데, 전남편의 생활은 줄곧 나와 딸이 돌봤고, 먹고 입는 것을 모두 사서 보냈다. 전남편도 대법제자의 관용과 선량함을 느꼈으며 대법제자는 다 좋은 사람들이라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다. 수련생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는 수련생을 도와서 대법 서적을 보존했으며, 그는 대법에서 복을 받아 그 초라한 단층집이 철거로 이주하게 됐을 때 아파트 두 채를 받았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제자는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인들이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큰 어려움 속에서 대법 사부님의 구원을 받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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