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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과 격려의 구별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 사이에서 상대방을 향한 아첨과 치켜세우기, 그리고 자신을 과시하고 자만하는 것은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방면의 교훈이 아주 많다. 요즘 수련생 교류 글에서 많이 언급됐는데, 다른 방면에서 내 인식을 말하려 한다.

수련생이 명혜망에서 발표한 많은 글에서 아첨이 수련을 파괴하고 교란한다고 언급한 것을 보았다. 그렇다면 수련생 사이에서 상대방의 좋은 점을 하나도 언급하면 안 되는가? 수련생이 지적한 문제를 우리는 충분히 중시해야 하지만 쇠뿔을 바로잡다가 소를 죽이면 안 된다. 수련생 사이의 모든 칭찬을 아첨이라고 봐선 안 된다.

모두 남에 대한 좋은 말이지만 아첨, 치켜세우기와 정상적인 칭찬, 격려는 다르다. 아첨이나 치켜세우기는 위사위아(爲我爲私)이고 명(名)과 정(情) 등의 마성 아래 부패된 행위다. 하지만 완전히 남을 위하고 그 사람이 더욱 잘되기를 바라며 적당히 칭찬하는 말은 수련생을 격려하고 정진하게 할 수 있으며 정념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분수를 잘 지켜야 하고 적당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줄곧 대면해 진상을 알리지 못했지만 결국 두려움을 극복해 외출해 진상을 알리게 됐다. 말을 잘하지 못해도, 탈퇴하는 사람이 적어도 우리는 그를 칭찬하고 격려해줘야 하고 그를 인정해줘야 한다. “괜찮아요. 좋은 시작입니다. 앞으로 갈수록 잘할 수 있어요.” 그는 격려받고 더욱 잘하려고 노력하고 앞으로 더욱 잘할 것이다. 만약 그에게 “당신은 말을 잘 못하고 진상도 제대로 알리지 못해요. 누구는 하루에 탈퇴를 얼마 시키고 자료도 많이 배포해요”라고 말하면 그는 타격을 받아 뒤로 물러설 것이다.

수련생 사이에 진심 어린 칭찬은 유익하고 서로를 촉진할 수 있다. 그해 감옥에서 사악의 모진 폭력을 감당했을 때 내게 한 수련생이 엄지를 내밀고 “대단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진심으로 감동했고 마음이 더욱 확고하게 됐다.

어떤 수련생이 수련에서 곤두박질치거나 관을 잘 넘기지 못해 자신감을 잃었을 때, 다른 수련생이 그가 잘한 방면에서 인정해주면 수련생 사이가 더욱 좋아지고 자신감도 더 생긴다. 물론 칭찬받은 수련생은 어떤 환희심도 있으면 안 되고 자신이 어떻다고 생각해도 안 된다.

우리가 세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 거리를 좁히기 위해, 상대방이 진상을 받아들이는 데 유리하게 적당한 칭찬을 해주는 것 또한 좋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2/4640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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