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감시원이 선(善)을 택해 복을 받다

글/ 중국 대법제자 아이거(艾歌)

[명혜망]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대로 나는 현지 수련생들과 함께 20여 년간 줄곧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그간 각종 교란을 받았지만 사부님의 보호로 무사히 지나왔다. 내 수련 경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선(善)을 택해 복을 받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 우리집은 연공장이었다. 1999년 ‘7.20’ 이전, 10일간 항상 날 보러 우리집에 오는 사람이 있었다. 나중에 우리 지역 무장부장이 찾아와 더 이상 연공하지 말라고 하면서 연공하려면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집에서 조용히 하라고 했다. 그때 나는 이미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부님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기로 약속했다!

베이징에 도착하기도 전에 우리는 현지 경찰에게 붙잡혔다. 집에 돌아온 후 진(鎭) 정부와 파출소,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에서 매일 10여 명이 날 찾아왔다. 열흘이 지난 후 그들은 날 감시하는 일을 촌 위원회에 넘겼다. 낮에는 아르바이트생 둘을 고용해 하루에 30위안씩 주면서 날 감시했는데, 그들은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밭에 일을 가도 따라왔다. 밤에는 상부에서 파견한 전문 인원이 날 감시했고 나중엔 밤마다 두 번씩 찾아왔는데 한 달 넘게 지속했다.

나는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에게 파룬따파에 관한 진상을 알려줬다. “우리 대법제자는 최선을 다해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짓을 하지 않습니다. 마을의 큰길이 더러워지면 우리는 자발적으로 청소했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법공부를 하고 있는데 폭우로 큰길이 끊겼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달려가 구덩이를 메우고 보수했습니다. 치료할 돈이 없는 노인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하게 해 건강을 회복하게 했습니다. 당신이 말해보세요, 우리가 뭘 잘못했단 말입니까?” 그들은 상부에서 그들을 파견해 방법이 없다고 했다.

당시 아들은 겨우 열 몇 살이었는데 날 감시하는 두 사람에게 “우리 아빠가 뭘 잘 못했기에 온종일 그러고 있어요? 내가 큰 다음 봐요!”라고 말했다. 감시원 A가 “그래, 네 아빠는 나쁜 짓을 안 하고 착한 일만 한단다. 아들이 커서 복수하겠다는데 마을 서기를 찾아가서 안 하겠다고 해야겠네. 네 아버지는 정말 법을 어기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바로 마을 서기를 찾아가 그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선한 행동은 그의 가족에게 복을 가져다줬다. A는 협심증이 있어서 어디를 가든지 약을 갖고 다녔고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았었는데 그 후 그의 협심증이 자연스레 치유되어 지금 매우 건강하다. 그의 아내는 늘 잠을 자다가도 병이 발작해 기절했기에 늘 약을 갖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입에 넣을 준비를 했었지만 이 병도 별 치료 없이 나았다. 이전에 그들 부부는 늘 싸웠는데 지금은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들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가는 곳마다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한다.

감시원 B는 촌장 후보로 출마할 참이었다. 그가 날 찾아와 “형님, 절 찍어 주시겠어요?”라고 묻자 나는 말했다. “널 찍을 수 없어. 난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으로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넌 계속 날 따라다니며 감시하잖아? 넌 날 박해하는 거야. 상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데 널 찍을 순 없지!” 그는 얼른 말했다. “형님, 걱정 마세요. 제가 잘못했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진작 형님을 찾아와 잘못을 빌려고 했지만 좀 민망스러웠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기에 형님이 절 찍지 않아도 탓하지 않을 겁니다.”

그 후 B는 다시는 대법을 반대하지 않아 복을 받았다. 한번은 중풍에 걸렸는데 별 치료 없이 나았고 지금까지 건강이 매우 좋다. 그의 며느리는 기독교 신자인데 그녀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은 나에게 일어난 기적들을 다 알고 있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나에게 나타난 신기한 일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한번은 교회 근처에서 내가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한 교회 신자 C는 가해자가 도망칠까 봐 두렵기도 하고, 또 내가 길을 지나가는 대형 트럭에 깔릴까 봐 걱정돼 내가 깨어날 때까지 지키고 있었다.

내가 정신을 차리자 교통사고를 낸 사람도 깜짝 놀랐다. 나는 말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고 병원에 갈 필요가 없으니 두려워 마세요. 사부님께서는 ‘기사가 차를 빨리 몰았지만, 그가 일부러 사람에게 부딪치려고 했겠는가? 그는 본의 아니게 한 게 아닌가?’[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기만 바라니 얼른 가보세요.” 그는 “저희가 사는 곳을 알려드릴 테니 주소를 알려주시면 나중에 방문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얼른 가보세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얼른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사실 그 당시 나는 매우 불편했지만 그를 보내고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여러 곳에 골절이 생긴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됐는데 집에 70일 이상 누워있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나는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지만 70일 이후 완전히 회복됐다. 내 기적적인 경험은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교회 사람들도 모두 파룬궁수련생인 내 이야기를 한다.

2. 정념으로 먹구름을 없애다

한번은 우리 수련생 몇 명이 나가서 페인트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표어를 분사하러 갔다. 우리 현지 수련생들은 모두 농사꾼이어서 지식수준이 낮아 70여 세 퇴직 교사 수련생을 데리고 가 그에게 페인트로 글을 분사하게 했다.

우리가 떠날 때는 달이 밝았고 날씨가 좋아 모든 것이 잘 보였지만, 현장에 도착해 전봇대에 글자를 분사하려고 하니 안개가 끼면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노인 수련생은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데 어떡하지? 스프레이를 뿌려도 보이지 않으면 헛수고야!”라고 하면서 걱정했다.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시가 생각나서 큰 소리로 읊었다. “만리를 질주하며 요괴 진 쳐부수나니 흑수(黑手) 모조리 자르고 악한 신을 제거하노라 자욱한 안개 광풍 일 테면 일어라 한 줄기 산비(山雨)는 원정의 먼지를 씻어내네”[2]. 큰 소리로 외우고 나자 안개가 걷히고 달빛이 다시 유난히 밝게 비췄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했고 당시 몇몇 수련생들은 눈물을 흘렸으며 노인 수련생도 신이 났다. 그날 우리는 대법 표어를 많이 분사했다.

3. 정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다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다른 마을에 간 적이 있었다. 집에서 25~30km 떨어진 곳이어서 주변 환경이 낯설었다. 검문소 신호등이 가까워지자 우리는 약간 주저했다. 우리는 외출할 때마다 진상자료 500부를 자그마한 마대에 넣고 다닌다. 다른 방도가 나지 않아 우리는 오던 길로 돌아가자고 의논했다!

신호등 아래에 주차해 있던 경찰차가 우리가 돌아서는 것을 보고 따라왔다. 우리가 오토바이를 5단 기어에 넣고 아무리 달려도 경찰차를 떨어뜨릴 수 없었다. 그들이 따라오자 우리는 3단 기어를 넣고 속도를 줄였다. 우리가 일부러 도망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려 했다.

잠시 후 경찰차가 우리 옆에 막 다가올 때 그들이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려는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속으로 강한 정념을 내보냈다. ‘창문 열지 마라! 소리치지 마라!’ 정념의 영향으로 그들은 창문을 열고 소리치지 않고 계속 우리를 따라왔다.

한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수련생이 “이 마을로 들어가서 경찰차를 따돌립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안 돼요! 우리가 이 마을 상황을 잘 모르는데 혹시 막다른 골목길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발정념을 합시다!” 이렇게 우리는 가면서 발정념을 했다. 그들은 10여 킬로미터를 따라왔고 이제 10여 킬로미터만 더 가면 집이었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길이었다.

그들이 계속 따라오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는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가!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쫓고 있는 당신들은 나쁜 짓을 하는 거야. 빨리 돌아가! 내 충고를 들어라. 만약 돌아가지 않는다면 나무에 부딪히고 도랑에 빠지거나 차에 부딪힐 것이다!’라고 속으로 말하며 서서 발정념을 했다. 그들 차는 옆에 있는 호텔 주차장을 한 바퀴 돌고 돌아섰는데 차 안에 앉은 경찰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4. 마을 ‘610’ 주임의 결말

어느 날 아침, ‘명혜주보’를 배달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떠났다. 마을을 벗어나기도 전에 날 지켜보던 우리 마을의 ‘610’ 주임이 승용차로 내 앞을 가로막았다. 나는 자전거를 옆에 세우고 그의 차에 탔다. 그가 뭐 하러 가느냐고 묻자 나는 시내에 갈 때마다 내가 하는 일을 알려줘야 하는지 물었다. 그는 “조심해, 당신은 늘 크고 작은 상자를 들고 도시로 가는데 뭘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나는 “제 상자가 크든 작든 당신과 아무 상관 없어요!”라고 말했다. 주임은 “당신은 늘 강가를 걷는데 신발이 젖지 않을 수 없지!(역주: 곧 꼬투리가 잡힌다는 뜻)”라고 말하자, 나는 “저는 늘 강가를 걷지만 영원히 신발이 젖지 않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시내에 있는 수련생 집에 도착해서 나는 종이 상자에 낡은 신발 한 켤레를 넣어 달라고 하면서 올 때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날 밤 내가 돌아올 때 ‘610’ 주임이 경찰 몇 명과 함께 날 가로막았다. 주임은 “잠깐! 당신 상자 안에 뭐가 들어 있지?”라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과 상관없고 당신에게 알릴 의무도 없습니다.” “억지 부리지 마! 아침에 빈손으로 갔는데 돌아올 때 이렇게 많은 물건을 가져오다니, 뒤져봐!” 나는 “뭘 뒤지려는 겁니까?”라고 묻자 그는 “파룬궁 자료! 이 지역의 파룬궁 자료를 당신이 전부 배포한 거지?!”라고 하면서 내 자전거를 잡고 종이 상자를 열었다. 안에는 낡은 신발 한 켤레만 들어있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보응이 두렵지 않습니까? 주의하세요. 계속 이러면 보응을 당할 겁니다!” 말을 마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전에 ‘610’ 주임은 나와 사이가 꽤 좋았는데 그의 집에 무슨 경조사가 있든 나는 빼놓지 않고 참석했다. 그러나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그는 악을 따라 선량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길을 택했다.

이 ‘610’ 주임은 나중에 비참하게 됐다. 직장에서 해고된 후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했고, 현지 구치소에서 문지기로 일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2-정벌’

 

원문발표: 2023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4/45472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4/45472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