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이 원고는 유럽 수련생들이 보낸 편지 내용을 선별해 등재한 것이다. 여기에서 말한 사람과 일들은 아마도 일에 빠져든 해외 수련생이나, 해외에 온 중국 수련생들이 현지에 끼친 일부 복잡한 현상일 것이다. 우리는 일을 논하고 사람을 논하지 않으며, 여러분은 각자가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자신의 심성을 닦기 바란다. 각자의 환경에서 바른 작용을 일으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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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1: 수련과 착실한 수련 환경
밍후이편집부가 발표한 ‘책임을 지다’, ‘아첨과 자심생마’, ‘신경문을 속인에게 배포할 수 있는가?’ 세 편의 공지를 보고, 수련생 문장 ‘해외 신수련생이 밍후이편집부에 보낸 편지’ ‘미국 신수련생의 바람’ ‘아첨과 자심생마를 읽은 후 소감’을 보고 실재적이고 매우 정확하게 적었다고 느껴졌다. 또 ‘매우 많은 노수련생이 왜 해외에서 바른 환경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거나 충분한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본인이 경험한 일부 사례들로서 한번 분석해보겠다. 아래에 열거한 두 가지 큰 문제를 내가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것을 보고, 나는 자신의 수련이 착실하지 않다는 것을 깊이 알게 됐다.
예전에 현지 법공부 교류회에서 서양인 여성 책임자 A가 나에게 불학회 임원이 될 것을 제안했다. 나는 즉시 두 차례 거절했다.(A는 내가 사고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또 한 번 권했음) A는 불학회 임원이 되고 싶어 하는 다른 수련생에 대해서는 또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비교적 처세에 강했고 자신을 위해 보호했다. 나는 언젠가는 학회 임원들이 주마등처럼 교체될 것이라고 여겼기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다. 사실 이 한 점은 증명됐는데 A는 이 몇 해간 이미 3~4명의 중국인 협조인을 교체했다. 소문에 의하면 작년에 불학회 임원을 세 차례나 바꾸었다고 했다. 수련생들이 A에게 불학회 임원이 누구냐고 물으면 몇 해간 알려주지 않았다. 최근 한 번은 돌발상황이 있었기에 급히 여러 사람에게 불학회 임원 명단을 알려줬다.
1. 이름뿐이지 실체가 없는 수련 환경
밍후이편집부 ‘책임을 지다’ 문장에서는 “수련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음으로 인해, 2000년 이후에 법을 얻은 많은 신수련생들이 더 이상 단체 법공부와 연공장에 마땅히 있어야 할 분위기와 순정(純淨)함을 모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 지역에서 장시간 관찰하니 매번 우리가 법공부한 후 교류하는 시간은 매우 적었고, 책임자 A는 늘 그녀에게 아첨하는 4~5명에게 에워싸여 있었으며 다른 수련생들을 홀시했다. 매우 많은 때 A의 이름이 온 저녁 10여 번 이상 제기되기도 했는데, 누가 무슨 화제를 말하고 무슨 말을 하든지 얼마 안 가서 사람들은 아첨하면서 A와 관련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A는 처음에는 피동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는데, 그녀는 중국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수련생들이 그녀에게 아첨하는지 몰랐다. 결국 두리번거리다가 천천히 이렇게 습관이 됐는데, 10년 넘도록 교류방식과 방법을 개변하지 못했다.
A의 법에 대한 이해가 좋든 부족하든, 한 무리 수련생들은 그녀의 개인적인 감정을 에워싸고 교류하며 온 저녁을 보냈다.(통역 방면에도 문제가 있었음) 정법의 일, 정법 항목은 전부 그녀가 배치하고 배분했고, 이렇게 함으로 인해 상당수 수련생이 스스로 항목을 찾거나 자신의 길을 걷지 않았다. 한번은 어느 노년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자신이 갓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할 때 A가 매우 긴장했고 또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고 했다. 이 상황을 본 아첨하는 수련생은 즉시 이 노년 수련생을 질책했다. “보세요, 당신이 여기에 오자마자 우리 책임자가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셨어요.” 그곳 분위기를 파괴했다는 뜻이었다.
물론 매우 많은 이러한 아첨하는 사람들은 늘 A에게 도움을 구했다. 예를 들어 자기 가족에게 무슨 증명서를 발급해주게 하고, 최대한 빨리 그녀의 인정을 받고 싶어 했다. 그렇지 않으면 A가 단체 메일 리스트에 추가해주지 않거나, 해야 할 일부 항목에 대해서 도와주지 않는 등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 당시 수련생들이 늘 A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이 마치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노수련생들은 떠났고 또 한 무리 신수련생들이 왔지만 똑같이 연속되고 반복됐다. 대부분 수련에서 제고를 얻지 못했고 교류 환경도 아첨하는 사람들에 의해 좌우지됐다.
전통문화는 겸손, 공경, 양보를 말하지만 수련인은 선타후아(先他後我)해야 한다. 한 걸음 물러나면 가없이 넓고, 광활한 천지에서 사람을 구하는 수많은 항목들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을 수련함에 있어 끝없이 제고할 수 있다! 수련생들이 법공부 팀에 오지 않으려는 것은 책임자의 태도와 매우 큰 관계가 있다.
2. 대법에 대조해 ‘진을 수련[修真]’하는 것이 매우 중요
여러 차례 진상행사에서 사진을 밍후이왕에 전달할 할 때 진을 수련하지 않았다. 우리의 행사는 마땅히 진정으로 실질적인 작용을 일으켜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첫 번째 임무로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캐나다 인권변호사를 초청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 세미나’에 참석하게 했는데, 우리 현지 불학회는 수백 명 좌석의 소극장을 임대했다. 그러나 결국 10명 정도만 왔는데 현지의 대부분 서양인 수련생, 중국인 수련생, 구해야 할 수많은 세인이 모조리 불참했다. 인권변호사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참석자들이 왜 이렇게 적은지 물었지만 행사를 책임진 수련생은 사람들이 모두 휴가를 갔다고 얼버무렸다. 우리가 개최한 행사는 확실히 각종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사회적 효과를 중시하지 않는다면 무슨 실질적 의미가 있는가?
편지2: 수련생의 병업과 죽음에서 생각한 것
우리는 최근에 수련생이 병업을 당하고 일부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끊임없이 듣고 있다. 이 문제는 심지어 일정한 보편성을 지니고 있는데, 우리는 경각해야 하며 법에서 교류할 필요가 있다.
구세력의 교란을 제거하고 육신을 보존하다
우리 현지의 한 수련생이 중환자실에 들어가자 현지 수련생들은 빨리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교류했다. 그러자 한 수련생이 사적으로 나에게 왜 발정념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또 발정념할 때 속으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물었다. 나는 “빨리 발정념하세요, 이는(수련생의 사망) 사부님의 배치가 아닙니다”라고 간단히 말했다. 그러자 수련생은 또 가볍게 물었다. “어떻게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라는 걸 아세요?”
나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구세력은 개인 수련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개인 수련에서의 부족함을 핑계로 우리를 가로막고 있으니 사부님의 정법에 대한 교란입니다. 절대로 허락할 수 없습니다. 우리 빨리 발정념합시다!”
그러나 이 일은 나에게 우리가 반드시 이 문제에서 교류해야 하고, 어떻게 병업과 사망 등 난상(亂象)을 이지적이고 명백히 대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했다.
안으로 찾아야만 난에서 걸어 나올 수 있어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병업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는 수련과정 중에 각종 난관이 있는데 모두 제고하는 기회다. 집착(관념)을 극복하고 심성이 제고돼야 난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
수련생들이여, 자신이 집착심이 없다고 여기지 말라. 그것은 단지 발견하지 못하거나, 감히 마주하지 못하거나, 마주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사실 진정으로 마주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발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런 마음은 본래 당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난은 그런 마음들이 수련생들에게 버려지기 싫어서 조성한 일종 가상일 뿐이고, 우리에게 그것이 자신이라고 오인하게 했으며, 심지어 이런 더러운 것들을 붙잡고 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미 수련성취됐거나 수련하지 않은 사람만이 자신의 집착심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련인은 매일 ‘집착심을 발견하고 시정하고 제고하는’ 과정 중에 있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종 기회를 만들어 자신의 집착심을 발견하고 제고하게 하셨다. 그러나 아마도 우리는 집착심의 작용하에 연속 기회를 밀어내고, 이런 집착심(관념과 기타 좋지 못한 물질)의 포위하에 장기간 한 층차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일부 수련생은 장기간 병업 속에 빠져있다.
수련생들이여, 우리 다시 사부님의 설법을 배우자.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필연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1]
편지3: 밍후이왕 최근 공지에 관한 약간의 교류
밍후이왕이 연속 세 편의 공지를 발표했는데 모두 매우 놀랐고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켰다.
법공부하고 법공부하지 않고의 구별만이 아니라, 법 속에 용해되지 못하고 진정으로 안으로 찾지 않아 비학비수(比學比修)의 환경을 형성하지 못한 것 같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물론 법공부하고(최소한 형식상에서) 심지어 매일 매우 많이 법공부하고 법을 매우 많이 외우지만, 법공부는 수량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관념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순정한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오로지 그렇게 해야만 법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법공부를 제대로 했는가? 법으로 자신의 수련을 가늠했는가?(더욱이 노제자) 마음을 열고 교류할 수 있는가? 진정으로 안으로 찾음으로써 이 환경을 이끌고 여러 사람이 법에서 제고되도록 도와주고 정체(整體)로 승화됐는가?
우리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한다. 그러나 어떻게 수련하는지 아는가? 왜 발정념을 하는가?
어떤 일은 표면에서 보면 남을 위한 것 같지만 진정으로 백 퍼센트 남을 위했는가? 정말 조금도 자신을 위한 요소가 없었는가? 이런 것은 오로지 자신만이 알 수 있고 수련은 이런 은폐된 일사일념을 닦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인류의 도덕표준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이 우주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
우리의 환경은 진정으로 비학비수하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해야 하며, ‘타인에게 아첨하고 자신을 뽐내는’ 등 이런 불량한 습관에 시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7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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