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12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막다른 골목에 몰려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었던 저를 비할 바 없이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사람이 되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절망하고 있을 때, 행복이 하늘에서 이처럼 완벽히 내려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사부님을 떠올릴 때마다, 대법을 생각할 때마다 행복하고 감사한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대법을 막 얻었을 무렵 이틀 내내 기뻤습니다! 40년간 웃지 않던 저는 마침내 소리 내 웃었습니다! 그때는 웃느라 배까지 아팠는데 온종일 즐거웠습니다. 집에서 일해도 즐겁고, 밥 먹어도 즐거우며, 길을 걸어도 즐겁고, 잠을 자도 즐거웠으며, 직장에 있어도 즐거웠는데 마음속 기쁨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이제 법을 얻은 지 10년이 됐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을 걸으며 매일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면 기쁨이 우러납니다. 저는 또 4년을 더 살았고, 5년을 더 살았으며, 6년을 더 살다가, 올해 또 10년을 더 살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 자신이 수련하겠다고 발심(發心)한 그날부터 시작해, 당신은 바로 지옥에서 제명됐다.”[1]
저는 법을 얻은 성스러운 인연과 사부님께서 주신 모든 것, 그리고 수련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이 법을 얻지 못하고 여전히 고해에서 버티고 있는 중생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들도 저처럼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기구한 운명
저는 어려서부터 운명이 정말 기구했습니다. 저는 집안에서 둘째로, 언니 한 명과 여동생 두 명이 있습니다. 대여섯 살 때, 몸이 좋지 않아 자주 배가 아팠고 설날이 되면 더 심해졌습니다. 편두통도 심했는데 민간에서 말하는 귀신 같은 것이 붙었다고 했습니다. 어릴 때, 자주 다른 공간의 요괴를 볼 수 있었는데, 목숨을 요구하거나 어떤 것은 제 목을 졸랐는데 매우 흉악했습니다! 어떤 것은 하나뿐이 아니었으며 셋, 다섯이 무리를 이뤘는데 그것들은 저를 죽이겠다고 했으며, 저는 죽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낮에 눈을 감으면 볼 수 있었고 항상 무서워하며 살았습니다. 마음이 전전긍긍하고 불안했으며 몸이 허약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저는 마치 쓸모없는 사람 같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매우 철이 들었고 말썽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부모님은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자주 때리셨습니다. 어린 마음에 무엇이 가정의 따스함인지 몰랐고 무엇이 모성애인지, 부성애인지, 행복인지 몰랐으며, 이런 것은 저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생활은 ‘고생스럽다’라는 한마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자라서 다른 사람이 제게 소개해 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입니다. 저보다 다섯 살 많고 150cm가 조금 넘는 키에 저보다 머리 하나는 작았고 못생겼으며 술도 자주 마셨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동의했습니다. 부모님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었던 저는 두 달 만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우리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남편은 매일 술을 마셨고 온종일 트집 잡고 욕했으며, 어떨 때는 손찌검을 했고 밖에서 바람을 피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제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었는데, 제가 70세가 되면 생일을 챙겨주겠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교활하고 포악하며 어쨌든 억지를 썼고, 시부모님도 자주 저를 욕하고 때리셨습니다. 평소에는 묵묵히 일하고 조심스럽게 시부모님을 모셨지만 시부모님은 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하셨습니다.
제가 임신한 지 두 달이 된 어느 날, 시아버지는 또 트집을 잡고 저를 욕하셨습니다. 억울함이 극에 달한 저는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 했습니다.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두 저를 이렇게 대했고 이 세상에 저를 이해해주고 잘 대해줄 사람이 없어 더 살아갈 용기가 없어 죽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약을 마실 때 시어머니가 무슨 소식을 들었는지 갑자기 밖에서 뛰어 들어와 제가 먹던 약을 빼앗았습니다. 적게 마신 탓에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마 죽지 말아야 할 운명이었고 저승에서 누군가 보호해줘서 죽지 못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운명의 서글픔과 쓰라림에 사람이 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왜 이렇게 고생스러운지,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한탄했습니다.
2. 행복한 제비처럼
이후에도 고생과 어려움이 많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곧 무너질 것 같았고 심신이 극한의 고통을 견뎠으며, 병이 있어 치료받았으나 모두 소용없었습니다. 몇만 위안(약 몇백만 원)을 들여 점쟁이를 찾았지만 모두 제 수명이 다됐다고 했습니다. 저도 생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느꼈고 그 무렵 30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항상 집에서 죽을지, 아니면 직장에서 죽을지, 어떻게 죽을지 궁리했는데 마음이 정말 괴롭고 고민됐습니다.
2012년 11월 20일은 제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이날 하늘에서 기쁨이 내려왔습니다! 인생을 끝내기로 하고 언니에게 더 이상 살 수 없어서 떠나려고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부모님이 슬프지 않게 잘 돌봐달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그때 이미 대법(파룬궁)을 얻었는데 대법이 저를 구할 수 있으니 죽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 우리집으로 오겠다고 했습니다!
언니는 그날 밤 8시에 외지에서 와서 저와 함께 대법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했습니다. 공부한 후 저는 정말 달라진 것 같았고 마음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먹구름이 다 흩어져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밤 10시가 넘어서 언니와 쉴 준비를 했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 귀신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뻐하며 언니에게 “언니, 나 귀신이 안 보여, 귀신이 모두 없어졌어! 사부님께서 귀신을 쫓아주셨어”라고 말했습니다. 그 기쁨과 설렘은 형언할 수 없습니다!
2012년 11월 20일, 이날 저는 마침내 대법을 얻었는데 42살이었습니다. 대법으로 수많은 원한을 물리치고 끝없는 고난에서 해탈되어 대법이 정말 신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간의 고생은 모두 사라진 것 같았고 세상의 무수한 고생을 다 한 것 같았는데, 바로 대법을 얻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전심전력을 다해 신사신법(信師信法)할 수 있기 위한 것입니다. 이날은 제가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사부님이 생겼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됐습니다. 도를 찾기란 쉽지 않고 힘듭니다. 이전의 고생은 모두 법을 얻음으로써 뚝 그쳤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도 오셔서 우리집에 몇 달간 살면서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병이 없어 몸이 가볍던 저는 예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법공부와 연공을 해서 심성을 끊임없이 높였습니다. 일에서든 생활에서든 막론하고 모두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마치 즐거운 제비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3. 기쁘게 수련생을 만나 처음으로 사람을 구하다
저는 법을 얻은 후 매일 ‘전법륜’과 각지 설법을 배우면서 매 대법제자는 모두 사명이 있고 저도 예외가 아니며,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으니 마땅히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번은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려 시도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도 탈퇴하지도 않았습니다. 초조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진상을 알릴 줄 모르니 도움받기 위해 수련생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수련생을 찾았지만 매우 고생스러웠습니다! 꿈속에서 열 번도 넘게 수련생을 찾아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깨어나 보면 한바탕 꿈이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 수련생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4년이 지난 2017년 7월 19일, 날이 유난히 맑았고 저는 호텔 밖에서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그곳에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얼굴이 온통 불그레하고 활기를 띠고 있어 다가가 “아주머니, 정말 건강해 보이시네요. 이렇게 연세가 많으신데 얼굴이 불그레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아주머니의 딸도 다가와 제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대법제자였습니다. 저는 “우리는 수련생이군요. 드디어 여러분을 찾았어요! 저도 대법제자예요. 저는 정말 고생스럽게 찾았어요!”라고 말하면서 울었습니다.
수련생은 멀지 않은 곳의 두 여성을 가리키면서 제게 그 두 사람도 대법제자라고 알려줬으며, 손짓해서 그들을 불렀습니다. 알고 보니 이 수련생들은 제가 사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살았고 몇몇 수련생은 저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마침내 저는 소원을 이뤄 수련생을 찾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안배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을 찾은 둘째 날, 그 중의 G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G는 언니처럼 저를 챙겨주면서 도왔습니다. 법공부를 한 후 우리는 함께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며칠 뒤, G는 저를 데리고 시골 근처로 가서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처음 시골에 갔을 때 너무 기쁜 나머지 옷도 제대로 차려입지 못했습니다. 그때 원피스를 입고 G의 오토바이를 탔습니다. 시골에 이르러 “왜 이렇게 냄새가 나죠?”라고 묻자 G는 “온통 진흙이고 분뇨 구덩이가 있는데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날 입은 옷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려면 그 고장의 풍속을 따라야 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알렸고 못 만나면 마당에 진상자료를 놓았습니다. 얼마 안 돼 저는 배포를 마쳤습니다. 수련생은 왜 이렇게 빠르냐며 제비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G는 저를 데리고 시내 곳곳에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하루는 G가 대략 20대로 보이는 청년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도 진상을 알리고 싶어 매우 초조했고 사부님께 도움을 부탁드렸습니다.
한 수리점을 지날 때 누군가 차 안에 있는 모습을 보고 다가가 그에게 “안녕하세요, 지금 모두 공산당을 탈퇴해 평안을 보장받고 있어요. 탈퇴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탈퇴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붉은 스카프를 매신 적이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맨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러면 탈퇴하시고 평안을 보장받으세요. 가명을 ‘무수(無數)’라고 지어드릴게요.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좋아요”라고 말하며 통쾌하게 탈퇴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로부터 대법제자의 조사정법(助師正法) 행렬에 들어섰습니다.
4. 심성 고비를 넘다
법을 얻은 후, 남편과의 심성 고비에서 반복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어떨 때는 잘 지내고, 어떨 때는 잘 지내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남편의 휴대폰이 고장 나 제가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 않았고 문자를 해도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자주 함께 있는 동료에게 전화해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지 물어보자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얼른 남편을 집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집으로 들어와 무릎을 꿇고 “미안해!”라고 말하더니 일어나 또 가버렸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전화를 받았는데 여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남편을 말렸습니다. 남편은 스스로 치료할 테니 상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섣달그믐날 밤, 남편은 밤 10시가 되어서야 돌아왔고 잠시 뒤에 한 여자로부터 전화가 오자 남편은 다시 나갔습니다. 남편은 늘 20여 일씩 집에 돌아오지 않고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화가 났고 심성을 지키지 못했으며 나중에는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제게 잘못한 일들에 분개했고 수련생의 충고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기분이 심연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이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신과 살지 않겠어. 나는 이 가정을 위해 먹고 쓰는 것을 아껴 3년간 40평방미터 집 두 채를 빌렸어. 처음에 난 일자리도 없었지만 우리 가정을 위해 돈 쓰는 게 아까워 바지 한 벌을 빨아서 다시 입곤 했지. 하지만 당신은 다른 여자에게 돈을 펑펑 쓰다니! 아이가 이렇게 자랐어도 당신은 신경 쓰지 않는구나.’ 생각할수록 화가 났습니다. 그때 저는 안으로 찾지 않았고 그야말로 속인이었습니다. 생각할수록 괴로웠고 얼굴은 핏기가 없이 창백했으며 눈을 뜨지 못했고 어떨 때는 집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두 달이나 계속됐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의 도움으로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교류한 결과 서서히 깨우쳐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남편 때문에 수련을 포기할 수 없고 이렇게 진귀하고 얻기 힘든 대법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마의 속임수에 넘어간 게 아닐까요? 이것은 마가 제가 닦아 없애지 못한 마음을 이용해 저를 망치는 게 아닐까요?! 저는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 정을 위해 하마터면 제 수련을 망칠뻔했는데 정말 그럴 가치가 없었습니다! 제 생명은 법을 위해 온 게 아닌가요?! 저는 정에서 해탈해 나와 다시 조사정법하며 사람을 구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5. 태만하지 않고 사람을 구하다
저는 G와 매우 잘 협력했는데 그녀는 매우 선량하고 순박해 사람을 구하는 데 전념하고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신수련생인 저를 매우 책임졌고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줬으며, 매일 저를 데리고 대법 일을 했습니다.
저도 사람마음이 올라오는 순간이 있어서 어떨 때는 G에게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집에서 포륜(抱輪)을 연마할 때 다른 생각을 하다가 G가 제게 했던 말이 생각나 괴로웠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G와 협력하기 싫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머릿속에서는 ‘넌 여전히 G와 함께 협력해야 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왜 하필 G와 협력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그 수련생은 저를 위해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또 G는 저를 위해 책임지면서 자신도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또 기뻐하며 G를 찾으러 갔습니다. 저는 여전히 G와 협력해야 하며 우리는 가장 좋은 파트너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계속 협력하고 있으며, 모두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워 갈수록 더 잘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부님의 도움과 G의 도움으로 우리 두 사람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일을 갈수록 잘합니다. 평소에는 하루에 20여 명을 권유해서 탈퇴시킬 수 있고, 어떨 때는 20명 이상도 가능합니다. 자료가 있으면 배포하고 달력을 주며 각자 가방에 자료를 한가득 담고 매일 40개 이상 배포합니다. 우리 두 사람은 보통 버스를 타고 도시 종점에 도착해 되돌아오면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키며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한번은 G에게 “언니는 왜 치마를 안 입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커! 치마는 빨리 움직이지 못해 불편하고 바지가 빨리 달릴 수도 있고 편해”라고 말했습니다. G의 금쪽같은 마음을 보았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생활 속의 모든 것을 양보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훌륭한 수련생인가요!
자료를 배포할 때, 우리는 배포한 곳과 배포하지 않은 곳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모두 기호로 표기했습니다. 가끔 표기할 때 누군가가 보고 뭘 하는지 물으면 우리는 웃을 뿐이었습니다.
자료를 배포할 때 안전에 주의하며 오늘 동쪽으로 가면 내일을 서쪽으로 가며 거의 모든 곳을 갑니다. 한 곳에 이르러 아파트 4개 동이 각각 단독 건물로 있어서 각각 들어가기 힘든 경우 2개 동에만 배포했습니다. 나중에 또 이곳을 지나다가 나머지 2개 동도 배포했습니다. 우리가 이 건물 저 건물을 자주 출입하다 보면 겨울에도 땀에 흠뻑 젖는데 여름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전염병 발생 기간 각 아파트 단지는 모두 출입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재난에서 더 많이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우리는 밤에 가서 배포했습니다. 어떨 때는 날이 아무리 더워도 나가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6. 놀라움은 있어도 위험은 없다
2019년 어느 날, 남편에게 화를 낸 탓에 정신이 흐릿해졌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50대인 사람을 만났고 G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저는 자료를 줬습니다. 그는 받지 않으면서 일부 나쁜 말을 했습니다. G는 보고 얼른 그 사람을 떠났습니다. 제게 손짓했지만 저는 보지 못하고 또 그 사람을 향해 걸어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자료 한 부 드릴 테니 보세요. 파룬궁은 불법(佛法)이며 사람을 구해요.” 그러자 그는 제 손을 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갈 수 없어”라면서 파출소에 전화했습니다.
제가 “당신은 좋은 분인데 왜…”라고 하자 그는 “좋긴 뭐가 좋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듣기 거북한 말을 했습니다. 그날 저는 상태가 좋지 않아 벗어날 힘이 없어 내심으로 그에게 ‘아저씨, 저는 정말 파룬궁을 수련해서 몸이 좋아진 거예요. 예전에는 불치병에 걸려서 거의 죽을뻔했는데 파룬궁이 제 목숨을 살린 거예요. 저도 당신에게 좋은 미래가 있게 하고 싶어요. 다른 생각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부탁을 드려 그가 업을 짓게 하지 않고 저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그는 손을 놓았고 저는 얼른 수련생을 찾으러 갔습니다.
또 한번은 진상 자료를 담은 USB 메모리를 배포하러 갔다가 하루에 30~40개를 배포했는데 아마 환희심이 생긴 모양입니다. 수련생이 한 30대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당신들이 날 속일 수 있다고?”라고 말하면서 우리 두 사람을 계속 쫓아왔습니다. 나중에 그는 한 골목길에서 우리를 가로막고 G에게 “아직 USB가 몇 개나 있어요? 10개만 줘요. 내가 돈을 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선하지 않은 것을 보고 수련생은 그를 모른 체 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끊임없이 발정념을 해 그의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습니다.
이때 G의 가방 안에는 30~40개의 USB가 있었는데 빠른 걸음으로 한 상가에 들어가 그를 따돌렸습니다. 수련생을 쫓아가다가 실패한 그는 저를 쫓아오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그 상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저는 반대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이때 그 사람이 경찰에 전화해 “빨리 오세요. 여기 두 사람이 있는데 보라색 옷을 입은 사람을 붙잡아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얼른 그 거리에서 벗어났고 마침 맞은편에 택시 한 대가 와서 얼른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잠시 뒤에 G도 우리집으로 왔는데 제가 안전하게 돌아왔는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왔습니다.
한번은 사복 경찰에게 배포했습니다. 그는 우리 두 사람에게 “아직도 이런 짓을 해? 봐, 당신이 배포한 게 뭔지 알아? 내가 누군지 알아? 난 파출소 사람이야”라고 말했습니다. G는 대범하게 그에게 자료 한 부를 건네며 “읽어보세요. 당신에게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료를 받지 않고 “가!”라고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차례 시련을 넘겨주셨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 우리는 반성하며 어떤 사람마음을 아직 없애지 못해서 이런 난을 불러온 것인지 안으로 찾았습니다. 저는 자신이 아직 정 속에 빠져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하지 못하고 정확하게 가정 관계를 바로잡지 못해 사악이 틈을 타게 했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수련은 정말 엄숙한 것이며 저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평온하게 사람을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7. 시부모님과 부모님을 선하게 대하다
대법은 법력이 있어서 본질적으로 한 생명을 좋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대법 속에서 용련되고 바로잡히며 다시 만들어지고 승화되고 있습니다. 대법은 지난날의 제 악연을 풀어줬습니다.
예전에 제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이후로 시부모님과 분가하게 됐습니다. 그때 시부모님은 우리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아 우리는 스스로 집을 빌렸습니다. 하루는 여동생이 보러 왔다가 제 수중에 돈이 없는 것을 보았고, 남편은 얼른 나가서 50위안을 빌려 식재료를 사서 밥을 지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남편을 따라 지금 도시에 가서 살게 됐습니다.
법을 얻은 뒤 저는 시부모님에 대한 원한을 내려놨습니다. 시아버지는 오래된 당간부로 80대에 가깝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고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법을 얻은 후, 한번은 시아버지가 입원해 남편과 얼른 외지에서 서둘러 병문안을 갔습니다. 시아버지를 보던 그 순간 마음속의 원한이 조금도 없었고 자비와 연민만 있었습니다. 의사는 시아버지의 심혈관이 막혀 매우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시아버지께 대법 진상을 알리자 시아버지는 받아들였고 삼퇴에 동의하셨습니다. 2020년, 시아버지는 79세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 후, 저는 시어머니를 모셔 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돌봐드리고 위로해 드렸으며 시어머니에 대한 원한도 사라졌습니다. 오로지 잘 대하면서 맛있는 것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두 달 뒤 기분이 나아졌고 살도 많이 올랐습니다. 시어머니는 “네가 변했구나! 네가 정말 변했구나! 원래 몸이 그렇게 안 좋았는데, 손은 차고 안색도 창백하고 핏기 없이, 눈도 멍했는데 지금은 손도 따뜻하고 활력을 띠고 있는데 얼마나 좋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해 양모 스웨터를 사서 시어머니께 드렸고 올해는 300위안(약 5만 원)짜리 신발을 사 드렸습니다. 수련생은 “자기 건 사는 것도 아까워하면서 시어머니께는 이렇게 비싼 신발을 사드리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저는 늙지도 어리지도 않으니 이렇게 좋은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에 대해서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저를 잘 대해주지 않으셨지만 딸로서 부모님을 그리워했습니다. 평소에는 시간을 낭비할까 봐 부모님을 찾아뵈러 간 적이 드물었고, 어떨 때는 가더라도 하루나 이틀만 머물다가 왔습니다. 부모님께 먹을 것과 입을 것, 쓸 것을 사서 우편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지난해 아버지께 200여 위안(약 4만 원)짜리 셔츠와 속바지를 사 드렸는데 아버지는 부드러워서 입으면 매우 편하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지난 몇 년간 설을 쇨 때 모두 부모님과 시어머니께 선물을 사 드렸고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지난날 저를 어떻게 대했든지 저는 모두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며, 오직 그분들이 기뻐하신다면 저는 행복합니다!
대법이 제게 활달한 흉금을 줬고 자비로운 마음과 평온한 마음을 줬으며 총명하고 밝은 눈을 줬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은 저를 환골탈태시켜 대법에서 승화하게 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제한된 시간 속에서 항상 안으로 찾고 자신을 잘 수련해 조사정법해 중생을 구하려는 자신의 큰 소원을 이룰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5-2018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7/25/4392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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