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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찾아와서 협박하는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3월부터 나는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자들의 반복되는 협박을 받았다. 그들은 단오절이나 추석에 명절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구실로 찾아왔다. 내가 절대 받지 않는다고 했지만 관리자는 내게 동네 노인들은 모두 받아야 한다면서 거짓말을 했다. 나는 동네의 몇몇 80대 노인들에게 물었는데 아무도 명절 선물을 받은 적이 없었다. 나중에 나는 그 관리자를 만나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켜줬으며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도 알려줬다. 그는 모두 받아들였고 다시는 날 찾아오지 않았다.

어느 날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자 네 명이 또 날 찾아왔다. 나는 그들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켜줬으며 9자진언을 알려줬다. 또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종이에 적어줬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또다시 찾아왔다. 나는 말했다. “누가 지시한 건가요? 당신들이 올 필요 없이 제가 그분을 찾아가겠어요. 다시 오시려면 제 퇴직금을 잘 처리해서 가져오세요. 그러지 않으면 저는 다시는 당신들을 만나지 않을 거예요.” 그러자 그들은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2021년 10월 8일, 아들이 찾아와서 다음날 시와 현(縣) ‘610사무실(파룬궁 탄압 기구)’에서 날 찾아온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진상을 알리는 주역답게 행동해 사부님을 실망시켜드리지 말자고 결심했다. 그리고 이 기회에 예전에 대법에 조성한 손실을 보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 9시쯤 그들이 찾아왔다. 문을 열어보니 6명이 서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이름을 물었는데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는 현 ‘610사무실’ 주임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받아적었다. 그리고 나는 물었다. “누가 시에서 왔죠?” 그들은 시에서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 모두들 방에 들어와 의자에 앉자마자 당서기가 말했다. “당신은 복이 있는 사람이군요.” 나는 이 좋은 말을 놓치지 않고 이어서 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당연히 복이 있죠! 제가 법을 얻기 전에는 40대 초반인데 온몸이 병이었고 성격도 좋지 않았는데 대법을 수련하고 나니 병이 모두 나았어요.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시고, 어떤 일을 만나도 먼저 다른 사람을 고려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제 나쁜 성격도 고쳐졌고요. 믿지 못하겠으면 제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또 ‘610사무실’ 주임에게 말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당신은 잘 아시잖아요. 그때 저는 얼굴, 목, 팔, 손에 백반증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도 치료하지 못했어요. 저를 ‘대화검(大花臉, 중국 전통극에서 하는 얼굴 분장의 일종)’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요. 그런데 법을 얻은 후 돈 한 푼 쓰지 않고 제 병이 모두 나았어요!” 평소 늘 굳은 표정을 짓고 있던 ‘610사무실’ 주임도 내 말을 듣고 농담조로 말했다. “제가 할머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예쁘셨어요.”

10여 분 후 내가 하려던 이야기를 채 하지도 못했는데 ‘610사무실’ 주임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는 그가 우리집을 둘러보려는 줄 알았지만 그는 문을 열고 가버렸다. 나는 얼른 엘리베이터로 쫓아가 다시 그의 팔을 잡고 5분 만이라도 더 있다 가라고 했지만 그는 기어이 가야 한다면서 할 말이 있으면 당서기에게 하라고 했다. 결국 나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한 달 후, 파출소장은 또 아들을 통해 다음날 시 ‘610사무실’에서 찾아올 것이니 내게 잠시 바깥에서 몸을 피해 있으라고 전했다. 하지만 나는 말했다. “난 집에 있을 거야. 내가 왜 나가야 하지?” 그래서 소장은 아들에게 아파트 아래에서 그들을 맞이하고, 혹시라도 집으로 찾아가면 문을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집에 아무도 없는 척하면 그들이 돌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내가 글자를 쓸 줄 모르는 것을 알고 나 대신 아들에게 서명시킬까 봐 걱정됐다. 그래서 아들에게 말했다. “네게 서명하라고 해도 절대 하면 안 돼.” 아들은 알겠다고 했다. 그날 예고된 시간이 몇 시나 점심이 됐지만 아무도 날 찾아오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1]. 제자의 정념이 충족하기만 하면 어떤 난이든 사부님께서 없애주실 것이다.

나는 1997년 8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올해 80세다. 예전에 나는 사람마음이 정말 무거웠고 수련할 줄 모르며 사람마음과 신념(神念), 진짜 수련과 가짜 수련을 구분하지 못했다. 쟁투심, 질투심, 원망심이 가장 두드러졌고 무슨 일이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망했다. 예를 들어, 큰 며느리가 대법제자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해서 미워했고, 작은 며느리(수련생)가 우리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느라 나를 힘들게 하자 미워하며 빨리 돌아가길 바랐다. 사악이 날 박해할 때도 사령(邪靈)이 악인을 통제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다는 것을 몰라 박해하는 사람을 미워했다. 경찰에게 진상을 말할 때도 자비와 선념이 전혀 없이 쟁투심으로 말하곤 했다. 그 때문에 2002년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나는 사악의 엄중한 박해를 받았고 구치소에 세 번 수감됐다.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 총 8년간 불법 수감됐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이 한심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내 몸의 상태는 같은 나이 속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 많은 사람은 나를 60대로 본다. 그러나 그 고난들은 날 진정하게 깨닫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동안 나는 수련생들을 만나면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했다. 이 사람은 두려움이 강하고, 저 사람은 사람마음이 강하며, 또 저 사람은 자아에 대한 집착심이 강하다는 등이었다. 나는 이것이 대법제자의 요구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후회도 했지만 고치기 어려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입을 잘 단속하라. 수련생 속에서, 법에 있지 않은 말을 당신은 해서는 안 된다.”[2] 사부님의 꾸짖음을 들으니 정말 진땀이 나고 무서웠다. 사부님의 2019년 이후에 발표된 몇몇 신경문을 외운 뒤 나는 무슨 일을 만나든 먼저 자신을 찾고 안으로 수련했다. 안으로 수련하니 정말 좋았고 모든 사람 마음은 자신을 해치고 앞길을 가로막는 호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3, 40대였을 때는 에어컨이 아직 보급되지 않아 나는 해마다 여름이면 더위를 먹었고 심각할 때는 며칠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작년 여름, 우리 지역에서는 몇십 년 만에 폭염이 며칠간 지속돼 매일 40도가 넘었지만, 80세인 나는 평소처럼 인연 있는 사람들을 찾아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책임이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나가지 않는다면 내가 구해야 할 생명이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조금 더워도 가치가 있다. 그때는 나가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내게 데려와 주셔서 매일 수확이 있었다. 어느 날은 길에서 동네 사람을 만났는데 그녀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내게 물었다. “연공하러 다녀오시나요?” 나는 웃으며 말했다. “연공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러 다니는 거예요!” 또 어떤 사람은 내게 건강하다고 하는데 그럴 때면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현재 진상을 안 4억여 명의 중국인이 중공 조직을 탈퇴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이것은 오늘날 인류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일이고 전 세계 많은 국가 정치인도 모두 축하해주고 있다. 나는 중국에서 파룬따파에 대한 중공 사당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진상을 알고 자신과 자손을 해치지 말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크게 꾸짖다(猛喝)’

 

원문발표: 2023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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