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보고 정진하려는 제 의지가 강해졌고, 여러 해 동안 법공부를 할 때 졸고 발정념을 할 때 손바닥이 넘어가는 문제를 크게 돌파하게 됐습니다. 특히 두려움과 각종 장애를 돌파했습니다. 그 후 거의 매일 밖에 나가서 대면해 두 시간 동안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유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에 비하면 사람을 구하는 수가 많지 않지만 행하는 과정에서 늘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도움을 느낄 수 있었고, 제 집착심이 폭로돼 나왔으며, 중생을 구한 후 기쁨과 위안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연 있는 사람을 우연히 만나다
저는 직장을 떠난 지 이미 20년이 넘었고 아는 동료들도 대부분 은퇴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알거나 모르는 동료들을 우연히 만나곤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은 제 사정을 모두 알고 매우 동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리고 삼퇴를 시키는 일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의 한 사람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동정을 표하며 무고한 수련인에 대한 박해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삼퇴를 권유하자 오히려 어린 시절 일로 치부하면서 불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 일이 줄곧 마음에 걸렸습니다. 때마침 어느 날,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던 도중 그녀는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다시 삼퇴의 의의를 알렸습니다. 그녀는 깨달은 후 이전에 가입했던 중공 소선대 조직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또 한번은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녀와 현재의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 발생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녀는 미국인이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며 크게 욕했습니다. 그녀가 중공 언론의 거짓말 세뇌를 깊이 받은 것을 알고 직접적으로 반박하지 않고 “어느 나라든지 모두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도 있잖아요. 정치 언론은 정권을 위해 봉사하니 다 믿어서는 안 되고 여러 방면의 의견을 들어야 시비를 잘 분별할 수 있어요”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제 견해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본론을 말하려 할 때 그녀는 일이 있다며 급히 떠났습니다. 저는 은근히 시간이 지체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사람을 구한 수는 평소보다 적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또 같은 곳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는데 그녀는 다정하게 제게 인사했습니다. 이번에 그녀는 진상을 들었습니다. 대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직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게 많다며 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게 기쁘며 저와 사돈을 맺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쁨[開心]’이라는 가명으로 그녀를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시켜줬습니다. 그녀는 “평안을 보장받을 수만 있다면 돼요”라며 기쁘게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안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번은 한 청소부가 바닥에 물을 부은 다음 다시 깨끗이 닦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다가가서 말을 걸자 그는 제게 제사 지낼 때 종이를 태워서 생긴 자국이어서 물로 씻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무신론의 교육을 받았는데 여전히 귀신과 신을 믿는 사람이 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못하게 한 지 이렇게 오래됐는데, 그날 한 할머니가 제게 파룬궁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놀라서 얼른 도망갔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얼른 “파룬궁이 훌륭해서 수련을 견지하는 거예요. 공산당은 선량함을 박해하고 사람들이 ‘진선인(真·善·忍)’을 믿지 못하게 해서 사악한 거예요.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려요. 역병은 이 사악을 겨냥해 온 거예요. 공산당 조직을 탈퇴해야 공산당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 수 있고 큰 재난이 왔을 때 남겨져 안전할 수 있어요”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는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이 정말 인연 있는 사람이며 사존께서 안배해주셔서 절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만약 그 노년 수련생이 토대를 마련해주지 않았다면 그날 저도 그처럼 순조롭게 알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2.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닦다
한동안 대면해 진상을 알린 후, 매일 3~9명을 탈퇴시킬 수 있었고, 어떨 때는 10명 이상을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일 삼퇴자 수가 여전히 5~6만 명인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장쩌민을 고소한 수련생만 20만 명이라고 하는데 모두 나와서 대면해 진상을 알려 매일 한 사람씩 탈퇴시키면 매일 20만 명일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어떤 수련생이 진상지폐로만 사람 구하는 것을 보고 불평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진상을 알고 삼퇴한 후, 제가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주려고 하면 필요 없다며 진상이 적힌 돈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진상지폐 사용을 견지하는 수련생도 사람을 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떨 때 삼퇴를 권유하면 매우 수월했는데 무엇을 말해도 다 동의했고 두세 마디면 탈퇴시켰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이미 진상자료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또 “저는 진상 소책자를 안 가질래요. 대법 책을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단체 기숙사에서 책을 보는 게 불편할까 봐 저는 사부님 설법 녹음이 들어 있는 플레이어를 줬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대법 책을 주면서 만약 보지 않게 되면 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이며 진상지폐를 사용하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매체를 꾸려나가는 것은 모두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밖에 나가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제 곁에 보내주셔서 어떨 때는 두세 마디면 사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이미 토대를 마련해줬습니다. 마치 밭의 밀이 이미 익은 것처럼 저는 수확했을 뿐인데 어떻게 남의 공로를 자기 것으로 간주하겠습니까? 게다가 비교하는 마음마저 생겨나는데 이것이 질투심 아닌가요? 또 사부님의 보호와 전체 대법제자가 정념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았다면 제가 어떻게 매일 평온하게 걸어 지나올 수 있었을까요?
종종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색심이 중한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들은 말이나 행동으로 무례를 범합니다. 저는 되도록 내색하지 않는데 속으로는 몹시 반감이 들었고 마치 파리라도 먹은 것처럼 혐오스러웠습니다. 어떨 때는 남자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왜 그런 사람을 만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색욕을 닦지 않아서 그런 걸까? 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젊다고 칭찬하면 그렇게 기뻐했을까? 흰머리가 보이면 염색하고 싶어 했지.’
가끔 밍후이왕 교류 글에서 하루에 20~30명을 탈퇴시킨다는 내용을 보면 마음이 초조해졌습니다. 어떨 때는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도 못하고 삼퇴하라고 하면 상대방은 “꺼져!”라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종종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놀라서 얼른 가버렸습니다. 쫓아가면서 알리면 상대방은 “미쳤네”라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어떨 때는 중공 사당(邪黨)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지기를 만났다는 생각에 끝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잊고 이 기회를 빌려 원망과 분노,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 두려움으로 인해 진상을 알릴 때 말을 돌려서 하다 보니 본론을 이야기하지 못해 상대방이 떠날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저를 붙잡고 신고하겠다는 사람도 만나는데 저는 마음을 차분히 하고 그가 평안하기를 바라며 그가 잘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알려줍니다. 사부님의 보호로 위험이 사라졌습니다. 종종 이런 말을 들으면 쟁투심과 원망, 증오심이 생겨나지만, 깨닫고 나면 그들도 사부님의 가족이라고 느껴지고 그들에게 다음에 구원받을 기회가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3. 중생이 구원받은 후의 기쁨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면 거절당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더 많은 경우는 세인들이 진상을 깨달아 위안이 되고 기뻤습니다. 매일 한 사람을 탈퇴시키고 스스로 헛걸음하지 않았다고 다독였습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그들에게 “감사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알려줬습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게 된 젊은 여성이 두 손을 모아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을 보고 놀랍고 기뻤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상을 알게 된 후 저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안전에 주의하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기뻐하며 사부님께 안부를 전했으며, 어떤 사람은 사악한 정권이 언제 무너지느냐고 물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공산당은 끝났다며 더 이상 아무도 진심으로 공산당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매 하루는 모두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과 노력으로 연속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중공이 무너지면 삼퇴하지 않은 그런 사람들은 기회가 사라집니다. 그런데도 저는 한가하게 국내외 형세를 주시하면서 세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안으로 찾아본 결과, 더는 박해의 압력을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전히 이기심이 작용을 일으킨 것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이 길을 걸어오는 동안 함께 해주시고 제게 도움을 주고 격려해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밍후이왕에 교류 글을 쓴 수련생 여러분들도 제게 매우 큰 촉진과 도움을 줬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의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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