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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信師信法)해 나타난 기적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진상 탁상달력을 배포할 때 예전에는 혼자 배포했는데 올해는 수련생과 함께 배포했다. 수련생 집에 두기 불편해서 달력을 모두 우리집에 두어서 외출할 때마다 50여 개를 두 가방에 나눠 담아 메고 지정한 역으로 갖고 갔다. 우리 둘은 각자 가방을 하나씩 메고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한번은 나와 수련생이 중간에 차를 한 번 갈아타야 하는 먼 곳에 있는 교외 재래시장에 가기로 약속했다. 그날 바깥에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나는 여전히 결연히 가방 두 개를 메고 출발했다.

많은 힘을 들여서 마침내 역에 도착했다. 비 때문인지 역에는 몇 사람밖에 없었는데 평소에 이곳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이때 차가 왔는데 수련생은 아직 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차례로 차를 탔다. 나는 탈까 말까 고민했다. 타자니 수련생이 아직 오지 않았고 타지 않자니 다음 버스는 2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나는 이미 너무 힘들었고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차가 바로 떠나지 않을 테니 어쩌면 수련생이 잠시 후에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 내가 타자마자 버스가 출발했다. 당시 나는 날씨 때문에 좀 걱정됐다. ‘어떡하지? 나 혼자 이렇게 많은 달력을 메고 배포할 수도 없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사부님께서 이 일을 통해 날 시험하시는 것 같았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나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의존하는 마음과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반드시 앞으로 가야 한다. 나는 법의 입자이기에 혼자서도 반드시 할 수 있다.’

역에 도착했다. 비는 여전히 내렸고 넓은 도로에는 멀리서 총망히 가는 사람 몇 명만 보였다. 버스에서 내린 후 힘겹게 가방을 정거장 의자로 들고 갔다. 정리하고 출발하려 할 때 한 아주머니가 내 옆을 지나가고 있어 나는 재빨리 가방에서 탁상용 달력 하나를 꺼내 그녀에게 주면서 말했다. “아주머니, ‘복덩이 아기[吉祥寶寶]’ 달력을 드릴게요. 내년에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진상을 알고 복을 받으세요!” 그녀는 받은 후 연신 고맙다고 말하고 총총히 떠났다.

나는 자신감이 생겨서 달력이 든 가방 두 개를 메고 재래시장을 향해 갔다. 시장에 가보니 수백 미터 길에 사람이 한 명도 없이 텅 비어 있었다. 시장 한쪽은 철로가 있고 다른 한쪽은 채소밭이 있었으며 옆에는 인가 몇 집이 있었는데 다니는 사람이 적었다.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려 장날인데도 채소 파는 사람도 없고 사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다.

나는 끝까지 걸어갔는데 한 사람도 없어서 너무 우울했다. 가방에 어깨가 눌려 시큰하고 아파서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었는데 땅이 모두 젖어서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참았다. 주변을 둘러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한 사람도 없는데 이 달력을 누구한테 배포해야 하지? 괜히 왔구나.’ 생각하면서 되돌아 걷다가 갑자기 사부님이 생각났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인연 있는 사람을 제자 앞에 데려다주세요!’

이렇게 나는 달력을 짊어지고 걸었는데 힘이 나는 것 같았다. 사부님이 계시는데 뭐가 두려운가? 갑자기 앞에 젊은 여성이 오는 것이 보여 나는 재빨리 가방에서 달력 하나를 꺼내 그녀 앞에 다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새해가 다가오는데 ‘복덩이 아기’ 달력을 드릴게요. 내년에 대운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 진상이 있으니 집에 돌아가 잘 보세요.” 그녀는 알겠다고 했다. 내가 “당 조직을 탈퇴하셨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탈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당단대(공산당·공청단·소선대)를 탈퇴하세요. 아명·가명·본명으로 탈퇴해도 됩니다. 신께서는 사람 마음만 보십니다. 탈퇴하기만 하면 재난이 닥쳤을 때 신께서 아가씨가 평안하도록 보호하십니다. 아가씨가 그것에 가입할 때 그것을 따라가겠다고 말했기에 그것의 일원이 됐어요. 그것은 나쁜 일이란 나쁜 일을 다 해 하늘이 그것을 소멸하려 하기에 아가씨에게도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녀는 공천단과 소선대에만 가입했다고 했다. 내가 “그럼 ‘득복(得福)’이라는 이름으로 탈퇴하세요”라고 말했더니 그녀는 동의했다. 나는 말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전화위복하고 재난을 만났을 때 안전할 수 있으며 전염병이 돌 때 평안을 보장할 수 있어요.” 그녀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했다.

멀리에서 50대 남성이 오고 있어 나는 서둘러 가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새해가 다가오는데 달력을 드릴게요. 그 속에 진상이 있고 일부 생활상식도 있어요. 복덩이 아기는 선생님에게 행운을 가져다드릴 겁니다. 집에 돌아가 잘 보세요.” 그는 “파룬궁 자료인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네, 파룬궁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사람들이 선(善)을 향하고 도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불가공(佛家功) 수련입니다. 사회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어요. 진선인(真·善·忍)도 말하지 못하게 하는 정당이 정상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좋은 공법을 장쩌민이 기어코 박해하고 탄압했어요. 또한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을 만들어 국민을 속이고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웠으며,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이익을 챙겼어요. 그것은 이 지구상 없었던 큰 죄를 지었기에 천인공노해 전염병이 돌고 있어요. 지금 하늘이 그것을 제거하려 하니 우리 국민은 절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믿어선 안 돼요. 큰 재난이 닥칠 때 그것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빨리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고 평안을 보장받으세요.” 그는 “나는 당원이 아닙니다. 붉은 스카프만 맸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소선대도 그것의 조직이므로 탈퇴해야 합니다. ‘광명’이라는 이름으로 탈퇴하세요”라고 말했더니 그는 알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선생님께 좋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전화위복하고 재난이 닥쳤을 때 안전하실 수 있어요.” 그는 고맙다고 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했다.

걸으면서 말하고 배포했는데 길에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아, 사부님께서 날 도와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에 데려다주시는구나.’ 나는 정념이 점점 강해져 만나는 사람마다 배포할 수 있었다. 미처 말하지 못하면 달력만 배포했고 사부님의 도움 덕분에 배포할 때 거절하는 사람이 없었다. 역에 도착한 후 보니 몇 권밖에 남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모두 배포했다. 명단을 세보니 8명이 탈퇴했다.

나는 깊이 알고 있다. 제자에게 이 소원이 있으니 위대한 사부님께서 이 모든 것을 성취시켜주신 것이다. 100% 신사신법하면 길이 없을 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당신에게 기적을 보여주실 것이다.

고생하고 힘든 가운데서 내 경지가 승화됐다. 나는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를 분명히 체험했다. 나는 정말 매우 행복하다. 수련의 길에서 한 글자, ‘신(信-믿음)’이 중요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뭘 하라고 하면 나는 그것을 할 것이다. 사람을 많이 빨리 구하고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7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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