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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문장 ‘책임을 지다’를 읽은 소감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편집부 문장 ‘책임을 지다’에서 최근 몇 년간 해외 수련환경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문장은 각지 불학회(佛學會) 책임자들이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지역 제자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이에 대한 나의 소감을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해외 수련생들은 중국 내 노수련생들보다 보통 늦게 법을 얻어 대부분 1997년과 1998년에 수련을 시작했고, 얼마 후인 1999년 ‘7.20’ 이후부터 정법(正法)수련에 들어갔다. 각지 불학회는 수련생들을 조직하고 이끌어 반(反) 박해의 여러 활동과 항목에 참가했다. 정법 노정이 추진되며 사람을 구하는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항목이 점점 많아지자 대법제자들은 더 바빠졌고 불학회 임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현지 법공부에 참석해보니 법공부가 끝나면 곧바로 각종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는 경우가 많았고 ‘7.20’ 이전처럼 법에 대한 이해와 수련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이고 내면적인 교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일을 하기 위한 모임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이 서서히 일하는 것과 수련을 혼동했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잘 수련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았기에 이들에게 병업 현상이 나타나거나 이들이 시련에 부딪히면 다른 수련생들은 혼란스러워했고, 심각할 때는 사부님과 법을 믿는 면에서 시험을 겪었다. 수련을 잘하면 일하는 효과도 좋겠지만 이는 대법의 위력이며, 반대의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일을 할 때 강한 능력을 가진 일부 수련생들은 심지어 평소 수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사람의 능력으로 특정 단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다른 수련생들이 법으로 가늠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문제를 본다면, 자신을 해치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며 수련에 어려움을 가져올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불학회 책임자들도 ‘7.20’ 조금 전부터 수련을 시작했는데, 이들은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도 전에 일부터 시작했다. 또 평소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확실히 법에 맞지 않는 일을 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엄중한 심성 문제가 있는 사람(예를 들어 불륜)의 집에 연공장을 개설해 지역 주민들이 대법에 나쁜 인상을 받게 했다. 어떤 지역 책임자들은 여러 이유로, 박해 시작 몇 년 후 중국에서 나온 수련생에게 불학회 업무를 맡겨 당문화(黨文化)의 습성을 해외 수련환경에 가져왔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불학회 책임자가 수련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생겼다고 본다.

책임자 역시 평범한 수련자이지만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더욱 심각할 것이며 그 지역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형세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이다. 모든 수련자는 자신의 수련에 책임져야 하며 책임자는 더욱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현지 수련생들을 이끌어 자신의 서약을 완성해야 한다.

개인적인 인식이니 참고하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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