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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질투심을 버린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어머니(수련생)와 협조하면서 늘 불쾌한 일을 겪었다. 진상자료를 접을 때 나는 어머니가 접은 자료가 들쭉날쭉하고 제본을 잘하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면서 ‘감독원’처럼 어머니를 지켜봤고, 심지어 어머니가 이미 접은 것을 다시 펼쳐봤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되자 어머니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씀하셨다. “모두 네가 한 것과 같아야 하니? 남이 한 것이 걱정되면 뭐든 네가 다 해야지.” 그때 나는 내 언행이 바르고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해 어머니 말씀에 억울함을 느꼈다.

실은 내 잘못이고 내 질투심 때문이었다.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내가 여러 번 깨닫지 못하자 나중에 한마디 말씀을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게 하셨다. ‘나는 신공표(申公豹)와 같고 어머니는 강자아(姜子牙)와 같다.’ 나는 줄곧 어머니는 노인이라 일을 조리 없게 하고 느리게 하신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신이 재주가 많고(나의 소위 ‘재주’는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임) 일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 어머니를 늘 못마땅하게 여긴 것이다.

이전에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나 일에 대해 질투하는 것만이 질투심이라고 생각했고, 남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거나 지적하는 것 역시 질투심인 줄 몰랐다. 그날 저녁 단체 법공부 때 나는 또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 어머니가 대법을 읽는 어조가 틀렸다고 지적하면서 속으로 어머니를 위한 말이라고 우쭐댔다. 결국 어머니는 “그럼 너 혼자 읽어”라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방으로 가셨다.

어머니는 나보다 수련을 더 잘하셨고 박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련을 견지하셨으며, 박해당하면서도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다. 가정 자료점은 어머니가 다년간 운영하셨고 나는 최근 1~2년에 다시 법공부를 시작한 신수련생이어서 어머니와 격차가 너무 컸다. 그래서 나는 관념과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에 좌우되어 늘 수련생인 어머니의 잘하지 못하시는 부분만 찾았고,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의 옳고 그름을 가늠하지 않았다.

이런 환경에서 어리석은 제자의 질투심이 드러나게 해 제고할 수 있도록 해주신 사존의 일깨움에 감사드린다. 내가 낮은 심성으로 격하게 말하고 질투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어머니께 깊이 사과드린다.

수련생으로서 반본귀진(返本歸真: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만이 수련의 목적이므로 질투심은 꼭 버려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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