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개인 수련 초기에 많은 노 수련생은 대법의 지도하에 신체의 병업관을 하나하나 확고하게 넘었다. 그때 병업관은 모두 단순히 소업하고 심성을 향상하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위해 소업하고 향상하도록 안배하신 고비로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면 며칠 안에 지나갔다. 개인 수련이 정법 수련으로 바뀐 후, 이때 병업관은 개인 수련 시기와는 달라졌다. 이때 신체에 표현된 병업관, 특히 심한 병업 상태는 단순하게 수련생의 마지막 업력을 제거하고 층차를 향상하는 것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구세력의 교란 요소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어떤 수련생은 “나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고 이른바 시련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 마난(魔難)은 내 수련과 관련이 없다. 나는 정념정행으로 그것의 존재를 무시할 것이다. 마난 속에서 안으로 찾을 필요가 없고 이 일을 없는 것으로 여기고 정상적으로 먹고 마실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듣기에는 괜찮게 깨달은 것 같지만 나는 말과 수련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안으로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구세력은 수련생이 어느 방면에서 아직 집착하고 있는 누락을 엿보고 사부님께서 수련생에게 안배하신 수련의 길에 억지로 마난을 집어넣어 수련생에게 갑자기 속인의 큰 병과 같은 상태가 나타나게 한 것이다. 어떤 이는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수련한 그날부터 시작하여 당신의 일생은 이미 새롭게 배치되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이 일생은 이미 수련인의 일생이고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또 우연한 일이 나타나지 않는데, 인생길의 일체는 모두 당신의 제고와 수련에 직접적 관계가 있다.”[1]
우리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걷고 있는데 구세력이 억지로 그들의 안배를 집어넣었을 뿐이다. 우리가 부정해야 할 것이 바로 그들이 전가한 부분이기에,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내용은 계속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마난 속에서 안으로 찾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은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법의 요구에 따라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에서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고 마난을 겪는 중에 정념정행에서 먼저 해야 할 부분이다. 따라서 병업관을 끌면서 넘지 못하는 데에는 우리가 소홀히 했거나 완전히 의식하지 못한 아주 작은 일면일지라도 우리 자신의 수련에 향상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심한 병업 상태가 갑자기 닥쳤을 때, 법리가 분명하지 않아 개인 수련 단계의 일반적인 소업이니 어쨌든 좋은 일이라고 여기면서 별로 중시하지 않고 언젠가는 넘을 것으로 여기는 이런 소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생각이 바로 구세력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병업관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련생은 구세력이 전가한 박해를 소극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도, 자신의 누락을 찾지 못하고 마난 속에서 심성을 향상하지 못한다면 병업 상태는 여전히 지연될 것이다. 또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강화하지 않고 매일 침대에 누워 속인이 몸조리하듯이 가족이 밥과 물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린다. 그 과정에서 일부 수련생은 사람 마음을 움직여 사람의 방법으로 물리치료, 안마, 보양 등 방법으로 고통을 줄이는데 실제로 정념이 부족한 것이다. 또 일부는 정념이 부족한 주견이 있고 육친 정의 교란이 더해져서 수련하지 않는 가족에 의해 병원에 보내져 의사가 각종 의료 수단으로 처리하도록 맡기는 수련생도 있다.
이 모든 상황에서 마난을 겪고 있는 수련생과 그를 도와주는 수련생은 대부분 마난을 넘을 수 있도록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부탁하거나 업력을 줄여서 시련의 난도를 낮추어 달라고 부탁한다.
내가 깨달은 것은 시련에 처한 대법제자는 다른 길은 없고 강대한 정념으로 시련을 넘을 수밖에 없다. 물론 어떻게 정념정행할 것인지에 대해 몇 년 동안 밍후이왕의 수련생 교류에는 기적적이고 정념정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 편폭의 제한으로 여기에서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겠다.
이상은 내가 최근에 법공부한 후의 생각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쓴 것이니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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