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20년 우한 바이러스가 확산했을 때 대법(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오른손 검지 안쪽 피부에 노란 물집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기에 금방 나을 줄 알고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물집이 터진 후 부위가 헐기 시작했고 평소에 손가락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했으나 낫지 않았습니다.
딱지가 앉은 부위의 피부는 딱지가 떨어지면 노란색을 띠었고 약간의 통증과 가려움이 있었는데, 3주간 반복해도 낫지 않았습니다. 또 저는 환절기에 비염 증상이 매우 심합니다. 연달아 크게 재채기하고 콧물과 눈물이 멈추지 않아 이미 연공, 일, 생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이것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그 원인이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제가 평소에 손가락으로 항상 다른 사람이나 나 자신을 가리키는데, 즉 일에 부딪히면 항상 다른 사람을 질책하고 그들의 흠을 잡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과 자신을 손가락질해 제 손가락이 망가진 것입니다. 특히 뛰어난 사람과 함께 소통할 때는 질투심이 생겨나면서 상대방의 결점을 찾고 고소해하는데, 속으로 ‘흥, 사실 당신도 완벽하지 않아’라고 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저는 일을 한 후에는 반성하는 습관이 있지만 자책하는 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질책과 자책에 대해 일깨워주셨습니다. 그 뿌리를 찾아보니 그것도 질투심과 다투는 마음이 장난친 것입니다. 최근 ‘해체 당문화’라는 책과 수련생의 ‘당문화 제거’란 교류 글을 통해 사악한 공산당 문화로 사고하는 습관의 영향임을 더욱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에 자주 대학 동아리에 가서 표현력을 연습하는데, 특히 상장을 받을 수 있을지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구하는 마음, 강한 승부욕이 오히려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다시 영상을 돌려보니 남을 칭찬할 때 저는 얼굴을 찌푸리는데, 사실 상대방을 마음속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이 잘하는 것을 질투하며 진심으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제 눈썹 사이에 두 개의 천(川)자 자국이 있는데, 오랫동안 얼굴을 찡그리고 남과 자신에게 불만을 품어서 생긴 것입니다.
깨달은 후 저는 더 분명히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감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때로 머릿속에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상대 모습이 떠오르면 잇달아 재채기를 합니다! 저도 모르게 또 상대방을 비판하고 있음을 깨닫고 동시에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자책도 합니다. 그런 질책과 자책은 이미 매우 자연스러운 습관이 됐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을 찌르고 자신도 찌르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도 자극받기에 재채기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그럴 때마다 즉시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위력이 있음을 알고 있는데, 그제야 평소에 거의 염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마음속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쩐지 평소에 친구들과 9자진언을 진심으로 염하면 평안을 보장한다고 했을 때 그들은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제가 깊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부좌하고 앉아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5분, 그리고 25분간 했는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손가락의 딱지가 떨어지며 매끄러운 분홍색 피부가 드러났고 비염 증상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음날 동아리에 간 저는 미소를 지으며 다른 사람의 연설을 경청하고 비판을 내려놓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자비롭고 진실하게 대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이후 저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주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원래 진선인(真·善·忍)만 행하면 모두가 당연히 인정해 줄 것이고 동시에 자책할 것도 없습니다. 스스로 최선을 다했기에 저는 이 과정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환희심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질투심, 쟁투심, 당문화를 완전히 제거할 것입니다. 수련에서 계속 용맹정진하며 자신을 정화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정법 노정을 따를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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