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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법회] 대법은 나를 정직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글/ 인도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64세로 대법 수련을 약 11년간 해왔습니다. 수련 후 제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를 정직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신 대법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수련 과정

수련 전, 저는 무척 감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고민했습니다. 몸도 여기저기 편치 않아 여러 해 약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대법 수련 후 병이 나아져 지금은 64세지만 온종일 일해도 피곤하지 않고 정신도 맑아서 자신감과 용기로 각종 어려운 상황에 냉철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시련이 닥쳐왔을 때는 사부님께서 여러 번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2000년, 아들이 저에게 “어머니, 만약 어머니께서 대법을 수련하신다면 병이 낫고 마음의 평정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라며 대법 수련을 권했으나 그때는 제가 대법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병원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는데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거지?’ 저는 기도도 사원도 모두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24년간 해외에서 사는 동안 사업과 가정에 문제가 생겨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마침내 저는 대법 수련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대법의 각종 좋은 점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무신론자이며 혁명가였습니다. 의견이 서로 달라 자주 부딪혔던 우리는 40여 년을 함께 살았으나 결국 이혼했습니다. 이후 저는 오빠 회사에 들어가 일하면서 자립했습니다.

수련 후에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운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련의 원칙 ‘진선인’에 따라 생활하면서 관용을 베풀자 마음이 평안해짐을 알게 됐습니다.

‘전법륜’은 심오한 법리를 통해 우주의 진상이 펼쳐놓은 책입니다. 저는 법 학습을 통해 생명의 진정한 의미, 타인과의 조화 그리고 각종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인과관계 등을 알게 됐습니다. 꾸준히 수련하면 생각과 인품, 행동이 바르게 변하게 됩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공법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해 더욱 진실하고 선하고 인내하기를 소망합니다.

‘전법륜’을 말라얄람어로 번역

어느 날, 아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왜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말라얄람어(인도의 서남단 케랄라주와 그 인접 지역에서 쓰이는 인도 공용어 중 하나)로 번역하지 않으세요?” 그 말에 영감을 받은 저는 진지하게 생각한 끝에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가 많았던 저는 영어사전과 말라얄람어 사전을 대조해가며 9강을 모두 번역해 노트 9개에 적었습니다. 그 후 타자해 주는 곳을 찾아가 제 컴퓨터에 입력해달라고 했습니다. 한 글자, 한 구절씩 번역하고 여러 차례 수정을 했는데 장장 11년에 걸쳐 번역을 완성했습니다.

완성 후 원고는 인도 대법학회의 검토를 거쳐 승인을 받았습니다. 뱅갈로르에서 온 한 수련생이 수련서 ‘파룬궁’을 말라얄람어로 번역했고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온 수련생 두 명이 책의 출간을 헌신적으로 도왔습니다. 이렇게 제 꿈은 실현됐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저는 번역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행운이 따랐습니다. 자신감이 크게 높아진 것은 물론, 전법륜을 번역한 후 문필력도 좋아졌습니다. 이전에는 글쓰기에 흥미가 없었으나 지금은 작문을 좋아합니다.

대법제자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인내와 결심, 그리고 강한 의지는 인생에서 만나는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들이나 수행은 개인에게 달렸으며,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어떻게 수련하는지 본다.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지 없는지,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 없는지, 고생을 겪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렸다. 만약 이 한 마음을 굳게 먹으면 어떤 곤란도 가로막지 못할 것인즉, 그러면 문제없다고 나는 말한다.”[1]

아들의 사망

제 둘째 아들은 19살에 호주로 유학 가서 좋아하는 건축을 공부하던 중 괜찮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그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2년 후인 2021년 10월 4일, 저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당신 아들은 심장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루 전에도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저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비통함이 극에 달아 눈물만 흘릴 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열흘 뒤, 아들은 관에 누운 채 시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 옆에 앉았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어떤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침묵 속에서 속으로 논어를 암송하며 사부님께 자비로 그를 제도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화장했습니다.

아들의 죽음 이후 수년간 저는 극심한 슬픔과 고통, 그리고 삶의 굴곡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아들의 죽음은 제 삶에 무엇으로도 채워질 수 없는 공허함을 남겼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알다시피 사람이 죽었다고 그가 정말로 죽은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입자의 외각이 탈락하였을 뿐, 분자 이하의 그 미시적인 입자로 조성된 신체 그 한 부분은 절대 죽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사람이 옷을 한 겹 벗는 것처럼, 분리됐을 뿐이다. 그것은 정말로 죽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공간의 사람은 오히려 소실됐다.”[2]

하지만 저에게는 “신께서는 왜 내 아들의 생명을 거둬가셨을까?”라는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모든 일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제 아들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안전하게 됐음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생사, 윤회와 영혼 등에 대한 진리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대법제자인 저는 인내하면서 수련을 계속 견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 힘과 인내는 대법에서 나오고, 제 희망과 신념도 대법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어려워 보이지만 곧 나아질 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가 바르다면 결국 모든 것이 좋아질 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가 하는 말이나 안락한 삶에 대한 추구 속에 아직도 깊이 존재하는 집착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서부법회 설법’

(2023년 인도 제4회 파룬따파 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6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lg5.minghui.org/mh/articles/2023/6/11/461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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