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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히 반대하던 시댁 식구들이 대법 수련에 들어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제자이다. 2019년에 남편과 서로 알고 지내게 되었다. 속인 중에서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있는 남편의 가족은 착한 마음으로 남을 기꺼이 도왔지만, 여러 번 다른 사람에게 돈을 사기당했다. 성실하고 정직한 시아버지는 공무원인데, 자신의 직책에서 공적인 이름을 빌려 사익을 채우지 않았고, 남들이 여러 번 준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결혼 전, 남편과 처음 지낸 몇 달 동안, 남편 가족은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 집에 있을 때, 시어머니가 내 대법 책을 본 후 갑자기 온 집안이 난리 났다. 그때 남편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직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당시 나는 정말 ‘비판 투쟁 대회’를 당하는 기분이었고, 공간 장 전체가 숨 쉴 틈도 없는 것 같았다.

놀란 시어머니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 침대에 누워있었고, 남편(당시 남자친구)은 안절부절못하고 발을 동동 굴렀고, 얼굴이 온통 빨갛게 달아오른 시아버지는 땀투성이가 되어 긴장하고 흥분했다. 시아버지는 본인이 알고 있는 사당(邪黨, 공산당) 체제 내에서 대법에 대한 허위 정보를 사정없이 말하면서 특히 자신의 ‘관직’을 걱정하고 있었고, 나는 진상을 알릴 기회조차 없었다.

결국 시아버지는 “네가 대법을 포기하면 우리 가족은 여전히 너를 사랑할 것이고, 포기하지 않으면 내 아들과 인연이 있으나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웃으며 “대법은 목숨보다 더 중요해서 포기할 수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시아버지는 듣자마자 “공산당은 내 목숨보다 더 중요해”라고 말했다. 나는 시아버지가 중국공산당에 의해 이 정도로 심하게 독해 당했을 줄은 몰랐다.

나는 물건을 정리하며 떠날 준비를 했다. 시아버지는 “너, 정신 차려라”라며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당시 그다지 정진하지는 않았지만, 이것이 원칙적인 문제여서 잘못을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법공부가 깊지 못해 정말 무력하다 보니 마음을 내려놓기가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돌아간 후에도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서며 중국의 이 큰 환경에서 수련자로서 너무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불법 구금 1년을 마치고 돌아온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고, 고속철도를 타도 불법 검열과 가방 수색을 당했다. 나를 잘 대해주는 남자를 찾자마자, 또 이 박해로 인해 강제로 헤어지게 되어 마음이 한없이 괴로웠다.

나는 수련생을 찾아가 함께 법공부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감정적인 고통에서 벗어났다. 그때 남편의 연락처를 다 지워버렸으나 남편은 친정어머니에게서 소식을 물으며 다시 나와 연락하려고 했다. 나중에, 남편 부모님이 상관하지 않는다며 아무도 간섭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 후, 남편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을 찾아뵙고 서로 만족했고, 우리는 약혼한 후 결혼식을 올렸다.

내가 정식으로 그들의 식구가 되자 또 많은 문제가 생겼다. 남편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간섭을 여러 면에서 받으며 자랐지만, 독립적인 나는 다른 사람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고 남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또한 매우 검소한 그들은 세탁기와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을 아까워했고, 채소와 고기도 저렴한 것을 골라서 샀다. 나는 ‘90년대에 태어난’ 외동딸로 집에서 총애받아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음식을 먹어도 일류 제품을 골라 샀고, 나가서 뭘 하고, 몇 시에 돌아오고, 매일 무엇을 하는지 부모님은 절대 간섭하지 않았다.

갑자기 이런 환경에 오니 매일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늦잠을 자기가 부끄럽고, 밖에 나가 밥을 먹으면 누구를 만나 누가 돈을 내는지를 말해야 했고, 휴지도 많이 쓰면 안 되고, 슬리퍼 소리도 크면 안 되고, 옷은 가능한 한 손빨래를 해야 하고, 매일 잠들기 전에 시부모님 방에 가서 문안을 드려야 했다. 이런 생활방식의 변화를 단번에 이해할 수 없는 데다가 고부갈등까지 더해졌다.

법공부를 하면 마음에 와닿지 않을 때가 많았다. 이쪽은 법을 보고 있는데 저쪽은 생활 속의 원한이 뒤집혀 나왔고 심지어 계속 볼 수 없어 책을 덮어야 할 정도였다. 때로는 시어머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남편은 엄청 화를 내면서 내가 시어머니의 일을 도와주지 않은 탓이라고 했다. 생활 속 갈등은 점점 더 심해지고 심지어 몇 번 크게 싸웠다.

잘못된 결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여러 번 들었다. 원래 기대했던 아름다운 결혼 생활이 아니라 사람 간의 원한과 갈등뿐이었다. 몇 번이나 아래층에서 감히 위층으로 올라가지 못했는데, 괴로움과 분노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 숨을 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시어머니 얼굴을 보면 속으로부터 혐오감을 느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정말 두려움이 앞섰다. 만약 대법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 더러운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마음 깊은 곳에서 내가 수련자임을 알고 있었고, 법공부를 늘린 후 나는 점점 달라졌다.

2021년, 남편이 몇몇 수련생과 교류한 후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왔다. 2022년 봄, 시어머니도 대법 수련에 들어왔는데 당시 나로서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결혼 전 굳이 수련생을 대상자로 구할 생각도 없었다. 결혼 후 남편에게 수련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단지 때때로 사부님의 법 한 구절 보여주거나 밍후이 사이트에 있는 글을 보여주었을 뿐인데, 남편은 점점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됐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남편은 환골탈태했다. 현대 젊은이들의 많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틱톡 같은 동영상을 골라 보지 않았다. 여러 종류의 책, 교육, 마케팅 또는 기업가 류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저절로 모두 보지 않는다. 남편은 그 안에 모두 사익을 위하는 나쁜 수단과 방법을 가르치는 나쁜 사상이 많이 들어 있다고 했다. 남편은 대법의 책을 읽은 후, 다른 책은 더 이상 읽을 수 없게 되었다.

남편은 이발소에 갔다가 사회상의 젊은이들이 마치 수련 전의 자신처럼 경솔하고, 산만하며, 허전하고, 보람 없는 삶을 사는 것을 느꼈다. 단번에 자신과 속인의 차이를 느낀 남편은 다행히도 대법을 만났기에 자신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편은 이익에 있어서 더 따지지 않았고, 많은 일에서 안으로 향해 찾을 줄 알았다.

시어머니는 더 뜻밖이었다. 나의 대법 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 알고 있는 시어머니는 때때로 우리가 집에 없으면, 호기심에 몰래 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나의 대법책은 글자가 작아 시​력이 좋지 않은 시어머니는 줄곧 볼 수 없었다.

나중에 남편과 나는 시어머니에게 ‘인생 토크(細語人生)’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또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조금씩 꾸준히 읽어주었다. 나중에 사부님의 ‘호주 수련생에게 한 설법’ 비디오까지 보면서 시어머니는 수련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섰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내가 없는 동안 사부님의 공법 비디오를 보고 배워 스스로 연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또 시어머니를 위해 ‘전법륜’ 큰 책을 구해왔다.

수련을 시작한 후, 시어머니는 매일 꾸준히 법공부와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했는데 무더위에도 아파도 견지해왔다. 그리고 사부님의 1999년 이전의 다른 설법도 다 읽었고, 평소에도 법을 베꼈다. 나는 우리 부부보다 더 꾸준히 잘하시는 시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2022년 봄, 우리 부부는 시부모님과 멀지 않은 곳에 집을 하나 더 샀다. 우리가 따로 살면 시어머니가 더 이상 우리를 위해 집안일을 하지 않고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시간이 더 충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시어머니 댁에 갈 때마다 나는 시어머니와 법에서 소통해 속인의 말이 점점 적어졌다. 시어머니를 다시 바라보니 아주 친근하게 느껴졌고, 원래의 그런 원한은 전부 사라졌다. 시어머니는 원래 늘 얼굴을 찌푸리고 매일 탄식하며, 귀에 거슬리는 말만 하고, 몸이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의기소침해졌다. 대법을 배운 후,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혈색도 좋아졌고, 주로 웃음이 더 많아졌는데, 법리적으로 심성을 높이는 말을 많이 했다. 가끔 몸이 아파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수련 전과 정말 천지차이다. 이미 대법을 확고히 믿고 있는 시어머니는 이렇게 좋은 대법을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시간을 다그쳐 정진하겠다고 했다.

그 후, 나는 시아버지에게 사부님의 광저우설법 비디오를 보여줬는데, 첫 강의를 끝까지 보았다. 또 ‘전법륜 2권’을 드리니, 한 번에 40페이지가 넘게 읽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여전히 장애가 있었다. 자신의 퇴직금이 손실되는 것을 더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마도 기연이 아직 닿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내가 발정념을 많이 하지 못해 시아버지가 계속해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우리 셋이 수련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다. 시아버지가 이 정도로 바뀐 것을 보면 이미 불가사의한 일이며, 시아버지의 생명이 자신에게 좋은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사부님에 대해 더 없이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하셨음을 깊이 알고 있다. 사부님은 정말 자비로우시고, 사부님은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그리고 나는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내게 존재하는 많은 현대적 관념과 행동을 없애도록 나를 위해 배치됐음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 예전에는 집안일을 하는 것, 부엌에 가서 요리하고 장을 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으며, 독선적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았고, 아내로서 현명하고 온화하며, 가정을 검소하게 꾸리고 시부모님께 효도해야 함을 몰랐다. 지금의 나는 완전히 바뀌었다. 모든 것을 기꺼이 하면서 전통으로 돌아감에 더 이상 말로만 그치지 않는다. 나는 매일 꾸준히 법공부하고 남편과 함께 연공하며 최대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다.

나는 평소 생각의 출발점에서 아직도 어떤 집착이 있는지 신경을 쓰고 있다. 이 새로운 가정에 온 것도 이렇게 큰 사명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대법의 법리에서 정(情)을 버리고, 두 명의 신수련생을 잘 이끄는 동시에 자신을 잘 닦고 바로잡으며 승화하겠다. 아직 잘하지는 못하지만 높은 수준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글을 쓰면서 과거를 회상하니 내가 정말 형편없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았던 질투심, 원망하는 마음, 이익에 대한 마음, 짜증을 내는 냉혈한 마성,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나를 망칠 뻔했고 또 그 과정에서 가족을 상해하고 자신을 정진하지 못하게 가로막았고, 심지어 두 명의 가족 수련생이 대법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뻔했다.

전생에 시어머니와 어떤 인연이었든 간에, 대법 속에 있다면 모든 원한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현재 주변의 수련 환경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구세력이 생생세세의 각종 연원​을 이용하여 만든 장애를 뚫고 자신의 직책과 사명을 깨달아 진정한 수련인이 되겠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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