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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심성을 제고하고 쌓인 원한을 풀다

글/ 산둥 대법제자 산위안(善緣)

[밍후이왕] 저는 올해 55세이며 농촌 여성입니다. 2002년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습니다. 21년 전 저는 자신이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신이 거의 붕괴되었습니다. 21년간의 수련 끝에 대법이 저를 환골탈태하게 해주어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심신이 건강하고 만족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올해 수련생의 격려로 마침내 글을 써서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 법을 얻은 후의 일부 수련 체득을 보고하려고 합니다.

1. 대법을 얻기 전,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한 산송장이었다

저와 남편은 도시에서 소개로 만났습니다. 당시 남편의 부모님은 남에게 부탁해 남편의 호적을 도시로 옮겼습니다. 남편 부모님은 제가 남편보다 4살 위이고 키가 작다고 싫어하셨고 게다가 남편이 도시에서 발전해야 한다는 둥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둘의 결혼을 줄곧 동의하지 않으셨습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는 계속 저의 흠을 찾았습니다. 그때 저는 줄곧 체면 때문에 어머니에게 대들기가 부끄러웠습니다. 임신했을 때 시어머니는 소금에 절여 냄새가 좋지 않은 계란으로 만든 노란 떡을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집에서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수박이 먹고 싶었을 때 수박과 물물 교환을 하는 사람이 오자, 저는 시어머니에게 나가 보시라고 했는데, 시어머니는 “수박 0.5kg에 밀 1.5kg는 너무 비싸니, 먹지 말고 감자를 먹자. 감자가 싸다. 밀 0.5kg에 감자 1.5kg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 때문에 저는 몰래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두 아이를 낳은 후에도 시어머니는 아들이 제멋대로 장가를 간 것이 달갑지 않았기에 “내 아들은 며느리가 부족하지 않아, 지금 찾아도 따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시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시어머니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듣기 싫으면 한마디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 하루 종일 어떻게 맞서야 할지, 어떻게 싸울지 시어머니가 우세함을 차지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한 후, 남편은 제 말을 듣지 않고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 저를 때리고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억울함과 후회는 정말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그 몇 년 동안 저는 이렇게 견뎌냈습니다. 남편은 일찍이 제 팔을 비틀었는데, 그 후 힘줄이 몇 년 동안 아팠습니다. 눈앞에 불꽃이 튈 정도로 때리기도 했는데, 그때 저는 시어머니와 싸우지 않고 남편이랑 싸웠습니다. 저는 화가 나 온몸이 병으로 가득했습니다. 심장통, 위통, 혈변, 두통, 신경통, 신경쇠약 등등 하루 종일 눈물로 지냈습니다. 그럴수록 시댁 식구들은 저를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몸과 마음이 무너져 하루 종일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저 때문에 남편도 고통에 시달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또 병이 발작한 저를 남편이 병원에 데리고 가려 했는데 아이가 어려 저를 데리고 갈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기 하루 전 남편은 한 친구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친구의 아내가 쾌활하고 선량하고 늘 웃는 것을 보고 친구에게 아내가 아파서 다시 병원에 다니게 됐다는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때 남편의 친구는 “좋은 일을 말해줄게. 내 아내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고 있어. 자네도 아내에게 해보라고 해봐.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야. 단지 지금 시기는 공개적으로 수련할 수 있었던 1999년 이전과 다르지. 지금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감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지만 누구든 수련하면 그 사람에게 매우 좋아”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자기 아내에게 지하실에서 그림 한 폭을 가져다 남편에게 보여주라고 했습니다. 후에 남편은 ‘전법륜(轉法輪)’의 사부님 법상인 것을 알았습니다. 남편은 “이분은 매우 정직하고 정기(正氣)가 있어 보이시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저에게 친구 아내가 수련에 관한 일을 말했는데 한번 시험 삼아 해보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전에 저는 대법과 대법을 수련하는 한 동창을 반대했기에 대법에 대한 태도가 좋지 않았고 근본적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병 치료에 돈을 다 써버린 것을 보고 속이 타서 한번 해보고 안 되면 병원에 가라고 극구 설득했습니다. “어차피 돈도 안 들고 손해 볼 것도 없고, 만약 병이 좋아지면 우리가 덕을 보는 것이 아니겠어?” 저는 남편의 말에 마음이 움직여 ‘어쨌든 가망이 없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온몸의 병은 어느 병부터 치료해야 할지 알 수 없고 치료를 할수록 더 나빠지고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병을 치료하겠다는 마음에 그리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새벽 저는 이웃 마을 매우 유명한 의사의 집으로 갔습니다. 이 의사는 파룬궁을 수련하며 박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갔을 때 길을 걷는 것이 70~80세 할머니와 같았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이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대법을 수련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는 불행 중의 큰 축복이며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2. 대법을 얻은 후 도덕 향상돼 좋은 사람이 되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저의 변화는 너무 컸습니다. 그야말로 천지개벽의 변화로 누구나 대법이 저를 환골탈태하게 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전법륜’을 10일 만에 세 번을 읽었습니다. 책을 빌렸기에 돌려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또 병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시간을 다그쳐 책을 보았습니다. ‘전법륜’을 세 번 읽은 후 저의 인생관, 가치관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가 받은 교육과 사회적 영향은 사람이 어떻게 똑똑하고 잔꾀를 부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이익을 얻고 손해를 보지 않는지였으며,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지 않으면 천벌을 받는다는 것이 정말 좌우명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심지어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초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며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행동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저는 마침내 명백해졌습니다. 이 책은 수련을 가르치는 대법대도(大法大道)이며 안으로 찾고 도덕이 향상되고 심성을 제고하게 합니다.

제가 수련하던 8월,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하여 땅콩을 수확하고 옥수수를 쪼개기까지 보름 남짓한 날에 파룬따파의 초상함이 제 몸에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병으로 밭에 나가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밀을 심은 밭에 쑥이 온통 자랐지만 뽑지 못했고, 허리를 굽혀 땅콩을 뽑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해에 우리 집에서 땅콩 5무(약 1000평)를 심었는데 남편과 함께 다 뽑았지만, 허리를 굽혀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허리를 굽혀 머리를 감는 것도 두세 번 멈춰야 다 씻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계속 굽혀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뽑은 땅콩을 집에 갖고 가 밤에 꼬투리를 다 땄습니다. 남편이 아이를 껴안고 자도 저는 불평하지 않았고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어 5무의 옥수수를 따야 했습니다. 제가 먼저 옥수수를 딴 후 남편이 뒤에서 옥수수 대를 자릅니다. 옥수수를 다 땄지만 남편이 따라오지 못하자 다시 남편을 도와 옥수수 대를 잘랐습니다. 예전에 제가 가장 걱정했던 일은 옥수수 줄기를 묶는 것이었습니다. 끊임없이 허리를 굽히고 쪼그려 앉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동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5무의 옥수수 대를 저 혼자 다 묶었는데, 이건 꿈에서도 생각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입니다! 게다가 허리가 아프지 않고 지치지 않았으며 기운이 넘쳤습니다. 온몸이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름 동안 수련했을 때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워지는 묘미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소업하면서 모든 병이 신기하게 좋아졌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기분이 바닥에서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이 배치한 수련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3. 대법이 나와 가족의 원한을 풀어주다

둘째 형님

둘째 형님은 시어머니의 부추김을 받아 나와 4년 동안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법제자는 선의로 남을 도와야 하며, 적이 없습니다. 저는 둘째 형님과 잘 화해하려고 마음먹었고 시어머니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용기를 내어 둘째 형님의 집에 갔습니다. 저는 문에 들어서자마자 “형님, 아주버님은요?”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형님은 저를 보고 머리를 돌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정황에서 저는 물러설 수밖에 없었고 눈물이 주르륵 났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말자. 또 기회가 있다. 사람에게는 체면이 서지 않고 창피한 일이지만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겠다’고 속으로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두 번째는 설 쇠기 전, 길가에 그릇을 파는 사람이 왔습니다. 제가 그릇을 고르다가 머리를 들고 보니 둘째 형님이 온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웃으며 “형님도 그릇 사러 왔어요?”라고 물었습니다. 둘째 형님은 “네”라고 한마디하고 내가 고른 그릇 앞에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저는 “그것은 제가 고른 것인데 가져가세요. 그릇이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형님은 “고를 것이 많으니 다시 고를게요”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드디어 둘째 형님이 말을 걸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는 다른 집의 새색시에게 이불을 만들어 주었는데 오전 내내 여섯 명이 만들었습니다. 둘씩 짝을 지었는데 저와 둘째 형님이 짝이 되었습니다. 이 일은 두 사람이 협조하지 않으면 할 수 없기에 저는 주도적으로 둘째 형님과 협력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둘은 화해했습니다. 둘째 형님과 화해하려는 제 소망 때문에 사부님께서 기회를 배치하신 걸 알게 됐습니다.

시어머니

6년 동안 시어머니와 저는 냉전 아니면 열전이었습니다. 화가 나지 않으면 원망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살아도 부양하지 않고 죽어도 장사 지내지 않겠다고 생각했으며 절대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연공을 함께 하는 수련생이 저에게 시어머니에게 선해하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먼저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6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어머니라고 부르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의 관계가 생생세세 원한과 원망으로 조성됐다는 것을 대법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어느 세에 누가 빚진 것이든지 제가 하려고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선해해 줄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저는 보름 동안 용기를 내어 매일 자신을 격려하고 연습했으며, 어떻게 시어머니를 부를 것인지 시어머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일보를 내딛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반드시 선한 마음을 수련해 시어머니에게 선해져야 하며 시어머니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먹고 시댁에 가서 마침내 진심으로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그때 시어머니는 어찌할 바를 몰라 좀 당황해했고 조금 난처해했는데, 저의 속셈이 무엇인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시어머니가 수련생에게 말한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또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어머니”라고 불렀고, 시어머니는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진정으로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해 밀을 말린 후 땅콩을 수확할 때까지 마당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 세 아들도 마당을 사용하지 않는데 시어머니는 한사코 우리 집 마당에서 콩을 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 콩을 심어도 우리가 마당을 써야 할 때 못 쓰게 되면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늦어지게 하지 않겠다고 장담했습니다. 결국 땅콩을 수확해야 하는데 시어머니가 심은 콩은 파랗지 않고 누르스름하지도 않았습니다. 콩을 베지 않으면 마당을 사용하는 것이 늦어지고, 콩을 베면 콩 농사가 헛수고로 됩니다.

그때 저는 마음의 평형을 잃고 ‘잘해주니 더 심하게 구네. 저 두 집 마당에는 심지 않고 기어이 우리 집에 심는데 어머니는 왜 나만 업신여길까?’라고 생각을 했다가, 생각을 바꾸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우연한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사부님께서 시어머니를 배치해 나를 제고하라고 도우시는 거다. 관대해야 한다. 시어머니와 따지지 말고 콩을 수확하게 하고 다른 방법을 찾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웃집에서 땅콩을 심지 않아 마당이 한가해 땅콩 수확이 늦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일찍 이 일을 배치하시고 시어머니가 나의 심성제고를 돕고 선한 마음을 수련하게 한 것이다. 이전처럼 이치가 있다고 지나치게 몰아붙이면 안 된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너무 좋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일로 시어머니는 매우 미안하게 생각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많이 변했다면서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이전에 우리 두 사람이 싸운 일을 대법으로 가늠해보았습니다. 자신이 연공인이라고 생각하고 안으로 찾으니 갈등이 평화로 바뀌었습니다. 사부님의 가르침과 깨우침으로 인해 저는​ 조금씩 변했습니다.

나중에 시어머니는 “대법이 며느리를 변하게 했어요. 며느리가 좋아지니 나도 따라서 좋아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며느리도 구해주시고 나도 구해주셨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두 사람은 죽기 살기로 싸우는 거지”라고 했습니다. 저는 듣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이는 모두 대법의 위덕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나는 사부님의 제자다. 시어머니도 더 이상 나에게서 꾸중을 듣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백 가지 선(善) 중에서 효가 으뜸이니 나는 시부모를 잘 대하고, 온 가족은 화목해질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2018년 겨울, 시아버지가 입원해 두 아주버님이 간호하고 남편은 외지에서 출근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운데 시어머니가 난로에 불을 피우지 못해​ 저는 시어머니를 우리 집에 모시고 왔습니다. 이렇게 저는 남편을 대신해 효도할 수 있었고, 남편은 이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기뻐하며 우리 집에 왔습니다. 저는 매일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수다를 떨며 외롭지 않게 해드렸습니다. 저녁에 우리 둘은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습니다. 아침에 제가 연공할 때 시어머니는 제가 다 연공할 때까지 따라 하셨습니다.

우리 집에 온 첫날과 둘째 날에 시어머니는 소변이 마렵고 또 빈뇨증이 있어 바지에 오줌을 쌀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위로했습니다. “누구나 늙으면 다 같으니 괜찮아요. 어머니 집에 계실 때처럼 하시면 되세요. 오줌 싸면 제가 씻겨드릴 테니 괜찮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대소변을 집에서 보게 하고 대변을 다 보면 변기에 쏟고 다시 변기를 깨끗이 씻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해 “나를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변기를 씻을 수 있어. 만약 허락하지 않으면 여기서 살지 않겠어”라고 말해서야 저는 그만두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시어머니는 밥이 입맛에 맞는지 많이 드셨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시어머니는 일어나서 대변을 보려고 했지만, 실수해 온돌부​터 구들 가장자리와 신발, 의자, 바닥에 묻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부끄러워서 계속 자책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설득하고 위로하면서 빠르게 닦고, 청소하고, 물로 깨끗이 씻었습니다. 시어머니를 온돌에 있게 하고 상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침밥을 차려 놓고 시어머니에게 내려와서 식사하시라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샤오만(小嫚) 어미야, 이렇게 나를 습관 들이면 집에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집에 가기 싫으면 여기서 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네 시아버지가 돌아오시면 어떻게 하고?” 제가 “다 여기서 살아요”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웃으셨습니다.

시어머니는 우리 집에서 9일간 계셨고 시아버지가 퇴원해서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이 제 마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았다면 저는 절대 이렇게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에게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목격한 남편도 변했습니다. 이 몇 년간 남편은 씬탕런 TV를 보고 파룬따파 진상을 알았습니다. 남편은 대법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로움을 보았고, 대법제자의 선(善)을 보았으며,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보았습니다. 친척, 친구와 모임을 하면 남편은 저를 도와 대법 진상을 알리고 홍법합니다.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31/460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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