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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바른길로 돌아온 불량배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여러분들은 제목만 봐도 제가 법을 얻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을지 짐작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60년대에 태어나 대기근과 문화대혁명을 겪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린뱌오과 공자를 비판하고 지식인을 비판했습니다. 온종일 싸움과 살인만 생각했으며 그 시절에는 선생님도 감히 학생들을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중학교를 졸업했으나 여전히 문맹이었습니다. 7살에 술과 담배를 배웠고 학교를 졸업도 하기 전에 도박을 시작했습니다. 가정을 이룬 후에도 아내조차 저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싸움을 벌여 3만5천 위안(약 650만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처가에 가서 돈을 마련해 온 아내는 제게 다시는 싸움하지 말고 도박에서도 손을 뗄 것을 권하며 우리도 잘살아 보자고 설득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나쁜 습관들은 끊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도박판만 보면 마음이 움직였고, 더군다나 술과 담배는 도저히 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몸은 위경련, 허리디스크, 장염 등으로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어느 날, 친구에게 술을 마시자는 전화를 받은 저는 반갑게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아내는 “거길 가겠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한마디에 제 마성이 폭발해 저는 손에 든 전화기를 내동댕이쳤습니다.(이럴 때면 저는 늘 물건을 집어 던집니다.) 그때 아내가 듣고 있던 이어폰을 제 귀에 꽂아줬습니다. 그러자 제 마성이 싹 사라졌습니다. 제정신이 든 저는 이어폰을 귀에서 떼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저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줬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사부님께서 날 원하실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내는 감격해 “그럼요, 사부님은 자비스러우셔서 어떤 사람이든 다 제도해주세요. 당신이 수련하길 원한다면 사부님께서 꼭 받아주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저 같은 불량배가 마침내 사부님이 생기고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진정하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배우다

대법 수련을 하니 제 나쁜 습관들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수련하니 몸에 있던 병도 모두 나아져 집에서는 좋은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가 되고 마을에서는 일이 생기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됐습니다.

특히 우리집으로 통하는 길이 내리막길이라 겨울이면 주민들이 넘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나 저는 건물 앞과 길 위에 쌓인 눈을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눈을 치울 때마다 사람들이 감탄하며 칭찬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도 저를 칭찬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저를 알던 사람들도 감탄하며 “아니, 어떻게 그렇게 좋게 변했어요? 당신, 레이펑(雷鋒)을 배우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레이펑과는 상관없습니다. 제가 아니라 사부님과 대법이 좋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법을 얻은 지 1년이 되던 어느 날, 저는 물건을 팔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다른 방향에서 두 명이 탄 오토바이가 나는 듯이 제게 곧장 달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어떻게 붕 떴는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저에게 “당신은 목숨이 여러 개인가 봅니다. 그때 당신은 날아올랐다가 땅으로 곤두박질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사부님이 계십니다. 다친 데가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괜찮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그 두 사람에게 다가가 살폈는데 그들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난을 해결해 주셔서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그들에게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는 괜찮아요. 그런데 오토바이는 당신이 변상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주위의 구경꾼들이 말했습니다. “당신 두 사람이 길 반대편에서 달려와 이 사람을 치었는데 어떻게 이 사람에게 변상하라고 하나요? 이 사람은 오토바이도 뒤집히고 당신들에게 변상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예전 같았으면 당신 두 사람이 다 덤벼도 이 사람을 당해내지 못해요.”

저는 손사래를 치며 앞으로 다가가 그들에게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최소 2천 위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2천 위안이면 저소득 보호 가정의 반년 치 보호금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법제자이므로 다른 사람을 위하라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2천 위안을 가져다 그들에게 줬습니다. 구경꾼들은 저에게 “아니, 어떻게 그렇게 좋게 대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득과 실의 이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상 알리기를 배우다

수련생들이 모두 진상을 알리자 저는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사람들의 비웃음은 두렵지 않았으나 저는 울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글자를 몰랐고, 둘째는 말을 잘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제 사정을 알고 있던 A 수련생이 저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천천히 말하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장사해 아는 사람이 많고 두려움이 없어 어떤 사람과도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특히 잠복 순찰하며 대법제자들을 감시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그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을 때 저에게서 원한심과 쟁투심이 강하게 나왔습니다. 사람을 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겁이 나 저를 피했습니다. 이후에 수련생과 교류하니 그는 제가 원망심과 쟁투심이 지나치게 강하다면서 우리는 가장 큰 자비심으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전 세계 사람들은 한때 나의 친인이었다.”[1]라고 말씀하신 사부님의 설법을 보았습니다. 사부님의 가족이라면 저에게도 가족 아닙니까? 가족을 구한다면 원망심과 쟁투심이 나오겠습니까? 제가 알게 된 한 가지는 진상을 알릴 때 우선 포석을 깔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일단 일상적인 이야기를 좀 하다가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저는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한번은 저를 감시하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몇 마디 하자 그가 아직 식사를 안 했다고 해서 저는 우리집에 밥이 있으니 같이 가서 먹자고 했습니다. 그는 무척 감격하며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즉시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대법이라면서 말했습니다. “누가 불법을 파괴할 수 있습니까? 공산당은 사람을 다 이용하고 나면 버립니다. 지금은 당신에게 돈을 주지만 장래에 당신은 어떻게 될까요?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행한 업보를 받았습니다.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입니다.” 그 후로 저는 그가 대법제자들을 감시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 이웃에는 아주머니가 한 분 사십니다. 저는 아주머니를 위해 큰일,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도왔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사악한 공산당이 주는 이익을 위해 저를 감시하며 우리집에서 문소리가 나면 확인하러 나옵니다. 그걸 본 저는 아주머니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말해줬지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염병 통제 기간 아주머니 집에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자발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갖다 드리자 아주머니는 감동해 거듭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려 아주머니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어느 날 저는 마을 서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진상을 알릴 기회라는 생각이 든 저는 전화기를 내려놓고 사부님 법상 앞에서 “사부님, 마을 서기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습니다. 제자를 도와주실 것을 청합니다. 마을 서기를 구해 그가 대법에 대해 죄를 짓지 않도록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마을 사무실에 들어서니 그들은 저를 정중하게 대하며 “당신이 장쩌민을 고소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상부에서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불량배였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저번에 일어난 사고에서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제 몸이 멀쩡하고 변상까지 했겠습니까? 국가에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요? 요즘 사회가 어떤가요? 흑백이 뒤바뀐 것이 아닙니까? 장쩌민을 고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그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워 수많은 대법제자들을 살해했고 심지어 그들의 장기까지 팔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자 그들은 놀라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게 사실입니까?” “저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이라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또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 공산당의 가족사, 그리고 공산당 고위간부가 업보를 받은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한 시간 넘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웃으며 “우리는 모두 당신에게 세뇌당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한 말은 모두 진실입니다. 당신들이 진상을 알게 되어 복을 받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절대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마십시오.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입니다!” 마침내 저는 웃으면서 마을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수련생과 교류할 때 마을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 전부는 생각나지 않아 간략히 이야기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해주시는 일이니 저는 그저 모든 것을 정념으로 대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쓰고 싶은 말은 많으나 저의 매 한 걸음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사부님의 보살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수련에 힘쓸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를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1/4609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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