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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과 대법을 믿어 위기에서 벗어난 우리 부부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남편은 1988년 겨울에 대법 수련을 시작한 수련생이다. 우리 두 사람이 병업(病業) 고비를 넘은 체험과 고장 난 프린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기적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한다.

한때 나는 법학습과 연공을 게을리해 구세력이 틈을 파고들어 몸에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입과 눈이 비뚤어졌고 안구가 돌아가지 않아 마치 죽은 물고기 눈 같았으며, 사물을 보면 겹쳐 보였다. 아이들이 놀라 울면서 날 병원에 보내려 했다.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관리하시므로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수련하지 않는 친지들이 어찌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주변 친지들이 모두 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눈이 멀 거라며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이때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신체 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 우리는 이 점을 강조한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 무엇 때문인가? 이 우주 중에는, 불가(佛家)의 말에 의하면, 속인 중의 일은 모두 인연(因緣) 관계가 있어서, 속인들에게는 바로 이렇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존재한다는, 이런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1]

그래서 심성을 엄격하게 지키고, 법학습과 연공, 발정념을 다그치자 10일 후 입이 정상으로 회복됐고 눈도 점차 호전됐다. 한 달 후에는 안구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사물이 뚜렷하게 잘 보였다.

일이 지난 후 수련자들이 모두 함께 앉아 교류하면서 나의 이번 ‘병업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표명했고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대법제자로서 정진의 발걸음이 느슨해지더라도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고통스러운 과정에서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의 문제를 인식할 수 있거나, 병업 제거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법에서 제고돼 빨리 관을 돌파할 수 있다.

사실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많은 문제는 모두 스스로 알면서도 고의로 범하고, 독선적이며, 잘못을 거듭하고, 법을 알면서도 법에 동화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 일은 표면적으로는 내가 법학습과 수련을 게을리했기 때문에 구세력이 허점을 파고든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이런 정진하지 못하는 상태가 초래한 병업 증상을 이용하시어 사부님께서 무거운 망치로 대법제자를 일깨워주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는 한 명의 대법제자라도 버리고 싶지 않으신 사부님의 자비와 아끼심이다. 이럴 때 우리는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노고와 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지 않을까?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없이는 어떤 ‘병업’은 대법제자가 스스로 넘기기 몹시 어렵다. 동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남편이 ‘병업관’을 돌파하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일의 경위는 이렇다. 어느 날 밤, 남편은 잠자리에 들자마자 온몸이 춥고 뼈가 아팠으며 이불 두 개를 덮고도 몸이 계속 떨렸다. 그래서 나는 재빨리 발정념해 구세력이 그에게 강요한 박해를 해체하는 동시에 그에게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안으로 찾게 하고 구세력이 빈틈을 타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미 온몸이 달아올라 혼미해졌고 결국 지각이 사라졌다. 나는 서둘러 사부님께 간청드렸다. ‘사부님, 대법제자를 구해주십시오. 우리 이곳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가 가서 구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는 사부님께 청을 올리면서 또 한편으로 남편의 정념을 도왔다. 날이 밝았을 때 남편은 깨어났고 몸도 좋아졌으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에 감격하며 감사드렸다.

대법의 신기함을 깨닫게 해준 다른 한 가지 일이 있다. 수련생이 나에게 진상자료를 인쇄하라고 했는데, 나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와 프린터를 전혀 만져본 적이 없었다. 50대 농민으로서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경험한 사람만이 안다. 뜻밖에도 수련생의 가르침으로 내가 컴퓨터를 배우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지혜를 열어주시어 진상 자료를 출력하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자료는 깨끗하고도 예뻤다.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이렇게 나는 줄곧 사부님의 가호로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프린터는 아무리 세심하게 다뤄도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기술을 아는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하다가 이 기계의 부품 하나가 이미 망가져 변형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생은 망가진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었다며 감탄하며 놀라워했다! 사실 이것은 사부님의 도움과 격려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와 남편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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