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이다. 올해 30살이고 수련 전에는 고학력을 추구했고 이기심이 강했다. 수련한 후 파룬따파는 내게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새롭게 만들어줬으며, 명성과 금전을 담담히 보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게 했다.
1. 속인 속에서 명성과 부를 추구
나는 외아들이고 집에서 응석받이로 자랐는데 부모님은 좋은 음식은 모두 내게 주셨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기적이었고 남들과 나누는 것을 싫어했으며 은혜를 몰랐다. 아버지는 실현되지 못한 인생의 꿈을 내게 품으셨다. 그래서 내 학업은 엄격하게 계획됐지만 도덕 교육은 심하게 모자랐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책에서는 ‘간사하고 조숙한 아이’란 제목이 있는데 이 말은 허구가 아니다. 중학생 때부터 나는 돈 있는 친척을 질투하고 돈 없는 친척은 깔봤다. 부잣집 친구들을 흠모하고 시골 출신 친구들은 비웃었다. 점수가 모자라서 우등반에 들어가지 못할 때는 부모님이 선생님께 뇌물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내가 머무는 고등학교 기숙사에는 6명이 있었다. 물 공급실에서는 오후에 물을 주고는 전기를 끊는데, 그러면 음용수기에서 더는 물이 끓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돌아가며 뜨거운 물을 미리 받아서 저녁에 사용했다. 어느 날 저녁, 룸메이트가 물을 떠 오는 것을 깜박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재빨리 대야를 들고 달려가서 음용수기 안에 조금 남은 뜨거운 물을 몽땅 받아서 자신의 발 씻는 용도로 챙겨뒀다. 이때 룸메이트는 조금 전에 한 말이 농담이라며 물을 받아놨다고 했다. 나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대학교 다닐 때 난이도가 높은 과목이 있어서 나는 한 모범생의 숙제를 베꼈다. 이후에 그 모범생은 많은 학생이 늘 자신의 것을 베끼면 교수님이 발견할 것이라고 여겨 우리에게 못 베끼게 했다. 그러자 나는 그를 비웃고 따돌리고 욕했는데, 또 자신에게 이치가 있다고 여겼다.
석사를 졸업한 후 나는 한 기업에 들어갔다. 공개 입찰 일을 맡았는데 속인에게는 ‘알짜배기’ 일이었다. 입찰을 원하는 업체에서 늘 나에게 잘 보이려고 했고 접대를 해줬는데 나도 거절하지 않았다.
어느 해, 회사 인사부에서 기본급과 성과급 비율을 조정하려 했지만 나는 끝까지 버티고 조정을 거절했다. 결국 인사부는 내 비율을 조정하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자신이 재능이 있다고 여겼고 또 같은 부서에서 급여 조정을 당한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고 그들이 무능하다고 비웃었다.
아무튼 수련 전에 나는 이런 이기주의자였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았다. 전혀 타인을 배려할 줄 몰랐고, 머리를 뾰족하게 갈아서라도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사람이었다.
2. 수련한 후 득실을 담담히 보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이 전면적으로 폭발하는 기간에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 하에, 그리고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다행히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올 수 있었다.
수련 후 나는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1]란 우주 법칙을 알게 됐고 이익을 탐하는 행위를 중단했다. 어느 업체가 여러 번 나에게 단독으로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나는 모두 거절했다.
한번은 내가 제출한 발명특허가 등록돼 회사에서는 특허 보너스를 내 계좌로 입금해줬다. 사실 나는 그 특허의 제3 발명인이고 신청자료 작성만 맡았다. 제1 발명인은 예전 상사였지만 그는 이직했고 회사는 규정에 따라 그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제2 발명인은 지금의 상사인데 그는 이름만 걸어놓고 보통 돈을 받지 않았다.
나는 지금 상사에게 보너스를 제1 발명인에게 주자고 제안하자 그는 동의했다.(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 이후에 제1 발명인은 보너스를 꼭 3분의 1로 나눠야 한다고 했고, 결국 나는 또 3분의 1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혼자서 독식하거나 지금 상사와 돈을 나눴을 것이며, 이미 이직한 전 상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참가한 합작 프로젝트가 마감됐고 또 연말이라 나와 동료 A는 반반씩 돈을 내 B회사 팀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했다. 식사할 때 B회사의 상사가 웃으며 말했다. “항상 을이 갑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것만 봤지, 갑이 을에게 대접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A분의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곧 우리 회사가 이 식사를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A가 사비로 대접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놀랐으며 계속 A를 칭찬했다.
만약 수련하기 전이었다면, 나는 B회사에 나도 돈을 반 정도 냈다고 알려주거나 암시해줬을 것이고 그들의 사례나 아부를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한 것은 이번 일이 우리 회사의 품격을 대표하고 나 개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또 내 질투심과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을 폭로했는데 마침 닦아야 할 부분이었다.
작년에 우리 시는 극단적으로 도시를 봉쇄했다. 회사도 재택근무 업무 시간에 따라 급여를 준다고 했다. 내 업무는 주로 현장직이라 집에서는 별로 일이 없었다. 매일 2~3시간이면 일이 끝났다. 월말에 회사는 업무 시간을 통계해 보내라고 했고 다들 가득 채워 보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 중에서는 일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많이 일하면 많이 얻으며, 적게 일하면 적게 얻고, 대가를 많이 치르면 마땅히 많이 얻어야 한다고 한다.”[1]
나는 일을 한 만큼만 적어야 하고 진실하게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외 나는 또 회사가 봉쇄 기간에 경영이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후에 인사부는 특별히 내게 전화를 걸어서 잘못 적은 것이 아닌지 물었다. 나는 “잘못 적은 게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 만약 시간 비율에 따라 급여를 주면 인정할 것인지 물었다. 나는 인정한다고 했다. 결국 한 달간 재택근무하면서 6천 위안을 적게 받았지만 마음은 매우 편안했다.
작년 8월 가장 더운 기간, 중공(중국공산당)은 강제 ‘에너지 절약’을 실시했다. 어느 날 점심때 회사가 정전됐는데 복구 시간은 미정이었다. 에어컨이 멈추자 동료들은 모두 땀을 줄줄 흘리면서 원망하고 짜증을 냈다. 내가 수련한 후 대법은 내 물질 신체를 개변했고 더욱 인내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나는 거의 땀이 나지 않았고 조금 답답할 뿐이었다.
오후 2시에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들어서 동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려 했다. 사실 나는 여러 해 동안 아이스크림을 매우 적게 먹었고 좋아하지 않았다. 외부 온도는 50도를 넘었고 바람이 없고 찜통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타인을 위해 생각하라고 가르쳐주셨다. 그래서 나는 밖으로 나갔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가는 시간은 왕복 20여 분이 걸린다. 아이스크림을 사서 녹을까 봐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갔는데 마침 전기가 들어왔다. 동료들은 기뻐하며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또 어릴 때 기억을 이야기했다. 나는 온통 땀투성이였지만 조건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무엇이 진정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것인가? 법공부에서 나는 깨달았다. 하늘이 중공을 소멸하는 천상하에서 상대방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택하게 해 안전을 보장하고, 파룬따파를 인정하게 해야 비로소 근본적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며, 이 생명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업무 중에 내 처세는 인정을 받았고 진상을 알리는 기초를 다졌다. 내가 진상 메모리를 동료나 공급업체에 건네줄 때 그들은 모두 받으려 했고, 일부는 또 나에게 최신형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요청하기도 했다.
맺음말
파룬따파 수련 3년 후 내 변화는 너무나 컸다. 이전에는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고 울적했던 내가, 지금은 몸이 건강하고 업무를 볼 때 활력이 충만하며 매일 법공부와 법암기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상은 파룬따파가 나에게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다. 독자 여러분, 특히 중국의 젊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8/4601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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