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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마을 사람들은 우리가 운이 좋다고 했다

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팡팡(芳芳)

[밍후이왕]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27년의 수련 노정을 걸어오면서 저와 가족은 사부님의 보호 덕분에 신기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여기서 추수 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018년 10월, 추수 계절이 다가오자 농촌 가을의 들판은 황금물결로 출렁거렸습니다. 이때면 일이 많아 농촌에서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데, 점심을 제공하고 매일 1인당 200위안씩 주어도 사람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리 여섯 자매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합니다. 도시에 사는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이 둘째 오빠의 추수를 도우러 갔습니다. 당시 큰언니는 82살이었고 우리도 칠순이 다 되었습니다. 처음에 다섯째 여동생은 허리와 다리가 아플까 두려워 큰언니와 올케언니와 같이 집에서 땅콩을 따고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저와 조카, 둘째 오빠는 기계로 수확한 밭에 가서 매일 옥수수와 땅콩을 주웠습니다. 매일 천여 근씩 주웠는데 줍지 못하면 손해가 컸을 것입니다.

우리가 온 목적은 한편으로는 가족의 추수를 돕고, 더 중요한 것은 파룬궁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부동한 시간대별로 신구(新舊) 이장과 지부서기를 포함한 마을 사람 80~90%를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시켰습니다. 막내 여동생은 매주 새로운 진상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저녁 6시 발정념 후 조카의 승용차를 타고 몇천 부의 진상 자료를 주변 몇 개 마을을 돌면서 질서 있게 배포했습니다.

이듬해인 2019년 가을, 우리 자매는 또 오빠의 추수를 도우러 고향에 갔습니다. 추수 준비가 한창이던 어느 날, 일기예보에서 밤에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습니다. 조카딸은 곧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친척에게 기계로 땅콩을 캐라고 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역사상 보기 드문 가을비가 내려 들판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일 년 동안의 수확이 물에 잠긴 것을 보는 마을 사람들은 애간장만 태울 뿐이었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밭의 물은 여전히 빠지지 않았고 땅이 얼 때가 되어도 물이 빠질 것 같지 않았습니다. 당시 둘째 오빠 집에는 두 조카의 땅을 포함해 땅콩 10여 무(1무=666.67㎡)와 옥수수 50~60무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기계로 수확하지 않고, 이렇듯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 힘으로 도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하루 일당 300위안을 주어도 사람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의 법 한 단락이 떠올랐습니다. “대법제자들이여, 만약 매우 높은 층차로 수련되어, 매우 높은 층차의 천체를 주재(主宰)하고 있다면, 당신의 일념은 확실히 당신의 천체 내에서 무소불능(無所不能)인데, 그것은 틀림없는 것인바, 그러므로 대법제자는 반드시 잘 수련해야 하고 바르게 수련해야 한다.”[1]

우리는 칠순이 다 된 사람들이고 전에 해보지 못했던 일이지만 27년 동안 수련한 내공이 있기에 반드시 무소불능의 초상적인 표현을 보여야 한다는 자부심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서둘러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여동생이 언니들이 할 수 있으면 자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둘째 오빠와 올케언니, 조카딸은 당연히 기뻐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태도 표시를 하지 않으면 차마 우리에게 시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땅콩을 건져 올리려 했습니다. 조카 둘은 물속에서 편직물 자루에 땅콩을 담고 저와 여동생은 위로 끌어당겼습니다. 하지만 자루에 물이 많이 담겨 너무 무거웠기에 우리는 자루에 작은 구멍을 뚫어 물이 빠져나가도록 했습니다. 나중에 플라스틱 욕조 양쪽을 끈으로 묶어 사용했는데 이 방법이 좋았습니다. 조카가 인터넷에 올리자 어떤 사람은 이는 인류 역사에서 제일 멋진 추수 광경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칭찬했고 우리를 따라 했습니다. 우리는 열흘간의 시간을 들여 땅콩을 전부 거둬들였습니다. 큰언니와 둘째 올케언니는 밥을 하고 돼지와 닭을 먹이고, 땅콩 따기 등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옥수수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동생과 조카와 함께 옥수수를 따고 둘째 오빠와 조카사위는 밭머리까지 매고 날라, 차에 실어 집까지 운반했습니다.

해가 뜨면 나가고 해가 지면 돌아오는 우리를 보고 마을 사람들도 밭에 나가 옥수수를 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온종일 진흙탕 속에서 작업하며 때로는 곤두박질치다 보니 이틀을 버티기 어려워 사람들은 수확을 포기했습니다. 촌장 내외는 젊은 사람들이고 양가 부모들은 우리보다 열 살이 어렸어도 감히 이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60~70대의 도시 늙은이들이 우리 토박이 젊은이보다 더 잘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을의 동생뻘 되는 사람이 일부러 우리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이렇게 일하시고 피곤하지 않으세요?” 저는 “힘들지만 버틸 수 있어요. 우리는 파룬따파를 수련해요. 파룬따파는 성명쌍수 공법이며, 몸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장수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어쩐지 당신들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연공하는 사람들은 역시 다르군요, 마을에서 당신들만 곡식을 거둬들였어요, 알고 보니 대법의 덕을 본 거네요. 정말 부럽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도 대법을 수련하면 사람들이 부러워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강도 높은 노동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매일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과 진상을 알리는 시간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83살 된 큰언니도 하루도 빠짐없이 해냈습니다. 신의 도움이 있으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여섯째 여동생은 음악 교사이고 다섯째 여동생은 목청이 좋았으며 우리는 백여 수의 대법 노래를 알기에 때로는 목청을 뽑아 노래를 부르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피곤한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고생을 낙으로 여기며 이 환경에서 수련하면서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가족을 돕고 우리의 의지도 단련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게 대법도 전했습니다.

50~60무의 옥수수밭은 어떤 뙈기는 밭고랑이 500m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무려 60일이 걸려 옥수수를 모두 따서 창고에 넣었습니다.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그날 밤 우리는 밭에서 돌아와 밥도 먹지 않고 조카의 차를 타고 백 리 떨어진 현성(縣城, 현청 소재지)까지 갔다가 다음 날 아침 6시 시외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그날 밤, 밤새 눈이 내려 다음 날 아침 문도 열 수 없었고 기차, 자동차, 택시의 운행이 전부 중단되었습니다. 정말 백 년에 한 번 보기 드문 폭설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처 거두어들이지 못한 곡식이 물에 잠겼을 뿐만 아니라 또 눈 속에 묻히게 된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참으로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저는 둘째 오빠네가 하루 만에 땅콩, 옥수수, 돼지를 모두 팔아 거의 10만 위안을 벌었는데 옥수수 판 돈이 6만 위안이 넘었다는 전화를 받고 기뻤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분초를 다퉜었습니다. 신이 돕자 정말 모든 일이 순조로웠습니다.

올케언니는 “하루만 늦어도 큰 고생을 할 뻔했는데 온 동네가 우리는 운이 좋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법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그가 얼마나 진귀한지를 모르고 있다. 당신이 그가 진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매우 행운이라고 느낄 것이다.”[2] 제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법을 얻은 우리 여섯 자매는 행운이었고, 둘째 오빠와 올케언니도 행운이었으며, 몇만 명의 삼퇴한 중생들도 행운이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재앙의 끝자락에서 하루빨리 창세주가 우리에게 만들어 주신 새 우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대법 은혜에 감사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5-2004년미국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미국 제1차 설법’

 

​원문발표: 2023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1/460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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