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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전염병 속에서 무사한 이야기

글/ 안후이(安徽)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2년 12월 7일, 중국 전역에 갑자기 방역 통제가 풀리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됐다.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직장, 학교, 많은 가정의 수많은 사람이 감염됐다. 사람들은 만나거나 전화할 때 가장 먼저 감염됐는지 묻는다. 거리에는 행인이 없고 봉쇄가 시행될 때보다 훨씬 더 조용했으며, 사람들은 외출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두려워했다.

여기에서 우리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감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 한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지만 감염되지 않다

우리 가족은 2층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오전 택배를 가지러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1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날 가로막으며 “언니가 가르쳐 준 아홉 글자를 잊어버렸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여러 번 반복해 가르쳤다. 그녀는 계속 기침했다. 나는 그녀에게 확진됐냐고 물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버지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다가 전염됐다고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 중인데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며칠 됐다고 했다. 그녀는 나에게 이 ‘9자진언’을 물은 후 병원에 가서 아버지에게 가르치려 했다. 그녀는 나와 우리 가족을 전염시킬까 봐 우리집에 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집 앞에서 날 기다렸던 것이다.

남편은 내가 확진자와 이야기했다는 말에 놀라 내가 전염돼 자신도 전염될까 봐 두려워했다. 나는 집에 가서 남편에게 “나는 전염되지 않을 거예요. 나는 사부님이 관리하셔서 백 가지 독이 침범할 수 없어요”라고 반복해서 안심시켰다. 남편은 믿지 않고 매일 내 체온을 쟀고 나는 열이 나지 않았고 기침도 하지 않았다. 2주 후 남편은 나에게 항원 검사를 한 번 더 하라고 했다. 검사 결과 한 줄이었다.(음성은 한 줄, 양성은 두 줄) 남편은 더는 할 말이 없었다. 그 후로 누가 전화로 나에 관해 물어보면(나는 휴대폰을 갖고 다니지 않음) 남편은 항상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내는 괜찮습니다. 확진자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해도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집에서 장을 보고 택배를 받고, 집안일도 다 아내가 합니다. 파룬따파는 좋고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대법을 지지한 부자(父子)가 보호받다

남편은 외출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열이 났고 체온이 37.8도였는데 온몸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팠다. 다음날 체온이 39.4도까지 올라갔다. 그는 해열제를 먹기 싫다며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말고 마스크를 쓰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 “진정한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자체가 곧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자이며”[1]를 굳게 믿었다. 나는 말했다. “약을 먹고 싶지 않다면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해요. ‘진심으로 진언(真言)을 염(念)하는 것이 모두 가장 좋은 영단묘약’[1]이라고 하셨어요.” 그는 묵인했다.

셋째 날, 남편의 체온은 37.8도까지 떨어졌고 아침 식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나는 남편에게 어떻게 열이 이렇게 빨리 떨어졌는지 물었다. 그는 “지난 며칠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줄곧 염했지”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또 “대법 사부님께서 오래전부터 날 관리해주셨어”라고 말했다.

넷째 날, 시누이와 시동생이 차례로 전화해 남편에게 확진됐는지 물었다. 남편은 이미 완치됐다고 했다. 그들은 모두 놀라며 “사흘 만에 완치됐다? 믿을 수 없어.” 시누이는 “우리 가족 5명 모두 확진됐고 손녀, 손자가 학교에서 전염됐어요. 모두 고열이 나고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고 목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팠어요. 5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고 식욕도 떨어지고 후각도 없고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남편 손에서 전화기를 받아 시누이에게 말했다. “이전에 시누이에게 말한 적이 있는 생명을 구하는 9자진언을 염하세요. 온 가족이 다 염하세요. 잊지 않았죠?”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생명을 구하는 영단묘약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때 시누이는 오빠가 사흘 만에 완치된 이유를 깨달았고 모든 것이 이해됐다.

아들 가족과 우리는 같은 도시에 살지 않는다. 전염병이 퍼진 3년간 우리는 전화로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이 전화로 “핵산 검사했는데 음성입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함이 솟아올랐다. 아들은 정말 행운이었다.

내가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을 때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었다. 아들은 수련 전후의 나의 심신 변화를 보았고 심각한 심장병 및 여러 질병이 치료하지 않아도 좋아졌다. 아들과 남편은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고 날 매우 지지했다. 1999년 장쩌민을 두목으로 한 중국공산당(중공) 깡패집단이 파룬궁 박해에 광분했을 때 나와 몇몇 수련생은 베이징에 가서 사부님을 위해,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현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집은 하늘이 무너진 듯했고 두 부자는 매우 두려워했다. 아들은 아빠가 날 구출하기 위해 괴로워 대성통곡하는 것을 보고 덩달아 울음을 터뜨렸다. 그해 아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친척과 친구들은 이런 상황을 보고 손에 땀을 쥐었다. 이 일이 아들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나는 사부님께서 지켜주시기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결과 아들은 뛰어난 성적으로 중점 대학에 합격했다. 아들은 구치소에 합격통지서를 들고 나를 보러 와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끊임없이 울었는데, 그 안에는 많은 억울함과 몰이해가 담겨 있었다. 아들은 내가 수련을 포기하고 자유를 회복하기를 원했지만 내가 동의하지 않으리란 걸 알고 말을 삼켰다. 나는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언제, 어디서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걱정하지 말고 공부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들이 겨울방학에 돌아왔을 때 나는 아들이 나와 대법을 오해할까 봐 대법의 아름다움과 우리를 감금하는 것은 불법행위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했다. 아들은 이해했다. “다 알고 있어요. 우리 학교 창턱에 대법 진상 자료와 CD가 있었어요. 일요일에 산에 놀러 가면 나무에 걸려 있거나 바위 위에 모두 진상 자료가 놓여 있었어요.” 정말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감당에 감사드린다.

진상을 명백히 안 아이는 달라졌고 사회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았다. 대학, 대학원, 직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언제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했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도박하지 않고 공부하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예의가 발라 상사와 동료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들 말을 빌리면, 마음속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있으면 정말 행운이며 역병도 돌아간다. 아들은 코로나가 만연한 3년간 핵산 검사만 하면 음성이었다.

한번은 직장에서 모든 직원에게 핵산 검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당시 코로나 전염이 절정에 달했고 확진자는 집중격리 됐다. 마침 그때 상사가 그를 출장 보내 일을 처리하게 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이미 검사가 끝난 후였고 당시 검사한 모든 사람이 전염되어 격리됐다. 아들이 전화로 이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세심한 보호에 묵묵히 감사를 표했다!

2022년 12월 초, 당국이 갑자기 봉쇄를 해제했고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며칠 만에 많은 사람이 확진됐다. 이때 아들이 전화로 이번 달 상하이에서 학위취득식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버스와 숙소에서 많은 확진자와 접촉할 수 있고,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에 전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기간에 매일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나는 아들에게 9자진언을 묵념하라고 일깨워줬다. 아들은 회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아들은 며칠간 많은 사람과 접촉했고 회의장에서 기침 소리도 여기저기서 많이 났기에 감염되지 않으면 정말 운이 좋은 거라며 약간 의심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다시 검사받기로 했다. 6시간 후 받은 아들의 검사 결과는 여전히 음성이었다. 아들은 나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여전히 음성이에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렸다!

진상을 안 고향 사람들, 역병 중 한 명도 사망하지 않다

2023년 3월 26일 청명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는 남편의 형제자매 몇 명과 함께 시골 고향에 가서 성묘하고 조상께 제사를 지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 앉자 지난 일이 또 머릿속에 떠올랐다.

1996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새해와 명절에 시댁을 방문할 때마다 나는 늘 고향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적적인 효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면 복을 받는다고 말했고 모두 수긍했다. 1999년 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 나는 수천만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일어서 대법을 위해, 사부님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고 공정한 말을 했으며 불법적으로 여러 번 갇혔다. 이후에 시댁에 가자 시어머니는 또다시 박해를 받을까 봐 파룬궁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했다.

이런 곤경에 직면해 나는 마을에 돌아가기 전에 먼저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강화하고 제자에게 지혜를 주시라고 부탁드렸다. 나는 항상 장애를 뚫고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 자료를 주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렸다. 2009년에 시댁 식구들이 차례로 세상을 떠나자 그 후 고향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다.

나는 병원에 출근한다. 고향 사람들이 병원에 오면 나는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기에 마을에서 평판이 좋았고, 사람을 열정적으로 대하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는 칭찬을 받았다. 치료하러 온 사람들에게 나는 먼저 파룬따파가 건강을 회복한 기적적인 효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다음 진상 소책자와 CD를 가져가서 사람들과 함께 보라고 말한다. 이것은 내가 ‘삼퇴’를 권고하는 토대가 됐다. 수년간 그들이 병원에 올 때나 내가 고향에 돌아가 제사를 지낼 때 나는 마을 사람들을 ‘삼퇴’시켰고,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진심으로 염하면 위험에 처할 때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반복해 말해줬다. 코로나가 발생한 후 나는 그들을 볼 기회가 없었기에 휴대폰 메시지로 ‘코로나 걸린 가족, 9자진언 외운 후 1주일 만에 회복’, ‘동료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염하게 하다’, ‘역사·진상’ 등을 보냈다.

“다 왔어, 내려.” 남편의 외침에 나는 회상 속에서 깨어났다. 마을 사람들이 우리가 온 것을 보고 하나둘씩 집에서 나와 반갑게 인사하며 묘지까지 동행했다. 한 분 한 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준비해 온 진상자료를 그들에게 주며 “돌아가서 잘 보세요, 사부님께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신경문을 발표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직접 구하며 그중에 여러분도 포함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 매우 기뻐했다.

정오에 제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했다. 식사 중에 한 사촌에게 “코로나 통제가 갑자기 해제되어 거의 모두 확진됐는데 우리 마을은 어땠나요? 동생은 확진됐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저는 확진되지 않았고 마을에 확진자가 몇 명 있지만 심하지 않고 해열제를 먹으면 며칠 안에 괜찮아졌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가장 감사드려야 할 분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이십니다! 사부님께서 파룬따파, 즉 우주 대법을 전하시고 우리를 구해주셨습니다”라고 바로잡았다. 이때 그들은 날 따라 합장하면서 일제히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척은 “이번 전염병이 심각했지만 우리 마을에서는 단 한 명도 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다른 마을은 심각한가요?”라고 물었다. 그들은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매우 심각합니다. 통제가 해제된 후 남쪽 마을은 10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매우 두렵습니다. 우리 마을 사람들은 아직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위안이 됐다. 파룬따파 진상을 알고 ‘삼퇴’한 생명은 정말 구원됐고 동시에 다른 마을이 진상을 얻지 못한 것에 애석함을 느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사부님께서 ‘장래에 당신들은 당신들이 얼마나 행운인지 알게 될 것이다!’[2]라고 하신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한다. 내가 연공하면 온 가족은 행운이고, 대법 진상을 명백히 안 중생은 모두 행운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이성(理性)’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서부법회 설법’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5/460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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