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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해서 정법 노정을 따르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11월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돼 박해당한 후 나는 두려움이 생겨 수련에 태만해졌다. 특히 착해 보이는 사람과 노인들만 찾아다니며 진상을 알리면서 떳떳하게 하지 못했다. ‘뱀에 한 번 물리면 10년간 두레박 줄을 보고도 무서워한다’는 말처럼 나는 신고당할까 봐 늘 두려워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련을 잘할 수 있겠는가? 법공부도 형식적으로 해서 법리를 깨닫지 못했고 정진하려 해도 할 수 없었다.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다. 수련하기 전에 담결석으로 앓았었는데, 1997년 3월 25일 대법을 수련한 후부터 모든 병이 다 나았다. 몸이 홀가분해져서 매우 정진했고 진상을 알리면서 자료를 배포했으며 정념도 강해서 두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박해를 받은 후부터 수련을 게을리해서 병업 가상이 다시 나타났고 고생과 아픔이 두려워 고비를 넘으려 하지 않았다.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담낭염으로 진단됐고 의사는 담낭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그때는 담낭염으로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심하게 아팠고 정념이 전혀 없어 의사의 건의대로 담낭을 제거했다.

담낭을 제거한 나는 병상에 누워 내가 수련생인지 사부님의 제자가 맞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말이 아니었다. 딸에게 “내가 실수했구나. 더 잘못하면 안 되니까 퇴원해 법공부를 해야겠구나”라고 말했다. 다행히 딸이 줄곧 내 수련을 지지했기에 의사가 병실에 왔을 때 퇴원을 요청했다. 의사는 재검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고 검사 결과 잘 회복되고 있어서 의사는 퇴원해도 좋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나는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해 매우 빠르게 회복됐다. 비록 고비를 넘지 못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잘하려고 분발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20여 년을 수련한 대법제자에게 이런 상황이 나타난 것은 누락이 있기 때문이었다. 한동안 내 행위를 대법으로 가늠하니 문제점이 많았다. 질투, 원망, 안일, 두려움 등 많은 사람 마음이 있어 자신을 바로잡으며 진정한 자신을 되찾았다.

이익에 대한 집착에 대해 말하면, 구치소에서 돌아온 후 남편은 퇴직금을 내게 주지 않았고 매일 마작에 빠져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늘 내 문제를 지적했다. 나는 처음엔 화가 나도 참았지만 나중엔 참지 못하고 남편과 다퉜고, 심지어 이혼하려 했다. 딸에게 결론을 내달라고 했지만 딸도 방도가 없었다. 나는 그때 속인처럼 속인의 이치로 가늠했고 자신을 수련생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그래서 속인의 상태가 나타나 결국 병원에 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까지 말하여 나는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에게 알려주겠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하여 오히려 엄격하게 요구할 수 없는, 배우는 둥 마는 둥, 닦는 둥 마는 둥 하는 이들은 신체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당신이 진수(真修)하지 않아 신체가 속인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때 당신은 신체가 어째서 늘 좋지 않을까라고 여길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1]

나는 분발해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르려 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마다 제자들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알려주셨지만, 그때 나는 법공부도 착실히 많이 하지 못해 법리를 깨닫지 못했다. 이후 착실하게 법공부를 하려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외에 스스로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하며 법을 외웠다.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체계적으로 전부 착실히 공부했다. 법리가 끊임없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자신에게서 찾았다. 이전에는 늘 ‘난 왜 이런 남편을 만났을까’라고 생각했다. 내가 남편보다 학력이 높고 월급도 더 많이 받지만 남편은 날 잘 대해주지 않았다. 수련하면서 그 원인을 깨닫게 되자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이제야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지 않아 고비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 빚은 갚아야 해서 나는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면서 더는 다투지 않았다. 남편은 매달 나에게 2천 위안(약 37만 원)만 주겠다고 했다. 나는 “돈은 태어날 때나 죽을 때나 지니지 못하므로 얼마를 줘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수련생으로서 마땅히 돈을 매우 담담히 봐야 하고 마지막에는 완전히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

2020년 하반기 어느 날, 나는 팔이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엔 참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 점점 더 아파서 옷도 혼자 입지 못했다. 나는 뭐가 잘못되고 뭘 잘못했는지, 어느 부분이 대법에 부합되지 않았는지 안으로 찾으며 최근 행위를 돌이켜봤다. 대법으로 가늠해보니 마침내 이익에 대한 집착이라는 것을 찾아냈다. 슈퍼마켓에서 나는 간장, 식초, 세제를 한꺼번에 많이 샀는데 이것도 이익에 대한 집착 아닌가? ‘사부님, 제자가 또 잘못했습니다. 수련을 통해 이 마음을 철저히 버리겠습니다.’ 내가 이 마음을 찾자 통증도 완화됐다. 사부님께 향을 올리면서 잘못을 인정했다. 이런 집착은 내 것이 아니니 버려야 한다.

팔이 아플 때 남편과 딸이 모두 병원에 가라고 했다. 이번에 나는 누구도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모든 병을 제거해주셨기에 병이 없으며, 이것은 내가 잘하지 못해 소업(消業)하고 있는 것이다. 정확히 원인을 찾자 팔은 정말 아프지 않았고 완전히 나았다.

이 일을 통해 남편에게 “저는 수련인이기에 수련을 잘하면 병이 없고, 잘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겨요”라고 말하며 대법을 실증했다. 약 한 알도 먹지 않고 어떤 속인의 방법도 취하지 않았지만 나았기에 그들도 믿었다.

2021년 12월 4일부터 나는 대법을 필사하기 시작했다. 단체 법공부, 진상자료 배포, 진상을 알리는 등 외에 집에 있는 시간에는 대법을 외우고 필사했다. 저녁에는 각지 설법을 보고 집안일을 할 때는 밍후이 라디오를 들었다. 나는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5가지 공법을 모두 연마한 후 밍후이왕에 접속해 당일 최신 라디오 교류문장을 내려받아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나 식사 시간, 집안청소를 하면서 들었다. 그러니 다른 일을 하는 데도 문제되지 않았다. 나는 매일 밍후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 관을 넘기고 심성을 높여야 할 때 다른 수련생의 교류문장에서 늘 계발을 받았다.

내게 일어난 신기한 일을 하나 말하겠다. 평소 대법을 필사할 때 도수 250도의 돋보기를 써야만 글씨를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어느 날 나는 대법을 필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돋보기를 쓴 채로 아래층으로 물건을 가지러 내려갔다. 평소에 돋보기를 쓰면 길을 걸을 수 없었고,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면 넘어지곤 했다. 하지만 그날은 아무런 감각도 없었다. 물건을 챙기면서 바닥에 깨진 렌즈가 있는 것을 보고 ‘누구 거지?’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갖고 다시 위층으로 올라왔다. 나는 손을 씻고 계속 대법을 필사했다. 돋보기를 찾다가 찾지 못해 얼굴을 만지니 쓰고 있었다. 돋보기를 벗어 보니 렌즈가 하나 없었는데 바닥에서 봤던 그 렌즈가 바로 내 것이었다! ‘렌즈가 없는데 어떻게 글을 썼지?’ 나는 문득 내가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수련을 시작하면 사부님께서 우리가 도달해야 할 층차까지 안배해주신다. 수련생은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인데 돋보기를 쓰는 신선이 있는가?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사부님께서 염려하시게 한 것이다.

그날 이후로 나는 돋보기를 쓰지 않았다. 우리가 열심히 수련하면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신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나는 늘 숙제를 하지 않은 꿈을 꾸었는데 물리와 수학 두 과목이었다. 학교 다닐 때 숙제를 하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꿈에선 늘 숙제를 하지 않았다. 지금에야 내가 수년간 수련 교류문장을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약간의 체득을 글로 적어 교류하니 타당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휴스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30/459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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