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착실히 수련해 ‘자신을 다시 만들다’

글/ 중국 대법제자 소진(小眞)

[밍후이왕] 나는 수련한 지 15년이 됐지만 그동안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진정한 선(善)과 순정한 선을 수련해내지 못해 괴로웠는데, 많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해도 깨끗이 제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신 후 마침내 수련에서 돌파할 수 있었다. “천우(天宇)를 구원하기 위해, 창세주는 뭇 신(神)・뭇 주(主)에게 하세(下世)하게 하여 이 환경 중에서 사람이 되어 고생을 겪고・제고하고・죄를 없애고, 자신을 다시 만들어 천국으로 돌아오게 하려 했다.”[1] 여기서 “자신을 다시 만들어”라는 이 한 마디가 단번에 내 사유를 열어주어 인생의 의의와 목적을 마음속 깊이 깨닫게 됐다. 그 순간 나는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졌고(그동안에는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지 못했음), 특히 자신을 다시 만드는 것이야말로 조사정법(助師正法)과 중생을 구원하는 사명을 완성하는 관건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이전에도 여러 번 설법에서 인간이 세상에 온 목적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나는 법리로는 이해했지만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매우 괴로웠다. 한 손으로는 사람을, 다른 한 손으로는 신을 붙잡고 놓지 못해서 어떻게 해도 사람 마음을 깨끗이 제거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다시 만들어”라는 구절을 읽으니 후천적으로 생긴 관념과 집착은 조금도 남겨둘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다시 말해, 만약 심성이 순정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본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으며, 자신의 천국 세계도 장구할 수 없으므로(현 층차의 깨달음) 반드시 무조건 법에 동화해야 한다.

그동안 나는 사람 마음이나 집착을 제거하려 할 때면 늘 사부님 법을 외워 법력으로 자신의 후천적인 것들을 제거하려 했다. 이렇게 하면 사람 마음과 집착이 잠시 제거되는 것 같았지만 다른 문제를 만나면 원한, 쟁투심, 잘난 척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지적하지 못 하게 하는 마음 등이 다시 나왔다. 그래서 나는 수련이 매우 괴롭고 힘들다고 느꼈다. 그런데 “자신을 다시 만들어” 이 구절을 읽고 나니 사부님의 예전 말씀이 떠올랐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하지 않고 사람의 인식,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내가 늘 당신들에게 업을 없애 줄 수는 없다.”[2] 나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집착, 사람 마음을 깨끗이 제거하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다. 마치 자신의 방을 늘 다른 사람에게 청소시키고 자신은 청소할 줄 모르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인식하자 나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아냈고 내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표준과 격차가 얼마나 큰지도 보아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에 필요한 것을 모두 제자에게 주셨고 제자를 보호하신다. 나머지는 제자가 어떻게 하는지에 달렸으므로 나는 이 천백 년간 후천적으로 형성된 집착과 관념을 스스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 당장 자신을 교란하지 않더라도 오랜 관념과 집착이 두껍게 쌓인 먼지처럼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시로 그것을 청소하지 않는다면 먼지는 점점 더 쌓일 것일 것이므로 반드시 수시로 청소해야 하고, 그래야만 최대한 빨리 자신의 선천적인 본성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본질을 불성(佛性)으로 바꿀 수 있다.

사부님의 이 층 법리를 깨달은 후 나는 매일 일어나자마자 발정념을 해서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했다. 법공부, 연공하는 이외의 시간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발정념을 해서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많은 것과 많은 집착심이 왜 그렇게 제거하려고 해도 제거되지 않는가? 왜 그렇게도 어려운가? 내가 여러분에게 줄곧 말했듯이, 입자는 미시적인 데서부터 줄곧 표면물질에까지 층층이 조합된다. 만약 극히 미시적인 데서 여러분이 본다면, 사상 중에서 집착하는 그런 것이 형성된 물질은 무엇인가? 산이고, 거대한 산인데, 마치 화강암같이 견고한 돌덩이로서, 일단 형성되면 사람은 그것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3] 이렇게 거대한 것이므로 나는 더 이상 태만할 수 없다. 사부님의 정법이 이미 인간 세상에 왔는데 나는 달려가도 따라잡을 수 없을지 모른다.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을 해서 자신의 공간을 깨끗이 하고 진정하게 다른 생명을 위하려고 한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을 보시고 많은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해주셨다. 지금 나는 인간 세상 이 층의 이치를 벗어난 것 같다. ‘악’의 경지에서 ‘선’의 경지로 넘어가고, 몸은 이 세상에 있지만 마음은 이 세상을 벗어난 느낌이 들었다. 또다시 문제나 갈등에 부딪혀도 나는 억지로 참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나는 이제야 착실히 수련할 줄 알게 된 것 같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

사부님의 도움과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1/46108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21/46108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