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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기간에 일어난 두 가지 사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말, 딸의 아이를 돌봐주기 위해 나는 딸이 사는 낯선 대도시로 왔다. 이곳은 사악의 소굴이라 진상을 알리기가 고향보다 어려웠다. 고향의 지역 경찰도 전화로 자주 소란을 피워 각종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진상을 알리는 횟수도 점차 줄어들었고 가끔 친척과 친구들과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하는 정도였다. 그러자 사부님께서 꿈에서도 자주 나에게 진상을 알리도록 일깨워주셨다.

2022년 5월 초, 사위의 여동생이 전화로 코로나에 감염돼 팡창병원(임시병원)에 강제 격리됐다고 했다. 가족은 모두 놀랐고 사위는 너무 놀라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곳에서 사위의 여동생은 무서워서 어찌할지 몰랐다. 나는 사위에게 “빨리 동생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게. 우한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워 좋아졌다네”라고 말했다.

사위는 말이 없었는데 그가 할 수 없을 것 같아 전화를 연결해주면 내가 알려주겠다고 했다. 남편이 다가와 모험을 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예전에 우리가 차를 타고 나서면 경찰이 늘 감시하고 있었기에 남편은 우리 부부의 핸드폰이 도청당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많은 걸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사위에게 전화번호를 눌러 달라고 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사위는 몇 마디 하더니 전화기를 넘겨주고 자리를 떴다. 전화기를 받아들고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다. 전화기 저쪽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처음에는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번 말하자 “네, 알겠어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간절히 읽으면 나을 거라고 알려줬다.

그때 남편이 딸을 데려왔다. 나는 얼른 사위 여동생에게 가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도와주면서 ‘9자진언’을 많이 외우라고 알려주자 그녀는 꼭 기억하겠다고 했다. 내가 전화를 끊자 딸이 큰소리로 야단쳤다. “이렇게 전화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세요? 그녀는 팡창병원에서 감시당하고 있어요. 엄마가 한 전화가 그쪽에 기록되는데 전화로 탈퇴시키다니 얼마나 위험해요!” 나는 말했다. “난 그렇게 많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 생명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열이 38도가 넘는다고 하니 그녀를 구하고 싶을 뿐이었고 내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못했구나.” 그러자 딸은 “그래요, 좋아요!”라고 하더니 가버렸다.

내 그 일념이 상대방을 위한 것이었기에 사부님께서 날 도와 난을 없애주셨다. 나는 또 40분간 발정념을 했는데 그들은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2022년 전염병이 한창 심했던 시기 어느 날 아침, 나는 식사 준비에 바빴다. 갑자기 사위가 아프다면서 딱히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남편이 약을 먹으라고 하자 나는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는데 무슨 약을 먹겠느냐고 했다. 사위가 바닥에 주저앉자 병원에 가봐야지 않겠냐고 물었다. 사위는 병원에 갔다 오면 8개월 된 아이가 전염될까 봐 안 간다고 했다. 나는 “이렇게 버틸 수는 없네. 아니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게. 눈을 감고 전념해서 외워봐. 다른 사람들도 외워서 좋아졌는데 사위도 착한 사람이니 좋아질 거야. 빨리 외워”라고 말했다.

한 30분 정도 지나자 사위가 다가와 “괜찮아졌어요. 아프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이 이렇게 신기하다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배우고 있는데, 유독 중국공산당만 박해하고 있다고 진상을 알리자 그는 인정했다. 가끔 집에 친척이나 친구가 와서 내가 진상을 알리면 그는 서둘러 날 대신해 설거지를 했다.

사부님께서는 한 사람이 연공을 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본다고 하셨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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