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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인연

글/ 중국 대법제자 밍옌

[밍후이왕] 오늘은 우리 딸 생일이다. 딸은 내가 처음 법을 얻었을 때,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할 때, 마난 속에 있을 때 언제나 함께했다. 내 옆에는 항상 딸의 견정한 지지와 격려가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이다.

딸은 어릴 적부터 다른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법을 얻기 전이었다. 딸이 2살쯤 자주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엄마가 2명인데, 한 분은 밍옌 엄마이고 다른 한 분은 부처 엄마예요.” 어느 한번 딸은 이렇게 말했다. “엄마, 나 배가 아파요.” 나는 딸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넌 부처 엄마가 있지 않니? 부처 엄마에게 말해보렴.” 그러자 딸은 바로 양반다리를 하고 입으로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2분도 안 되어 좋아졌다며 침대에서 뛰어내려 놀러 나갔다. 이런 일은 여러 번 있었다.

딸이 4~5살쯤, 어느 날 저녁 불을 끄고 잠을 자려고 하니 딸은 “너무도 아름다워요!”라고 했다. 내가 “뭐가 아름답니? 하늘의 별들이 아름답니?”라고 묻자, 아이는 공기가 아름답다고 했다. 나는 하늘에 있는 별들이 예쁜 거냐고 다시 물었지만, 딸은 여전히 공기라고 했다. 아이는 나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작은 사람도 있고 이쁜 물건도 있어요.” 잠시 후 또 더러운 내장(腸子)도 봤다고 했다. 나는 “내장이 어떤 것인지 아니? 어떻게 보이니?”라고 물었다. 딸은 잠이 안 와서 보고 싶으면 보인다고 말했다. 내가 왜 이런 것이 보이는 것을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되물었더니, 딸은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때 무신론자이었지만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내가 막 대법 공부를 시작했을 때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의 생명에 대한 설법을 보고 딸이 말한 것이 곧바로 생각났다. 나는 다른 수련생들과 만난 적이 없고 법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법에 대해 긴가민가하고 있을 무렵 박해가 시작됐고, 나는 수련을 포기했다. 그때 딸은 초등학생이고 가끔 아파트 단지에서 진상 자료가 있으면 집으로 가져왔는데, 나는 그 진상 자료를 보고 사당(邪黨)이 대법을 박해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01년의 어느 날, 수련생 한 명을 만났는데, 그는 나에게 발정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알려줬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딸에게 같이 발정념을 하자고 했다. 어느 날, 우리 둘이 발정념을 한 후 딸은 나에게 사부님을 봤다고 말했다. 나는 너무 기뻐서 사부님이 어디에 계시느냐고 물었더니, 딸은 구름 위에 계신다고 대답했다. 그 뒤로 딸은 매일 나에게 다른 공간의 수승(殊勝)함을 말해줬다. 온 하늘에 파룬과 금색으로 된 아주 큰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 금빛 지구를 볼 수 있고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입체적인 소리가 나고 회음(回音)도 있다고 했다. 또 사탄과 마귀도 보았는데 발정념으로 소멸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이런 것이 보이는 것은 내가 대법에 돌아오게 하는 격려라고 했다.

이렇게 나는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고 진상 자료도 배포하기 시작했다. 딸은 방과 후 시간이 있으면 나와 같이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2005년, 나는 수련생을 만나 대량의 자료를 만들었다. 출근도 해야 해서 딸을 보살필 시간이 없었지만, 딸은 나에게 원망 한번 하지 않았다. 딸에게 밥해줄 시간이 없으면 혼자 사 먹기도 했다. 내가 이혼 후 전남편은 딸을 보살피지도 않고 생활비도 주지 않았다. 딸은 나와 같이 친정에 살았는데, 내 월급이 적어 생활이 여유롭지 못했지만, 딸은 한번도 원망하지 않았다.

2007년, 속인의 신고로 경찰은 우리 집에 와서 나를 불법 납치하려 했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나는 정념으로 경찰을 밀치고 뛰쳐나와 떠돌이 생활을 했다. 중학생인 딸은 지인을 통해 나에게 말을 전했다. “엄마가 안전하다면 나는 영원히 엄마를 보지 않아도 돼요.” 나는 이 말을 듣고 크게 감동했고 강한 정념을 가지고 있는 딸이 뿌듯했다. 딸의 이 한마디 말로 나의 정념도 더 강해졌다.

사악은 딸의 학교를 찾아 “그 여자애의 엄마가 정치에 참여했다”며 딸과 만나려 했다. 마침 전화를 받은 선생님은 대법제자였다. 선생님은 어른들의 일로 자녀를 찾지 말라며 경찰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 선생님은 나중에 딸을 찾아 내 상황을 물었는데, 딸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차분히 딸과 교류를 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다. 나에게 너의 어머니 이름을 알려줘라. 우리가 너의 어머니에게 발정념을 해 도와주려 한다.” 그제야 딸은 선생님에게 내 이름을 알려줬고 그 뒤로 한 주일이 지나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도 나는 이 선생님이 누구인지 모르며 내 아이를 보호해 줘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런 일이 발생해도 딸은 내가 진상 자료를 만드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묵묵히 나를 지지했다. 가끔 친구와 같이 집에 오면 나는 딸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얘기했다. 그러면 딸은 옆에서 나와 같이 친구들에게 진상을 말해 그들이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하게 했다.

딸은 아울렛에 출근한다. 역병 기간 내가 진상을 알리기 위해 아울렛에 가면 딸은 이렇게 나를 소개한다. “이분은 저의 어머니십니다.” 동료들은 모두 나를 친절하게 대했으며 삼퇴도 했다. 가끔 딸은 여기는 큰 아울렛이라며 진상을 얘기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가 진상을 말하면 딸은 나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준다.

작년 말, 전국에 역병이 크게 돌아 딸 직장의 동료들은 모두 감염됐다. 딸은 열이 하루 났고 열이 내려간 후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을 했다. 하지만 딸은 다른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욱 증상이 심하다며 상사에게 말해 자신이 당직을 서겠다고 말했다. 나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면 출근하라고 했다. 딸은 선량한 마음 때문에 신체가 아주 빠르게 회복됐다.

내가 대법 수련에 견정할 수 있는 것은 선량하고 효성스러운 딸이 나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딸은 어떤 일로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았고 내가 대법 일을 한다고 하면 나를 방해하지 않았다. 유감스러운 것은 내가 대법 소제자를 잘 이끌지 못했다는 것이다. 딸은 이젠 성인 되었지만, 수련은 어릴 적처럼 정진하지 않는다.

수련생들이 쓴 문장을 보면, 대법제자의 아이들은 모두 뛰어나다. 그래서 나도 이 글을 적어봤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3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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