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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에 대한 약간의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오랫동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믿지 않는 일은 아직 많이 있다.”[1] 라는 이 구절의 법에 매우 놀랐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신사신법(信師信法)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신사신법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수련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수련에서 저는 사부님의 법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갖게 되었고 신사신법 하지 않는 많은 행동들을 알아차렸습니다. 개인의 관념을 내려놓지 않을 때 대법에 대한 믿음을 이행하지 못했고 개인 관념에 부합하고 개인 이익에 손해를 끼치지 않을 때는 신사신법 했는데, 이것은 진정한 수련이 아니며, 대법에 구함이 있고 대법으로부터 얻고자 함이 있는 것으로, 이것은 구하는 마음이고, 매우 강한 집착심이며, 신사신법 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 후 자신의 문제를 깨달았고 수련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읽을 때 이해했으며, 시간을 다그쳐 법을 외우고 수련에서 확고하게 법에 따르며 신사신법했습니다. 제 정념 속에서 대법도 신기함과 수승함을 보여주면서 수련이 승화되었습니다.

1. 신사신법하며 이익심을 닦아 없애다

우리 집은 폐지를 수거하는 작은 장사를 하는데 오랫동안 차에 폐지를 싣는 노동자 A를 고용했습니다. 한 번은 차에 싣다가 A가 차에서 떨어져 상처를 입었는데 발뒤꿈치가 골절돼 병원에 가서 치료받았습니다. 저의 첫 일념은 ‘어째서 이렇게 순조롭지 않은가, 또 돈을 손실 보았군.’이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알아차리지 못했던 이익심이 전부 나왔습니다. 퇴원 후, 우리는 이 일을 해결하고 싶어 그에게 5천 위안(약 94만 원)의 업무 지연 수당을 줬는데, 그의 가족들은 안 된다면서 우리에게 2만 위안(약 378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에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5천 위안을 주고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2만 위안을 준다면 저는 크게 손해를 보기에 마음속으로 불평했습니다. 그 속에 빠져 뛰쳐나오지 못하고 사람의 관념을 품고 허우적거렸습니다.

저는 한번씩 ‘전법륜(轉法輪)’ 제4강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함이라”[2] 라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대법제자인가? 당신은 신사신법 하는가? 이 일은 당신을 수련하게 하는 것 아닌가? 당신은 왜 기분 나빠하는가? 이 기분 나쁨은 진정한 자아인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나쁜 일에 부딪혔을 때 좋은 일로 여기라고 하셨는데 왜 나는 듣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자 서서히 명석해졌고 정념도 올라왔습니다. 저는 이 기분 나쁨 배후의 이익심을 파헤치고 뿌리부터 그것을 제거해버리면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여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려 했습니다. 안으로 생각하자 평온해졌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안배를 믿고 싶었습니다. 그의 가족을 찾아가 직접 대면하여 논의했고 “저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배후에 인연 관계가 있기에 불평하지 않고 따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함이라”[2] 라는 법리를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무슨 요구든지 있으면 직접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 일은 모두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며 제가 갚아야 하는 것이면 갚아야 하고 구세력이 절대 끼어들 수 없다는 일념을 확고히 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우리는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제가 이익심을 내려놓자, 통쾌하게 해결돼 ‘마음의 병’이 사라졌습니다. 저 또한 신사신법과 법에서 수련하는 즐거움을 체득했습니다.

2. 신사신법하고 박해를 부정해 가정 수련환경을 열다

2009년 저는 션윈 CD를 배포하다가 사당(邪黨)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그때 우리 집은 자료점을 하고 있어서 사당은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만드는 기계를 이른바 박해의 증거로 삼았고, 제게 7년, 8년 최고 10년에 달하는 형을 선고하겠다고 큰소리쳤습니다. 가족들은 매우 두려워했고 사당과 잘 협력해 가볍게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공안국의 사람을 찾아가 저를 위해 사정을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문적으로 사건을 관리하는 부국장이 “당신은 나를 찾아도 소용없어요. 그녀는 안에서 아직도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지 않고 전향도 하지 않아요. 우리에게 아무런 협력도 하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를 전향시키려고 한다니까요. 당신이 말해봐요. 우리가 어떻게 가볍게 처리할 수 있어요? 당신은 그녀를 설득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언니와 여동생, 시누이 등 가족들이 번갈아 저를 찾아와 사당에 협력하고 눈앞의 손해를 보지 말라고 권유했으나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제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 바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사부님의 제자임을 확고히 했고 진상을 아는 아이가 저를 보러 왔을 때, 가족들에게 제 일로 연줄을 찾지 말고 돈을 함부로 쓰지 말며, 사부님께 우리 가족을 구해달라고 청을 드리고 마음속으로 성심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서, 사부님과 대법만이 우리 가족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달 반 뒤, 저는 취보후심(取保候審, 공안기관이 보증인이나 보증금 조건으로 일정 기간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처분)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친척들은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구치소에서 사악에 전혀 협력하지 않아서, 그들은 꿈에서조차 제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집으로 돌아올 줄 생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마주한 가족은 제가 운이 좋았다며 책임에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대법이 저를 보호해준 것이고 우리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신 것이라고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그때 가족의 말을 듣고 사악에 협력했다면 형이 선고돼 지금 어느 감옥으로 갔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저는 이때부터 수련환경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정념 속에서 대법의 신기함이 나타난 사례

그날 저는 파출소로 끌려갔고 무엇을 물어도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진상을 알리면서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고 마음속으로 그들이 저를 신문하지 못하도록 생각했습니다. 저를 신문했던 사람은 모두 콧물을 훌쩍거리며 잠시 뒤에 모두 나갔고, 끝내 심문할 수 없어 밤 12시까지 자백을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후, 저는 철 의자에 앉아 온밤 내내 잠을 자지 못했고, 전날 오후부터 마시지도 먹지도 못했으며, 마음도 두근거렸습니다. 저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들 앞에서 대법의 체면을 구겨서는 안 되며, 정정당당한 대법제자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솨’하고 단번에 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매우 홀가분해져 피로가 다 사라졌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는 오직 사부님께서만 관할해주시며, 아무도 나를 전향시킬 수 없다.’라는 일념을 확고히 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유치장까지 다시 안캉(安康)병원에 이르기까지, 한 달 반 동안 저를 전향시키러 온 어떠한 공검법(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도 없었습니다.

3. 신사신법해 병업 고비를 돌파하다

2020년 가을의 어느 날, 새벽 2시쯤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깼는데 화장실에 가서도 볼일을 보지 못했고 배가 많이 붓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으며, 극심한 통증과 메스꺼움도 동반됐습니다. 온돌로 올라왔는데 누울 수도, 앉을 수도 없었고 아파서 숨이 나오지 않았는데, 몸은 땀으로 옷이 전부 젖어 온몸이 물에 잠긴 것 같았고, 온돌 위에서 끊임없이 굴렀습니다. 옆에 있던 남편은 견딜 수 없어 “우리 병원에 가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은 상관하지 말아요. 전 괜찮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상황은 2시간 동안 계속됐고, 그 과정에서 저는 줄곧 ‘나는 수련인이다. 병이 없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신체를 정화시켜주고 계신다. 좋은 일이다.’라는 일념을 고수했습니다.

약 2시간 후, 모든 통증과 불편했던 증상들이 모두 사라졌고 몸이 즉시 회복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어나 가족을 위해 아침밥을 지은 다음 밭에 나가 일했습니다. 남편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상은 제 수련 과정에서의 약간의 체득입니다. 법에는 끝없는 내포가 있으며, 이것은 제가 현재 있는 층차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에 불과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무엇이 조사정법(助師正法)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5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7/4414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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