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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3년 동안 마트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2년 하반기 어느 날, 내가 마트 조리식품 구역에 갔는데, 중년 남성 직원이 나를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옆에 있던 여성 직원도 손을 흔들며 “파룬궁을 환영합니다, 파룬궁을 환영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글썽였다.

평상시에도 나는 “파룬궁 할머니가 왔다!”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어떤 사람은 나를 보고 기뻐하며 “아주머님 오셨나요!”라고 인사한다. 내가 문밖에서 진상을 하면 어떤 직원들은 나에게 다가와 “아주머님 잘 지내셨나요? 안에 있는 직원들은 아주머니를 보고 싶어 해요!”라고 한다.

올해 구정 때 나는 그믐날과 초하룻날만 쉬고 초이튿날부터 마트에 갔다.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조리식품 구역에 가서 인사를 나눴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그들은 앞다투어 나에게 말했다. “아주머니, 저는 역병에 걸리지 않았고 가족들도 걸리지 않았어요.” 나는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나는 올해 79세로 1997년에 대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했고 매일 마트에서 진상을 알린다. 역병 3년 동안 진상을 한 일부 내용을 적어보겠다.

도시가 전면 봉쇄된 이튿날 내가 마트에 들어서니 모두가 놀라며 내게 물었다. “아주머니, 어떻게 나왔어요?” 나는 매일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어떻게 나왔냐고 물으면 나는 예전과 같이 걸어 나왔다고 했다. 역병에 대한 봉쇄가 심해지면서 의료진들이 마트 문 앞에서 단속했다. 나는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고 PCR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검역 QR코드도 없다. 나는 의료진이 옆에 있어도 신경 쓰지 않고 마트 문 앞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했다.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하려 했다. 나는 주차장 부근에서 고객을 도와 카트에 있는 물건을 꺼내주며 삼퇴를 권했다.

쇼핑을 온 사람은 대부분 시 중심에 사는 젊은이들이다. 나는 자신의 아이를 대하듯 성실하고 진심으로 관심을 주며 대화했다. 대화할 때 첫마디로 “나는 당신이 평안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네”라고 하면 사람들은 다 좋아한다. 나는 역병은 사당(邪黨)을 겨냥해 온 것임을 얘기하고 삼퇴하면 사당과 순장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성심성의로 ‘9자진언[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말하면 역병을 물리치는 제일 좋은 묘약이라고 했다. 몇 마디 안 되는 말이지만 선량한 마음으로 말하니 그들은 공황과 불안한 기분이 없어졌다. 그들은 대부분 주류사회 사람들이지만 모두 삼퇴했다. 어느 한 아가씨 나에게 “날씨가 몹시 추우니 옷을 많이 입고 모자를 쓰고 패딩을 입으세요”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 줬다.

나의 남편은 80여 세이고 수련하지 않는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매일 밖에 나가 진상을 하는 나를 보고 내 손을 잡고 마트 안으로 가면서 말했다. “의료진이 없고 마트 직원뿐이니 같이 들어가면 돼요.” 남편은 핸드폰을 열고 큰 소리로 “내 아내 정보는 나랑 같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우리 둘은 같이 들어갔다. 매일 오전 내가 집안일을 마무리하지 못해도 남편은 빨리 마트에 가자고 나를 독촉했다. 며칠 뒤 나는 남편에게 혼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의 가지를 요청하면서 마트에 들어갔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와 마트 상황에 대해 적어보겠다. 내가 사는 주택구역 주위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 아파트를 봉쇄 격리하고 동 혹은 집을 봉쇄해도 내가 사는 단지는 확진자가 없고 밀접 접촉자 혹은 간접 접촉자도 없어 동 혹은 집을 봉쇄하지 않고 단지의 정문을 단속하기만 했다. 나는 매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법공부한다. 우리 법공부 소조의 다른 단지에 사는 수련생은 이렇게 말했다. “매일 나와서 진상을 하는 수련생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 단지는 봉쇄하지 못한다.”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대법제자가 밖으로 나가 하려고 하는 바를 한다면 나갈 수 있다. 대법은 무소불능(無所不能)하다.

내가 매일 가는 대형 마트는 고객이 제일 많고 3년 역병 기간 중 문을 닫은 날이 하루도 없다. 올해 전면 봉쇄 기간에도 전 직원이 모두 출근했다. 마트 북쪽 길 건너편 구역에는 다른 성에서 온 장사꾼들이 호텔에 숙박하며 시내에 있는 여러 체인점에서 교육을 받고 장사를 했다. 며칠 뒤 그들은 모두 확진을 받아 호텔 주위의 마트, 식당, 시장 등 그들과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들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조사하고 봉쇄했다. 유독 길 건너편에 있는 이 대형 마트에는 오지 않았다.

이 대형 마트 동쪽 길 건너편에는 상가주택 단지인데, 이 단지에도 확진자가 나와 주위를 봉쇄했지만, 마침 확진자들은 그 기간에 대형 마트는 방문하지 않았다.

대형 마트의 한 분점의 생선에 문제가 있어 문을 닫게 되었지만, 이 마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아주머니 덕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 덕분입니다.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켜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여기에서 진상을 알고 삼퇴를 한 사람이 많고 구도 받은 사람이 많으면, 이 지역의 사람들은 평안하고 건강할 것이다. 듣는 바에 따르면, 어느 한 파룬궁 수련생이 이 마트에서 옷 가격이 200여 위안인 옷을 살 때 100여 위안의 진상 화폐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이런 직장은 모두 복이 많은 곳이다.

나는 매일 오전 마트에 나와 2시간 정도 진상을 하고 삼퇴를 시킨다. 적으면 10여 명, 많으면 20여 명이 삼퇴를 하는데,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빠지지 않고 명절과 휴일도 없이 나왔다. 매년 명절은 내가 제일 바쁘다. 구정 전 명절 준비를 할 때, 초하루 날, 3.8절, 5.1절, 5월 단오, 6.1절, 여름방학, 추석 등 명절에는 시내와 주변 작은 도시에서 마트 상품권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이 마트의 상품권을 나눠줘 온 가족이 같이 쇼핑을 오는 경우가 많다. 3대 가족 혹은 3~4명 가족이 삼퇴를 하면 그들의 이름을 다 적기 바쁘게 또 다른 가족이 온다. 노인들은 나와 말하기 좋아하고 젊은이들은 나의 의견을 묻기도 한다. 모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는 옆에서 삼퇴한 이름을 적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진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있다.

2021년 추석, 내가 선물세트 구역에서 정장을 입은 40여 세쯤 돼 보이는 남성분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당신은 부시장님이시죠?” 그는 자신은 일반 직원이라며 공손하게 답했다. 나는 웃으면서 “당신이 시장이어도 건강해야 시장을 할 수 있죠. 삼퇴를 해 평안(平安)을 가지세요”라고 말했다. 그가 생각에 잠기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바쁜 것을 알아요. 하늘이 당신에게 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다 복이 있는 인연이죠.” 그는 나를 훑어보더니, 학식이 있는 노인의 모습을 보고 조용히 삼퇴를 하겠다고 답했다. 내가 화명을 지어 삼퇴를 도와주니 그는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 마트에서 나는 정부관리, 공무원, 군인, 정법위, 610, 경찰, 공기업 퇴직자나 재직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만났다. 어떤 사람은 파룬궁이라고 말하면 그냥 스쳐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나보고 파룬궁을 하지 말라 하고, 어떤 사람은 나를 비웃으면서 시 정부에 가서 진상하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나보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또 덩치 큰 남성이 나를 잡고 치안관리에 따라 처벌받게 하겠다고 하거나, 실제로 신고해 경찰의 조사를 받기도 했고, 동영상을 찍어 신고해 나를 찾게 하거나, 파출소에 납치돼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1시간 후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

3년의 역병 기간에 나는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내가 줄곧 견지하는 것은 자비로운 제도이다. 나는 한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을 구도하려고 매일 매일 견지했다. 더욱 많은 세인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고 구원받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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