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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 경문을 함부로 배포하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노동절 연휴 기간, 인산인해를 이룬 네이멍구의 한 관광지 바닥에 사부님 경문이 실린 전단지가 널려 있어 관광객들이 짓밟고 있었다. 이 장면을 발견한 수련생은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읽고 수련에 입문할 준비를 하던 신수련생이었다. 이 관광지는 그녀의 고향 인근에 있었고 그녀는 파지 줍는 사람이 팔기 위해 분주히 전단지를 줍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몹시 아팠다. 이 글을 쓴 목적은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중국 수련생들에게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조언하기 위해서다. 사부님의 경문을 배포할 때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중시하지 않거나, 또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에만 매달려서는 안 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해선 더욱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업을 빚고 세인도 아래로 밀어버리게 될 것이다.

사부님의 신경문이 발표되자 수련생들은 한결같이 서둘러 사람을 구하려 한다. 어떤 수련생은 곧 정법이 끝날 것 같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자신이 떨어질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경문이 적힌 전단지를 무분별하게 대량 배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한가 바람직하지 않은가? 관련 있는 수련생들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사부님 경문은 진상을 알리고 나서 대면해 나눠주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본다. 아니면 대법 사부님께서 전 인류에게 설법하신 사실을 전달한 후 상대가 보고 싶다고 하면 주고, 보고 싶지 않다고 하면 억지로 줄 필요는 없다.

어떤 지역에서는 많은 수련생이 납치됐고, 어떤 지역에서는 광범위한 교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현지 수련생의 마음가짐과 관련 있지 않을까? 어떤 사람의 마음이든 모두 교란을 불러올 수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이기에 자료를 배포하든 진상을 알리든,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의 그런 기세 높은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 마음에 이끌려 비이성적으로 일하지 말아야 하는데 과거에 여러 차례 교훈이 있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이성적이고 안정적으로 하자. 묵묵히 꾸준히 심혈을 기울여서 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자료를 대규모로 배포하다가 이미 여러 명이 납치되거나 교란을 받고 있다. 좀 더 정신을 차리고 불필요한 번거로움과 손실을 줄이자. 우리의 마음가짐이 순수하다면 사악은 감히 다가오지 못할 것이다.

사람마다 나와서 한 명씩 대면해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기를 건의한다. 어떤 수련생은 무서워서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고 대면해 진상을 알릴 수도 없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주변 수련생이 격려하고 최후의 시간 동안 어떻게 사람을 구할 기회를 잘 파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지, 후회를 남기지 말고 사람의 마음과 두려움으로 회귀의 길을 막지 않도록 일깨워줘야 한다.

개인적인 인식이므로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허스(合十).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2/4601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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