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4년부터 수련한 대법제자다. 몇 년간 매번 작은 진보와 향상은 모두 사부님의 보호 아래 성취했고 사부님의 심혈이 담겨있다. 몇몇 작은 부분을 골라 수련이 어떻게 나의 경지를 높였고 어떻게 향상케 했는지 설명하려 한다.
1. 수련, 남을 배려하는 것을 배우다
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하고 병이 많아 부모님이 나를 각별히 돌봐주셨다. 모든 가사는 여동생이 도왔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살뜰히 살펴주었으며 시부모님도 나를 많이 생각해주셨다. 친구, 동창, 동료는 나를 보니 딱한 모습에, 조용하고 다투지 않으며 빼앗지 않는 것을 보고 나를 돌봐주었다.
이런 환경에서 나는 안일한 마음이 양성됐다. 타인이 나를 돌봐주는 것을 당연히 여길 뿐 남의 고충을 생각할 줄 몰랐다. 매번 다른 사람이 내게 하소연하고 이해를 구하면 원리원칙을 늘어놓으며 남을 가르치려 했다. 수련생과 대화할 때도 그랬다. 여동생의 생명이 위험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말로만 도왔다. 여동생은 한마디 했다. “언니는 원리원칙만 말하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독선적이다. 남을 강요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한 것, 대법에서 요구한 것과 아주 멀다.
지금은 관념을 바꾸고 상대방을 배려해 준다. 상대방이 무리한 요구를 해도, 손해를 봐도 평온하게 받아들인다. 상대방이 일부러 한 것이 아니고, 어려움이 있거나 이전의 업력일 수도 있으며, 또 내가 제고하는 기회다. 이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수련이 근본이다.
지금 나는 언니를 이해한다. 언니가 어머니에 대해 원한이 있는 것을 안다. (언니는 어려서부터 이모 집에서 자람) 아이가 어려서부터 부모를 떠나 남의 집에 살고 부모가 곁에 없는 느낌, 부모에 대한 갈망은 인생에 큰 영향을 준다. 이모가 언니에게 잘해주고 이모가 아무리 좋아도 부모를 대신할 수는 없다. 나는 지금 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나는 부모를 이해한다. 그 시대에 아이를 보내는 것도 혈육이 헤어지는 것이고 어떤 이유였건 무력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무력하다. 나는 어머니가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이모도 이해한다. 언니를 위해 10여 년간 조카를 키워줬다. 그런 간고함, 치른 대가는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이모는 보답을 바라지 않는데, 얼마나 무사무아(無私無我)한 사람인가?
나는 남편을 이해한다. 전에는 그가 나를 위해 치른 대가와 관심을 당연시하면서 그래야 남자라는 느낌이었다. 지금 생각하니 몇 년 동안 혹독한 탄압 아래 그는 압력과 공포를 느꼈을 것이다. 매번 집에 돌아가면 그는 먼저 창에 불빛이 있는지 보고 불빛이 있으면 마음을 내려놓았다. 전화를 걸어 받지 않으면 조급해했다. 나는 그때 공산당에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그를 비웃었다지만 지금은 이해한다. 그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압력을 무릅쓰고 지금까지 걸어온 데는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
나를 바꾼 것은 사부님의 가르침이다. 법을 많이 배운 결과다. 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남을 생각하지 않은 독선적인 나를 남을 생각하고 위타(爲他)한 생명으로 만든 건 파룬따파다. 대법이 내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또 어머니 수련생과의 관계다. 어머니는 고지식하고 강하며 일과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극단적이고 늘 남 탓을 하는 등 당문화가 심하다. 줄곧 나는 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머니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고 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온하게 교류할 수 없었고 끊임없이 다투었다. 함께 있기만 하면 나는 마음이 괴로웠고 어머니가 틀렸다고 지적해 주며 높은 위치에 서서 어머니를 ‘훈계’하려 했다. 완전히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었다.
사실 수련생은 거울이다. 수련생에게서 나 자신을 찾았다. 지금 보면 모두 내 잘못이고 내가 크게 잘못한 것이다. 속인의 각도에서 보면 효도하지 못했고,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밖으로 찾았으며 안으로 찾지 않았다.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은 것이다. 고집스럽고 강제로 남을 바꾸려 했고 남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은 내가 아닌가? 사부님에 대한 언니의 굳은 믿음을 나는 왜 보지 못했는가?
수련은 뼛속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자신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골탈태할 결심이 없으면 안 된다.
2. 수련하여 신체를 개변하고 건강해지다
어려서 나는 신장염, 위염, 불면증, 허리디스크, 신경증, 무증상 고열 등 질병이 있었다. 어머니는 수련 전 신우신염, 폐결핵, 불면증, 신경증, 두통, 현기증 등 십여 가지 병이 있었고 체중이 35kg였다. 어머니께 어디 병이 있는지 묻기보다 어디에 병이 없는지 묻는 게 나았다.
1994년, 법을 얻고 지금까지 약 30년, 우리는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어머니는 90세 가깝지만 몸이 가볍다.
수련인 신체의 변화는 사부님께서 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 신체 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1] 우리는 사부님의 고생과 간고함을 얼마나 아는가?
나를 아는 사람은 말한다. “파룬궁이 효과가 있네.” 수련인의 신체는 건강하게 바뀌는데 역시 법을 실증하는 표현이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은 그러한데, 사람의 층차에서 법을 실증하는 일종의 표현이다.
3. 수련하여 의지가 강해지고 마음이 강대해지다
속인의 눈에 나는 비교적 두루뭉술한 사람이다. 어떻게 하건 상관없고 원칙도 없어 좀 어리석다. 어려서부터 뭐든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뭘 하든 진득하게 하는 게 없이 하다 말다 하고 대충했다.
파룬따파를 배운 후 나는 견지했다. 어떤 일이 생기든, 수련은 내가 유일하게 견지하는 일이다. 여러 해 동안 구치소에 갇혔고, 해고, 가산 몰수, 타인의 오해, 두려움 때문에 수련에 정진하지는 못했지만, 줄곧 수련의 길에서 걷고 있다. 사부님께서 줄곧 나를 이끌어 주시고 계신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심해 억지로 버텼지만, 지금은 스스로 견지한다.
나와 친구가 함께 있으면 어떤 사람은 말한다. “역시 신념이 있는 분이시군요.”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내심이 강대해졌네요.” 어떤 사람은 말한다. “우리는 안 돼요. 못 버티겠어요. 당신처럼 연마하지는 못해요.” 어떤 사람은 말한다. “공산당도 겁내지 않네요.” 어떤 사람은 말한다. “본래 저는 파룬궁을 잘 몰랐는데, 당신이 견지하는 것을 보니 TV에서 말한 것처럼 그런 게 아닌 것 같네요.” 어떤 사람은 말한다. “모모는 자기를 잘 다스릴 줄 아네요.” 여러 사람의 말에서 세인의 파룬따파에 대한 바른 인식과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바른 인식을 보았고 세인도 아는 일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중한 중국인이다.
나를 이렇게 강하게, 이렇게 견지하게 해주신 분은 사부님이시고, 파룬따파이다.
4. 수련에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고 신적(神跡)이 있다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사부님의 법신(法身)께서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하고 계시는데 일찍이 보호하고 계셨다. 생생세세 우리를 지켜보고 계셨고 우리를 보호하고 계셨다. 정말이다.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은 사부님의 말씀을 증명한다.
수련 전에 나는 몇 번 위험한 경험을 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큰 업을 없앴다. 법을 얻고 수련하는 데 기초를 다졌다.
초등학교 때 한번은 나도 모르게 머리를 숙이고 철도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귀에 거슬린 경적을 듣고 고개를 들어 보니 기차가 정면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너무 가까워 피한다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한 줄기 힘이 나를 철도에서 잡아내 철도 밖에 놓았다. 나는 거기에 서 있었고 기차는 씽 소리를 내며 지나갔다. 기사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 내게 마구 욕을 했다. 하지만 나는 어리둥절해서 그냥 갔다.
한번은 자전거를 타며 빨리 커브를 돌다가 하마터면 자동차와 부딪힐 뻔했다. 바닥에 넘어져 머리가 자동차와 15c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일어나서 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갔다. 이튿날 전교 안전 회의를 했는데 기사가 학교에 찾아와 이 일을 말했다.
또 몇 번의 위험이 있었는데 언급하지 않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의 제자가 법을 얻게 하려고 줄곧 제자를 돌봐주시고 제자를 위해 시련을 감당해 주셨다는 것이다.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수련 후에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셨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 후 구세력은 여러 차례 교란을 배치했다. 내게 위험을 조성하려 시도했다. 사존의 보호 아래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했다.
한번은 대출혈이 있었다. 혈관이 납작해지고 피를 많이 흘려 마르게 됐다. 이때 사부님이 생각나 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제자는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남고 가는 것을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1분도 되지 않아 피는 멈췄다.
또 한번은 낮에 창문 밖에서 검은 것이 날아왔다. 검은 것은 처음 보는 것이었고 어떤 것인지 모른다. 온 집안에 꽉 찼고 겹겹이 나를 압박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나는 반나절 발버둥 치며 마침내 외쳤다. “가라, 나는 사부님이 계신다.” 순간 검은 것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튿날 나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데리고 우리 집에 왔다.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구실로 내 방에 들어가려 했다. 나는 바보처럼 허락했다. 이 사람은 홀로 내 방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지난 후 나는 깨달았다. 첫날과 이튿날은 같은 일이고 구세력의 박해다. 내가 사부님이 계신다고 외칠 때 사부님은 나를 책임지셨다. 하지만 일이 발생 후 그 사람이 내 방에서 물건을 찾을 때 사부님께서 그가 아무것도 찾지 못하게 하셨다. 사부님께서 풀어주셨다. 아주 부끄럽다.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끼쳐드렸다.
또 한번은 허리가 아팠는데 살기조차 어려운 느낌이었다. 사람이 이렇게 아플 수 있는지 그때 알았다. 두 수련생이 발정념을 해줬다. 다른 방법이 없었고 사부님께 맡겼다. 이때 한나라 황제를 보았고 그런 후 사라졌다. 나는 즉시 깨닫고 나았다. 이어 아프지 않아 일어났다. 나는 알게 됐다. 이것은 생명을 받으러 온 것이다. 당시 남의 생명을 거뒀거나 남의 왕좌를 차지했는지 모른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구하셨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 번 있는데 더 사례를 들지 않겠다. 매번 생명 위험이 있을 때 완전히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께 맡기면 사부님은 제자를 위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이 감당하셨는지 모른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깨달았다. 생사를 내려놓는 것은 입으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다. 생사를 내려놓는 것은 두 방면이 있다. 하나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내려놓은 것이다. 법도 얻었는데 두려울 것 뭐 있냐?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죽음은 단지 다른 공간에 갔을 뿐이다. 다른 하나는 생사를 내려놓은 것이고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사는 것은 육신이 있어야 하고 육신이 있어야 수련할 수 있고 3가지 일을 잘 할 수 있으며, 사부님의 명을 따를 수 있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루를 일 년처럼 보낸다는 느낌이 없고 고생스럽다는 것이 없으며 시간에 집착하지 않는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사는 것이 두려울까?
5. 수련, 생명의 목적을 깨닫다
우리는 대학에 다닐 때 인생의 의의를 토론했다. 사는 것이 밥을 먹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밥을 먹기 위해 사는 것인가 각자 자기의 주장을 고집했다. 당시 나도 알지 못했다. 수련인에게 이 문제는 아주 유치하다. 대학에서 토론해도 속인 중에서는 잘 모른다.
나는 사부님을 만나 수련의 길을 걷게 돼 운이 좋다. 수련은 내가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내가 온 그곳, 천국 세계로 갈 수 있다. 나는 그때 사부님을 따라 세상에 내려왔다. 사존과 약속이 있어 하세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사부님을 도우러 온 것이다. 법을 얻어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됐고 인생의 목적을 알게 됐다. 나는 이미 속인이 아니고 수련인이다.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속인에서 벗어나야 한다.
물론 아직 많은 집착심을 깨끗이 버리지 못했다. 예를 들면 두려운 마음, 색욕심, 남에게 강요하는 것,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 게으름, 안일심, 밖으로 보는 마음 등이다. 깨끗이 버리지 못한 것은 수련에 엄숙하지 않고 신사신법에 에누리가 있다. 나는 내심에서 우러나 중생이 구도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그저 3가지 일을 순서대로 할 뿐이었다.
사존께서는 마음 놓으십시오. 제자는 꼭 사존을 따라 수련의 길을 완성하고 사존의 당부를 잊지 않고 중생을 구도하겠습니다!
개인의 깨달음이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9/4523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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