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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

글/ 중국 대법제자 백운(白雲)

[밍후이왕] 나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올해 49세다. 정월 초하루 날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을 봤는데 이해가 되는 듯 안 되는 듯해서 매일 보면서 조금씩 외웠다. 사람을 구하는 사부님의 경문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나도 경문을 주머니에 넣고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찾았다. 다음은 사부님의 경문을 전한 몇 가지 사례다.

친구와 퇴역 군인에게 경문을 읽어주다

1월 22일(정월 초하루), 진상을 분명히 알고 삼퇴한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고 친구에게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어줬다. 친구의 동료이자 퇴역 군인 D가 그 자리에 있었다. D는 진상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나 머릿속에 대법에 대한 인상은 중국공산당이 주입한 것들이 많았다.

신경문을 다 읽고 나는 다시 한번 진상을 간략히 설명했다. 전염병에 걸려 걸으면 숨이 찼던 D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자 그는 미소 짓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9자진언을 염하면 숨이 차지 않을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매일 성심성의껏 염하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부좌하고 단정한 자세로 경문을 들은 상사

4월 26일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데 상사 C가 말했다. “요즘 당신은 더 밝아진 것 같네요.” 내가 “아침 연공을 견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제 사무실에 와서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C는 원래 보건 계통 책임자였고 침술을 알고 있었는데 그에게 간접적으로 진상을 말한 적이 있었다. C는 그가 관리하는 한 개인진료소에 유명한 의사가 대법제자란 걸 알았지만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고 모르는 척한다고 했다. 그의 말에서 C가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날 오전, 나는 C의 사무실에 가서 5가지 공법의 동작을 대략 보여줬다. 평소에 태극권을 하는 그는 호흡, 의념, 기, 통맥(通脈) 등 몇 가지 질문을 했다. 나는 내 층차에서 깨달은 것을 그에게 말해줬다.

이어서 나는 C에게 사부님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어줬다. 두 번째 구절을 읽을 때 C는 가부좌로 앉아서 조용히 듣고 있었다. 듣고 나서 그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중공 관료들은 대부분 경계심이 있어서 말을 잘 하지 않음) 얼마 지나지 않아 C는 향을 한 대 피웠다.

사부님 경문을 다 읽은 후 C는 나에게 향이 태워진 모습을 보라고 했고 내가 무슨 영문인지 모르자 C가 말했다. “봐요, 향의 재가 안 떨어졌잖아요.” “무슨 뜻이죠?” 이 부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나에게 C가 말했다. “지금 우리의 이 마당이 매우 좋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나는 말했다. “아, 당연한 일입니다. 분명히 매우 순수하고 바른 마당일 겁니다.” 법을 얻은 이래로 나는 어떤 유형적인 물건으로 대법의 좋음을 증명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문을 듣기 좋아한 경비원과 이웃

4월 27일쯤, 며칠째 계속 동네에서 경비원 A를 만났다. A는 너그럽고 말수가 적은 중년 남성인데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듣고 아무런 말이 없어서 소통이 잘 안 되는 편이었다. 그를 자주 만나자 사부님의 경문을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퇴근 후 또 A를 만났다. 나는 A와 그의 동료 B가 기숙사 입구 공터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들은 친절하게 나에게 자신들의 기숙사를 구경시켜 줬다. 몇 마디 잡담을 나눈 후 나는 말했다. “읽어드리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그들은 흔쾌히 승낙했다. B는 앉아서 읽으라고 의자를 가져다줬다.

사부님의 경문을 읽으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들이 듣기 싫어하면 어쩌지? 사부님 경문의 어떤 단락은 매우 심오해서 그들이 못 알아듣고 귀찮아하면 어쩌지?’ 나는 그들을 관찰할 틈이 없었기에 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단숨에 읽고 고개를 들어 보았더니 그들은 모두 침묵하고 있었다.

“아까 저자의 이름을 읽었는데 누군지 아세요? 파룬궁을 아시나요?”라고 내가 묻자 B는 “너무 잘 말씀하셨어요, 알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들이 관리사무소에 가서 카드를 찍을 시간이 되었기에 서둘러서 그들에게 ‘9자진언[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가르쳐줬고, A와 B는 모두 매우 열심히 염했다. 글자 하나하나를 그들에게 읽어줬고 그들은 기억할 때까지 또 여러 번 읽었다.

이때 그들은 마치 각성한 것 같았다. A는 “방금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라고 말했고, B는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정말 대단하세요”라고 말했다. 삼퇴를 권했더니 B는 공산당 조직에 가입한 적이 없고, A도 어렸을 때 공청단에 가입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나는 나중에 그들에게 진상을 더 알려주기로 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을 걷고 있었다. 저녁 무렵 노을 아래 그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사부님께서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그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집 쪽으로 몇 걸음 걸어가자 뒤에서 차가 한 대가 왔다. 잘 아는 이웃이었는데 일주일 내내 주차장에서 이렇게 그를 마주쳤다.

그가 주차를 마치자 나는 “좋은 글이 있으니 아내분과 함께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경문을 건네줬고 그는 “위챗으로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건 위챗으로 보내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명을 보더니 “그는(대법 사부님을 가리킴) 홍콩에 있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미국에 계십니다. 그런 선전을 믿지 말고 우리 스스로 좋고 나쁨을 판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책을 잘 읽는 사람들입니다”라며 웃으면서 경문을 잘 접어서 상의 주머니에 넣었다.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 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과 일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의향이 생겼다. 훗날 진상을 말할 수 있도록 포석을 깔아 놓기 위해서다. 수련하지 않는 한 친구는 “난 너처럼 자진해 누구와 대화할 수 없고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눌 줄 몰라”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나는 ‘사부님께서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하셔서 나는 주변인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널리 알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표현은 다양했지만 대부분은 보거나 듣고 싶어 했다. 어떤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공감했다. 나는 이 경문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은 인류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볼 수 없으니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이 글을 더 많은 사람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노력한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9/4599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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