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아이전(艾珍)
[밍후이왕] 그해에 나는 도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번은 우리 마을의 한 부부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나는 두 사람에게 파룬궁 진상(이전에 들려준 적이 있기 때문에)을 들려주는 기회를 빌려 차에 탄 승객들도 들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말할수록 목소리가 커졌다.
갑자기 뒤쪽에 앉아 있던 한 사람이 “목소리 좀 크게 해주세요, 다들 들어봅시다”라고 했다. 나는 목소리를 높여 중국공산당과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불법(佛法)과 수련자를 박해하는 것은 천벌을 받을 일이며, 또 파룬궁은 불가(佛家) 수련대법으로서 사람들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고 도덕성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현재 세계 100여 개국에 널리 퍼졌다고 말했다. 또 ‘톈안먼 분신사건’은 가짜이며 장쩌민이 민중을 선동해 파룬궁을 증오하도록 꾸민 한 차례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토지개혁 시기에 땅을 빼앗고 지주를 살해한 그때부터 ‘6·4’(천안문 사건)에 이르기까지, 중국공산당의 역대 정치운동은 모두 살인 운동이며 정권을 탈취한 이래 최소 우리 동포 8천만 명을 죽였다고 했다. 또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박해하고 수많은 대법제자들을 때려죽이고, 또 대법제자들의 몸에서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해 고가에 팔아 폭리를 취한 범죄는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악행이라고 했다.
기사를 포함해 차 안의 모든 사람이 조용히 듣고 있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해 세상 사람에게 엄청난 재앙을 입혔을뿐더러 광대한 국토를 팔아넘겼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차 안의 많은 사람은 장쩌민은 진작 죽었어야 했다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들은 ‘라오마오(老毛-마오쩌둥)’에 대해 물었다. 나는 라오마오가 정권을 탈취하고 정권을 지키기 위해 여러 차례 운동을 일으켜 사람을 죽이고 이색분자를 처형했는데, 특히 ‘문화대혁명’을 발동해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말살해 중화민족에 영원히 만회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말했다. 공산당은 진정한 사교(邪敎)로서, 인민들에게 무신론과 진화론을 주입했고, 중국인들에게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며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 끝없이 즐겁다’고 부추겼으며, 천리를 무시하고 온갖 난폭한 짓을 일삼는 우주의 사악한 세력이라고 말했다.
이때 차 안의 사람들은 마치 정신을 차린 듯 박수를 쳤고 공산당을 사교라고 욕하며 진작에 없애야 했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어쩌면 그렇게 많이 아느냐고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면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많은 일과 진상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한 사람이 자기는 예수님을 믿는데 중공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국가에서 반대한다고 나쁜 게 아니고, 국가에서 반대하지 않는다고 좋은 게 아니라 그것의 본질적인 면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진선인은 불법(佛法) 진리이며 보편적 가치로서, 파룬궁은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일을 하며 나라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운 점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운 점은 없다고 했다. 온 세상이 진선인은 좋다고 말하지만 중공 악당만 박해하고 있는데 설마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틀렸겠냐고 말했다. 로마의 폭군 네로가 기독교신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해 그뒤로 300년간 박해가 지속돼, 수많은 예수의 제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불에 타 죽었으며 맹수들에게 뜯기고 잡아먹혔지만 결국 강대한 로마 제국은 당시 박해로 멸망했다고 말했다. 국가 정권을 이용해 바른 신[正神]을 박해하면 그 정권은 이미 멸망한 것이라고 했다.
어떤 분이 나에게 말했다. “학력이 어떻게 되시나요? 어느 대학을 나오셨나요?”라고 물었다. 내가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다고 하자 그는 또 물었다. “어쩌면 그렇게 많은 걸 알게 되셨어요?” 나는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데 슈퍼대학을 나온 거나 다름없어요!” 승객들은 “그럼 우리도 오늘 슈퍼대학 수업을 들은 거나 마찬가지네요. 감사합니다, 파룬궁(수련생)님!”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차가 거의 집 마을 정류장에 도착해 내가 내릴 준비를 하자 많은 사람이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내 휴대폰 번호를 달라면서 앞으로 파룬궁을 배우게 된다면 날 찾겠다고 했다. 한 젊은이는 예수님을 경건하게 믿지만 내가 말하는 종교 중의 어떤 일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서 우리집에 가서 다시 잘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또 많은 사람이 나와 인사를 나누며 꼭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무런 방해도 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침착하게 진상을 말할 수 있게 용기와 지혜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그들이 진상을 알고 대법을 인정하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밤에 연공할 때 온몸은 에너지와 공에 융합됐고 에너지가 체외에서 나선식으로 정수리까지 자란 다음 계속 머리 위로 솟구쳐 올라왔는데 특별히 강했다. 이때 내 머릿속에는 사부님의 “최후에는 나선식으로 정수리까지 자란 다음 한 가닥 공기둥을 형성한다.”[1]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느꼈고 흥분과 감사의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내가 오늘 버스에서 세인들을 구하기 위해 자아를 내려놓고 순조롭게 진상을 말하게 된 것은 모두 사부님의 도움 덕분이고,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말할 수 있었던 것도 사부님의 자비가 나에게 신기한 능력을 발휘하게 한 것이다. 겉으로는 내가 진상을 말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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