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수련생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야기와 수련 여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2011년부터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6명인데 그중에 어머니, 오빠, 그리고 저 세 명이 수련합니다.
가족 중 처음으로 수련을 시작한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중병에 걸리셨고 의사는 어머니에게 수련 공법을 찾아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태극권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태극권 사범님이 파룬궁을 추천하셨고 수련하는 사이 저절로 건강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수련을 권했지만 저는 파룬궁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 당시 저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어머니와 함께 연공장에 갔을 때 어르신들이 문제없이 제2장 공법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팔을 드는 것이 너무 힘들어 말없이 불평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한 계기가 됐습니다.
그 당시 저는 주 정부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권력과 돈이 있었지만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젊었을 때 행복을 추구했지만 어떤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했고 종교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2010년 12월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유일한 새해 소원은 제가 왜 이 세상에 왔는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려줄 사람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2011년 5월, 어느 주말에 수련자들과 함께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는 자리에 초대받았습니다. 저는 그 책을 전부 읽었습니다. 마침내 제가 찾던 스승을 만났다고 느꼈습니다. 13년간 답을 찾아 헤맸기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심성을 높이는 이 수련의 길로 인도하셨다고 깨달았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높은 도덕적 가치관과 엄격한 규칙 속에서 자랐습니다. 당시 저는 우리 가족이 제게 왜 그렇게 많은 걸 요구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대법을 만나고서야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고 제가 수련할 수 있도록 안배해주셨음을 알게 됐습니다.
멕시코 파룬궁 항목에 협력
멕시코에서 저는 대면 및 온라인을 통해 진상을 알리는 여러 항목에 자원했습니다. 션윈 홍보에 참여했고, 파룬따파 다큐멘터리 홍보를 도왔으며, 에포크 미디어 그룹의 스페인어 팀원이었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주최하고 소셜미디어에 연공을 소개했습니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연공, 법공부, 항목 일에 아주 부지런한 것 같지만 저는 당신에게 자비심을 느낄 수 없습니다. 당신은 무례해요.” 그녀의 말에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달라져야 해. 수련하는 것은 단지 수련서를 읽기만 하는 게 아니야. 일상생활에서 부지런해야 하고 사부님의 가르침 대로 해야 해. 그래야만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저는 모든 존재를 자비와 선량함으로 대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우선 생각하는 데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오만한 마음을 제거하다
저는 마케팅 방면에 석사와 박사 학위가 있습니다. 이런 학위가 있으니 제가 마케팅팀 일원이 되거나 적어도 의사 결정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련하면서 협조인들이 요구하는 활동에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협조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가 그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직원들이 당신들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 이익 앞에서도 다투지 않습니다.”(전법륜-제4강)
뉴욕 미들타운에 도착
저는 2015년에 처음 뉴욕 미들타운에 왔고 3개월간 머물렀습니다.
어느 날 법공부 중에 한 수련생이 장래에 미들타운에 학교가 생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학위를 마치기 위해 멕시코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미들타운으로 돌아가도록 안배하시려면 저는 매우 정직하고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갖춰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 7년간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체험했습니다.
“”자네는 많은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니 자네는 나가서 행각하게나.”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떤 일에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전법륜-제8강)
혼란스러운 속인사회에서 저는 강해지는 법을 배워야 했고, 사회의 비판을 겪고, 도덕 원칙을 따르고, 타락한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했습니다. 마침내 저는 졸업했고 페이톈(飛天) 대학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수련에서 더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안으로 찾았고 미들타운에서 일하겠다는 집착을 내려놔야 한다고 인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이기심을 찾았습니다. 이 부정적인 물질은 저를 불편하고 화나게 했습니다. 이 집착이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고 사부님께서 최고의 것을 안배해주시는 것을 막았습니다.
2022년, 뜻밖에도 저는 미들타운의 초등학교인 ‘리틀 로터스 아카데미(Little Lotus Academy, 小蓮花學院)’에서 공부하려 하는 멕시코 소년의 통역 자원봉사를 맡아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저 고요한 마음과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라고 답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었기에 저는 쉽게 미들타운으로 이사해 이 어린 수련생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시작은 초등학생을 위한 통역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학교 일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가장 큰 경험은 제가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을 책임지도록 배정됐을 때였습니다. 저는 진행을 맡았을 뿐이고 사부님께서 대법과 인연 있는 이 소중한 아이들을 구해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이 50명이 연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뭉클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관광 비자가 만료돼 저는 멕시코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직업 비자로 미들타운에 돌아오려면 장기간의 행정 및 법적 절차가 필요했고 그 일은 제가 심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는 것은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는 데 필수적이었으며 미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에도 필요했습니다. 저는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을 때 저는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저는 강하게 발정념하며 생각했습니다. ‘구세력은 나를 막지 못한다. 나는 백신 맞는 것이 두렵지 않다. 분명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다행히 항공편은 환불받을 수 있었고 백신 접종 두 달 후에 비행 일정을 다시 잡았습니다.
교수로서 수련하기
저는 드디어 미들타운 페이톈 대학의 일원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학생들이 산만하거나 숙제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전법륜-제4강)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거듭 생각했습니다. 수업 방식을 바꾸었고 학생들을 더 많이 배려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학생이 A를 받았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새로운 개념을 모두 암기해냈습니다.
환경을 깨끗이 만들다
저는 기숙사에 사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 그곳은 물건으로 가득 차 창고 같았습니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환경에서 살 수 없다. 청소해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수인 제 책임은 아니었지만 저는 그저 필요한 일을 했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물건들을 정리한 다음에 청소를 했습니다. 그 후 일관성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규칙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현재 12명이 함께 살고 있으며 기숙사는 매우 깨끗합니다. 찾아오는 수련생들도 호텔 같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여자 기숙사 관장을 맡고 있는데 열심히 일하다 보니 학교 시설 관리를 맡게 됐고, 남학생 기숙사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닦다
남학생 기숙사를 보러 가니 너무 어수선해서 마음이 슬펐습니다. 누가 청소와 정리를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저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이것이 덕(德)을 얻을 좋은 기회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숙사 청소를 돕고 청소하기로 한 후 학생들이 하루 만에 쓰레기를 버리고 바닥을 닦고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한 팀으로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기꺼이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깨끗한 공간이 학생들과 직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제가 그들을 도울 거란 것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마음을 선량함으로 채워주셨기에 저는 이 일을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지런해질수록 더욱 선량함과 인내심이 생겼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기심이 지배하기 시작하고 일할 때 부당함을 많이 느낍니다.
무용 수업을 들으며 수련하다
우리는 최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안무를 준비 중입니다. 처음에 저는 동작이 서툴렀고 여성스럽게 동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는 반드시 없애야 할 관념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여성스러움을 나약함과 연관시켰습니다. 게다가 현대 교육은 여성이 강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마음속에 있는 그 물질을 겨냥해 발정념해 그것을 없애버리니 조금씩 제거됐습니다.
이제 제 움직임은 더 부드럽고 둥글게 됐습니다. 저는 또한 제 얼굴이 달라졌고 일상생활에서 더 부드럽고 여성스럽고 인내심 있고 유연해졌습니다.
안무 동작은 힘들지만 표정은 부드럽고 온화해야 합니다. 이제 저는 숙녀가 되는 법을 더 많이 알게 됐습니다. 외유내강입니다.
미들타운 페이톈 대학의 일원이 되는 좋은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우리가 같은 사명을 가진 정체(整體)라고 굳게 믿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3 뉴욕 미들타운 페이톈 대학 파룬따파 심득교류 원고)
원문발표: 2023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26/4592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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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5/1/208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