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이틀 전에 딸의 시어머니 즉 안사돈의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다며 손녀를 학교에서 데려오고 점심 준비를 도와달라고 했다. 비가 오고 있는 데다 나는 거리에서 전단을 돌리며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고 난 후라 흠뻑 젖었지만, 바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딸의 집으로 갔다.
나는 리(李) 사부님(파룬따파 창시자)의 신경문 녹음 파일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챙기고 채소와 고기를 좀 가져갔다.
손녀를 집에 데려온 후 안사돈과 잠시 대화했다. 그녀는 다리가 너무 아파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다며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물었다. ‘난 의사도 아닌데 왜 나한테 물을까?’ 그녀는 손녀가 몹시 아팠을 때 내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반복해서 외우라고 시킨 후 마술처럼 회복됐던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알려줬다. 그런 다음 그녀에게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녹음을 틀어주었다. 딸과 사위는 근무 중이어서 그녀가 듣고 있는 동안 나는 우리 셋의 점심을 준비했다.
손녀가 밥을 먹기 시작하자 나는 음식을 안사돈에게 갖다줬다. 그녀는 신경문이 좋다며 고맙다고 했다. 나는 “제게 감사할 필요 없어요. 저는 단지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했다. “모든 것은 사람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믿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녀는 존중의 표시로 가슴 앞에서 합장하며 사부님께 감사를 표했다.
안사돈은 나보다 키도 크고 무거워 그녀를 일으켜 앉히고 천천히 침대 옆으로 옮기는 데 힘이 많이 들었다. 그녀는 조금만 먹고 다시 누웠다. 나는 부엌을 청소하고 그녀에게 차 한 잔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에 갔다.
집에 돌아온 후 문득 내가 가 있는 동안 안사돈이 화장실 가는 걸 도와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오른쪽 다리가 완전히 마비됐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했다.
나는 저녁에 안사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아들이 아직 퇴근하지 않았다고 했다. 내가 화장실 가는 걸 돕지 못한 게 죄송하다고 말하니,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으며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바로 마음이 놓였다. 사부님께서 그녀를 돕고 계신다는 걸 알았다.
우리의 통화를 들은 남편이 물었다. “안사돈 많이 아픈가?” “예, 오늘 아침 오른쪽 다리가 마비되었어요. 그런데 9자진언을 반복해 외우고 신경문을 들은 후 사부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지난번에 손녀가 회복했을 때 남편은 대법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은 이번에는 그것이 대법의 위력임을 인정했다.
나는 다음날 다시 사돈댁에 가서 안사돈과 손녀의 점심을 챙겼다. 사돈은 그날 아침 다섯 층 계단을 내려갈 수 있었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녹음을 틀어줬다. 사돈은 “정말 좋은 일을 하시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돈에게 “아들과 며느리, 친척,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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