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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겪고 원망을 내려놓으니 심신이 가벼워지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8년 법을 얻은 50대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2020년 7월 19일, 저는 갑자기 뇌졸중 상태가 나타나 좌반신이 마비됐습니다. 그래서 왼손으로는 휴지 한 장도 들지 못했고 똑바로 걷지 못했습니다. 혀뿌리도 약간 굳어서 말할 때 한 글자 한 글자씩 간신히 발음했습니다. 어쨌든 간단한 동작 하나도 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사지와 등에는 통증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부득이 자신의 수련 상태를 진지하게 되돌아봤는데 반드시 제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침대에 쓰러지게 되니 그동안 겪었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졌고, 지금 그나마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저는 수련생들이 생각났습니다. 이튿날 수련생 세 명이 찾아왔는데 그들의 선의적인 격려는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그중 한 수련생은 선의적으로 제게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그들이 돌아간 후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 때문에 줄곧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가정을 돌보지도 부양하지도 않았고, 늘 거짓말을 하고 큰소리를 쳤으며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는 자기밖에 몰랐고 집안일은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며 외도까지 했습니다. 특히 2년 전에는 몰래 제 명의로 친정 친척에게서 돈을 빌리기도 했습니다.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가정 형편이 늘 좋지 않았기에 저는 그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경멸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남편을 대하고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했는데 남편은 왜 저를 그렇게 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점점 원한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늘 괴롭고 억울했습니다.

그런데 수련생의 말 한마디에 저는 확 정신이 들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동안 저는 줄곧 사람의 이치 속에서 배회하면서 한 손으로는 사람을, 다른 한 손으로는 신(神)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법에 따라 수련하지 않고 사람의 것에 집착했으니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모릅니다. 이번 시련은 바로 이 강한 원망 때문에 구세력에게 꼬투리를 잡혔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뼈저리게 뉘우치면서 즉시 바로잡고 다시 잘해야겠다고 단단히 결심했습니다. 저는 미워하는 사람마음을 버리고 지난 일도 다 잊고 지금부터 잘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 상태를 좋은 일로 여기고 수련에서 제고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또 대법은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없으니 반드시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공을 강화했는데 하루에 동공과 정공을 두세 번씩 했습니다.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되도록 잘하려고 노력했고, 왼손이 아래로 떨어지면 계속해 들어 올리면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공(靜功)할 때는 틀어 올린 왼쪽 다리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견딜 수 있을 때까지 되도록 버텼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저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모든 일을 스스로 하면서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마침 여름이어서 저는 온종일 땀을 흘리면서 보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최대한 법공부를 많이 하고 틈만 나면 발정념(發正念)을 했습니다. 앉지 못하면 걸으면서 책을 봤고 서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낮에 저는 혼자 집에 있었기에 매일 이렇게 하면서 피곤하면 잠시 누웠다가 깨면 계속 이어서 했습니다. 저는 외롭고 고생스럽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매일 평온한 마음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습니다.

저는 천목(天目)으로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지만 사부님께서 제 곁에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여러 번 제 몸을 조절해주시어 일부 좋지 않은 상태가 점차 호전됐습니다. 저는 매일 신체에 조금씩 변화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주 후 저는 아파트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저는 ‘뇌졸중’ 상태로 몸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 모두 단기간에 나았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번 생에 사부님의 보호가 없고 대법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는 업력으로 계속 침대에 누워있었을 것입니다. 속인의 치료 수단으로는 깨끗이 회복하지 못했겠지만 저는 지금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기간 저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처럼 단번에 남편에 대한 원망을 내려놨는데, 지난 일들은 전생의 일처럼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시시각각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떠올리며 더 이상 바보 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 법리도 눈에 들어오면서 자신이 ‘속인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집착을 오랫동안 버리지 못해 줄곧 시련을 겪고 수련이 어려웠으며, 자칫하면 수련의 기회와 인연을 잃을 뻔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구실을 못 하는 제자를 아끼고 포기하지 않으시며 바로잡을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화도 잘 내지 않게 됐습니다. 저는 평온하게 많은 일을 받아들였고, 아무리 큰 어려움이라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반드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일상생활에서 저는 많이 변했습니다. 남편의 나쁜 습관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그의 어려운 점을 이해해줬으며 그를 측은하게 여겼습니다. 또 진심으로 남편이 잘되기를 바라고 그가 해준 것에 감사했으며, 잘한 것은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칭찬해줬습니다. 그 사이에 남편도 변했습니다. 집안을 돌보고 자발적으로 밥하고 빨래를 했습니다. 남편은 또 제 생각을 존중하며 더는 제 수련을 방해하지 않았고 매주 단체 법공부를 가는 것에 대해서도 긴장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줄 뿐이었습니다. 저는 행동이 자유롭게 됐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모두 조화로웠습니다. 사람마음을 내려놓으니 너무나 홀가분하고 자유로워 저는 수련의 현묘함에 감탄했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놀랍게도 사부님께서 저의 결가부좌 자세를 바로잡아주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종아리가 보통 체격의 남자보다도 더 굵어서 지난 20여 년간 매번 바지를 걷어 올려야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부좌하기 전에 반가부좌로 10여 분간 다리를 눌러야 나머지 한 다리를 겨우 걸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때문에 고민이 컸는데, 수련생들도 제 다리가 너무 굵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른 수련생들처럼 단정히 가부좌하고 싶어 밍후이왕의 관련 교류문장도 주의해 보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심성이 제고된 후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의 잘못을 따지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저는 종아리가 이전보다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는데, 두 다리 사이의 살이 더 이상 그렇게 팽팽하지 않아 알맞게 접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결가부좌한 상태에서 수련생들과 한 시간 반 법공부를 해도 그다지 아프지 않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쁜 동시에, 반드시 심성 수련을 중시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의 수련을 돌이켜보니 비록 저는 업력이 크고 오성이 나쁘지만 운 좋게 위대한 사부님을 만나 우주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천만년 동안 정(情) 속에서 발버둥질치고, 정욕에 이끌려 길을 잃었던 우둔하고 이기적이었던 제가 더 이상 명리정(名·利·情)에 휘둘리지 않게 됐습니다. 저는 사상 경지가 높아져 더 이상 타인의 과오를 따지지 않고 타인을 잘 대해주며 타인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귀한 생명이 됐습니다. 저의 이번 생은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제자는 제자를 위해 사부님께서 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정진하는 수련생과 비교하면 제자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제자는 향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자신을 더욱 잘 수련하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3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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