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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30년 후 동창회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30년 전, 우리는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30년간 바삐 뛰어다녔고 검은 머리가 백발로 변했다. 동창회가 열려 함께 모이자 감회가 특별했다. 어릴 때를 추억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노인이 된 것을 생각하니 정말 인생은 꿈과 같았다. 모두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정말 즐거웠다.

대화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이야기했고, 자주 진상을 들어서 진상을 잘 알던 친구가 날 도와줬다.

나중에 한 동창이 나에게 평안하길 원한다며 “계단에서 CD 하나를 주워 집에 갖고 가 봤는데 내용이 매우 좋고 바른 것 같았어. 하지만 난 공산당원인데 탈퇴할 줄 몰라”라고 했다. 나는 탈퇴를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마음속으로 공산당에 가입할 때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고 말한 독한 맹세를 원치 않는다고 생각하면 하늘이 도와주실 거야. 신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시기에 본명, 가명, 아명도 돼.” 그녀는 신중하게 스스로 가명을 짓고 매우 기뻐하며 악당의 모든 조직을 탈퇴했다. 나도 현명한 선택을 한 그녀를 보고 기뻤다.

저녁에 나는 같은 침실에 있는 동창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녀도 중공(중국공산당)은 좋지 않다고 했다. 그녀는 젊었을 때 교사였는데 줄곧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다. 그녀는 나중에 상사의 요구로 한동안 다른 직장에 근무했는데, 나중에 정규직이 되어야 할 때 중도에 잠시 직장을 떠난 이유로 거부됐다. 그녀는 본인이 파견을 원한 것도 아니고 지시에 복종한 것도 잘못이냐면서 화가 나 계속 중공 악당을 비난했다.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더니 그녀도 중공 조직을 탈퇴했다.

모임을 주최한 동창은 회식할 때 술잔을 들고 내 옆에 다가와 술을 권하며 말했다. “난 파룬궁을 가장 존경해. 대단하지! 수련자들은 의지가 강해서 때려도 넘어뜨릴 수 없어.” 나는 우리를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잘 가르치신 거야. 파룬궁은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으니 가장 바르지. 악이 어떻게 선을 이길 수 있겠어?” 그는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식사 후 다음 행사는 동창들이 홀에 앉아 졸업 후의 인생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누구나 다 말해야 했는데 내 차례가 되자 자연스럽게 파룬궁을 수련한 얘기를 했다. 어떤 동창은 듣기 싫어서 고개를 숙이고 책상에 엎드려 있었고, 어떤 동창은 말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어떤 동창이 “왜 말할 수 없나요?”라고 지적했다.

나는 어떤 사람에게도 이끌리지 않았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에 남들이 듣든 말든 나는 중히 여기지 않았다. 나는 내 책임이 막중하고 이것이 이번 모임에 참가한 목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우리가 동창이 된 것은 바로 오늘 진상을 듣고 구원받기 위함이었다. 나는 주역을 잘 맡아야 한다. 그들의 바르지 않은 표현은 거짓말에 깊이 세뇌된 것이기에 그들에게 더욱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파룬궁은 중공이 선전한 것과 같지 않으며 불법(佛法) 수련이고 사람에게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며 도덕성을 향상하라고 가르칩니다. 소위 파룬궁의 ‘톈안먼 분신자살’은 소인배 장쩌민이 질투에서 조작한 것입니다. 파룬궁을 박해할 때 3개월 내로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미친 듯이 외쳤는데, 그는 파룬따파가 불법 수련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파룬궁을 소멸하지 못하자 약이 바싹 올라 하늘을 뒤집을 듯 비방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파룬궁을 박해했지만 예상 외로 대법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현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 모두 있고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박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장쩌민은 궁지에 몰리자 사람을 찾아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이 나쁘다고 선동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몸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지금은 온몸이 건강합니다.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는 천리(天理)를 깨달았으며 전통문화로 돌아가야 할 중요성을 이해했습니다.” 말을 마치자 누군가가 손뼉을 쳐줬다. 그때 학습위원이 말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승화입니다.” 나는 그들의 이해에 감사드렸고 그들이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놓은 것에 안도감을 느꼈다.

재작년 전염병 봉쇄가 해제되자 동창들이 다시 모였다.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참가하기 싫었으나 아직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지 않은 동창이 있는 것을 떠올리고 가기로 했다. 그날 밤 전염병 상황에 근거해 선(善)을 권하는 편지를 써서 10여 부 인쇄한 후 진상 자료를 함께 넣어 붉은 봉투에 포장해 그들이 떠날 때 한 부씩 주었다. 그리고 예전에 진상을 듣고 싶지 않다고 책상에 엎드려 있던 그 여자 동창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예전에 촌 부녀연합회 주임이었는데 악당에 깊이 중독됐다. 이번에 그녀는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했다. 나는 시간을 낭비한 것 같지 않아 매우 흐뭇했다. 또 한 동창은 내가 그녀에게 알려준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염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원되어 기뻤다.

비바람 속에서 20여 년 수련하면서 어디에 가든지 진상을 전했는데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존의 지도로 제자들은 사람에서부터 신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인간 세상의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오로지 법을 잘 배우고 항상 안으로 자신을 닦으면서 사람을 많이 구하겠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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