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칠순에 가까운 대법제자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7년이 됩니다. 어려서부터 병으로 생사가 오갔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얼마 되지 않아, 병이 기적처럼 다 나았습니다. 제가 기사회생한 것을 본 많은 주변 사람들이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제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사부님께서 진상을 알리라고 하신 초기에 저는 바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나눠주는 걸 멈춘 적이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다 보니 진상을 알리는 의미에 대해서도 다른 이해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린 것이 그저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한 것입니다. 그때는 속으로 겁이 났지만 자신을 밀어붙여서라도 밖에 나가 진상을 알려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더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연 있는 사람 하나하나의 생명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진상을 알릴 때는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매일 진상을 알려도 세 사람, 다섯 사람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중에는 또 완고한 태도로 듣지 않는 사람, 욕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 막대기로 때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하신 말씀을 보았습니다. “당신들은 인류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우주 중생의 희망이다! 당신들은 또한 사부의 희망이다!”[1]
이 단락 법을 읽고 여러 번 울었습니다.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사람 수가 많고 적은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며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을 돌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는 예전처럼 해선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시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속으로 규칙을 정했습니다. ‘10명에게 알리지 못하면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 사부님께서 제 마음이 법에 있는 것을 보시고 도와주시어 아주 빨리 10명을 돌파했습니다. 게다가 더는 장소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알리는 상태가 됐습니다. 누구든 만나기만 하면 알렸는데 대부분 중국공산당(중공) 3대 조직에서 탈퇴(삼퇴)했습니다. 기존의 그런 장애는 이제 없었습니다. 또 신기하게도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이 적었고 그런 악한 언행을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알리기 어렵거나 태도가 좀 악한 사람을 만났을 경우 한번 찔러봐서 통할 것 같지 않으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길에서 한 남성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거들떠볼 가치도 없다는 태도였고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가고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이번에 알려서 통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그에게 또 기회가 없다면, 그래서 그가 영영 구도되지 못하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돌려 그를 쫓아가 말했습니다. “원래 그냥 가려 했는데,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요. 진상이 세상에 드러나는 그날이 오면 후회하실 거예요. 오늘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만약 당신이 도태된다면 저는 안타까울 거예요. 마음을 열어 보여드릴 수 있다면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는 정말로 선생님이 잘되시기를 바라서 이러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다 사실이고 선생님의 생명이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사람은 감동해서 바로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제게 있던 두려운 마음이 이 과정에서 서서히 해체돼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며칠 전 저는 수련생인 여동생과 닭장을 사려고 줄을 섰습니다. 저는 줄 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소리로 “당신 무슨 헛소리야. 당신 파룬궁(法輪功)이군”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조용히 그 자리에 서서 그 사람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는 사악한 요소를 향해 발정념(發正念)을 하여 그것을 해체했습니다. 마음속에 사부님이 계셨기 때문에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진작에 놀라 도망갔을 것입니다.
보통 진상 내용은 상대방에게 투철히 알리기에 상대방도 완전히 깨닫습니다. 혹여 시간이 긴박한 경우라도 삼퇴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똑똑히 알리려 했습니다. 자기가 예전에 탈퇴했다는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은 이런 조직을 왜 탈퇴해야 하는지 몰랐다면서 이번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 말을 다 듣고 제 학력을 묻습니다.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냐는 것입니다. 가끔 택시를 타면 운전기사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어떤 기사는 진상을 안 후 연신 고맙다며 택시비를 받지 않으려 했고, 어떤 기사는 조금만 더 말해달라며 내리지 말라고 만류했습니다. 이런 일이 참 많습니다.
진상을 아는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가장 선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큰 공덕을 쌓고 계세요. 여러분은 중국의 희망입니다.”
이 몇 년간 줄곧 대면해서 진상을 알렸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알렸는지 모릅니다. 각양각색 사람이 다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대학교수, 고위 간부 등이고,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도 많이 만났습니다. 한번은 시장 밖에서 한 사람이 채소 봉지를 여러 개 든 것을 보고 다가가서 비닐봉지를 주면서 한데 넣으시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주 고마워했습니다. 그가 평범한 사람 같지 않아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물었더니 파출소에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그에게 “경찰이시군요. 혹시 파룬궁 제자를 박해하는 일, 한 적이 없으시죠?”라고 물었는데, 그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표정을 보니 십중팔구 한 적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당시 저는 제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그에게 고대 로마가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해서 네 차례 대역병을 불러와 그 강대한 제국이 멸망했다고 알려줬습니다. “지금 이 역병은 핵산 검사를 이렇게 많이 했어도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했고 백신을 접종해도 소용없는데 왜 그럴까요? 공산당이 나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초래한 것입니다. 공산당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데 하늘이 가만두겠습니까? 당신이 중공을 따라 나쁜 일을 하면 하늘이 당신을 놓아줄까요? 당신이 이런 일을 한 적이 있다면 빨리 성명서를 써서 참회하기를 바랍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신 후손들이 모두 벌을 받을 것입니다.” 저는 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대충 듣는 척하더니 나중에는 경찰증을 꺼내어 보여주면서 태도에 다소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또 “꼭 대법 사부님께 참회해야 합니다. 당신이 했던 나쁜 일을 참회하고 앞으로 절대 다시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가입했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세요. 목숨을 보장받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들 저를 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두 손 모아 제게 인사하며 “말씀 참 잘하셨어요! 말씀 참 잘하셨어요!”라고 했습니다.
지난 오랜 세월, 저는 대법 진상 자료에 담긴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다양한 진상 소재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보통은 사람들이 묻는 말에 대해 잘 설명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는데 이것도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입니다. 지금 저는 매일 기쁜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잘 활용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바를 잘해야 합니다.
저는 아주 젊어 보여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면 다들 제가 70세 가까운 줄 모릅니다. 저는 저의 몸 상태로 법을 실증하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어서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은 갈수록 젊어질 수 있답니다”라고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저를 직접 본 후에 그게 진짜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제가 사부님의 요구에 아직 크게 못 미친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사람 마음은 아직 깨끗이 없애지 못했습니다. 더 노력해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둔한 제자가 사부님께 너무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설법’
(책임 편집: 원첸)
원문발표: 2023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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