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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은 가족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혜청(慧淸)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새해 밍후이왕에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셨다. 우리 가족(3명)은 읽고 나서 ‘사부님께서 인류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셨고,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의 서막이 열렸다’고 깨달은 후 크게 감동했다.

1. 아들의 변화

아들은 회사 요직에 있어서 접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무원이다. 아들은 요즘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는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부도덕한 사회라고 했다. 이전에 아들에게 파룬궁 수련을 하라고 하자 아들은 “저는 그냥 좋은 사람만 될게요, 잘 수련하세요!”라고 했다. 아들은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은 인정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사부님의 신경문을 다 읽고 나서 “사람이 된다는 건 재미없네요. 수련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마침 외지에서 근무하던 아들이 지난 설 연휴를 집에서 지내게 됐다. 나는 아들에게 연공을 가르치고 설법 동영상을 함께 봤다. 연휴가 끝나 집을 떠나는 아들에게 “기왕 수련을 결심했다면 시간을 내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자 아들은 그러겠다고 했다. 법을 얻은 지 2개월 된 아들은 짧은 기간에 크게 변했다. 아들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는데 무슨 물건이든지 자기가 놓아둔 것을 건드리거나 옮기면 크게 화를 냈다. 그만큼 성격도 까다로워 회사 직원들도 늘 아들의 눈치를 살피며 두려워했다.

우리는 아들 집에서 며칠간 머물게 되어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는데, 아들은 반가부좌를 시작한 지 겨우 20분이 되자 고통을 참지 못하고 다리를 내려놨다. 우리는 “고생을 겪어야 소업(消業)할 수 있으니 참을 수 있는 만큼 참아봐”라고 격려해줬다. 아들은 1주일 후 반가부좌 한 시간을 돌파했다. 또 자기가 놓은 물건을 건드려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말투도 온화해졌으며, 일할 때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등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눈에 띄게 효도하고 스스로 잘하지 못한 부분은 대법에 대조해 고쳤다.

2. 큰시누이의 변화

작년 전염병이 폭발했을 때 큰시누이의 남편이 뇌경색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큰시누이가 수발했다. 날이 갈수록 전염병이 심해지면서 병원 의사들도 확진되는 등 상황이 심각했어도 시누이 부부는 별일 없었다. 다만 시누이는 약간 오한이 나서 약을 좀 먹고 나았다. 당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중에 확진자들은 거의 죽어갈 때였다. 그런데도 시누이 남편이 감염되지 않자 병원 의사들도 이상하다고 했다. 나는 나중에 시누이에게 말해줬다. “부부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좋다는 것을 믿기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거예요.” 내 말을 들은 시누이는 문득 크게 깨달았다.

지난 설 연휴 4일째 되는 날, 큰시누이 가족이 우리집에 오자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을 보여줬다. 컴퓨터를 켜서 아나운서가 낭독하는 동영상을 틀어주고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했다. 동영상을 다 본 큰 시누이가 급히 주방으로 와서 흥분하며 말했다.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는 거네!” 이제 시누이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더욱 믿게 됐다.

3. 큰형님이 신경문을 다시 잘 보려고 하다

우리 큰아주버니 내외는 외지에 살고 있는데 작년에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큰형님은 대법이 좋다고 믿었으므로 빨리 쉽게 지나갔지만 아주버니는 달랐다. 그는 이미 탈당했으나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가 심해 대법 책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다리가 좋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확진 판정을 받고 검사 결과 양쪽 폐에서 이미 흰 점이 발견됐다. 그러나 환자가 넘쳐나 입원을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진료소에 갔다. 하지만 의사가 처방한 주사가 모두 부작용이 우려되는 응급처치용 약이라 만약을 우려해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간호사 출신인 여동생에게 연락해 주사를 놓아달라고 했지만 어린 외손자를 돌보고 있으므로 떠날 수 없다고 했다. 방법이 없자 주사 놓는 방법을 배워 스스로 주사를 놓았다. 그렇게 아주버님은 12일간 주사를 맞은 후 위험에서 벗어났다.

우리가 아주버니네 집에 놀러 갔을 때 그런 일을 알게 됐다. 내가 “제가 형님에게 알려드린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왜 암송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묻자 형님은 “처음엔 암송했는데 바쁘다 보니 잊어버렸어”라고 했다. 나는 다시 말했다. “아주버님, 사부님께서 형님네를 보호해주신 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큰일 났을 거예요”라고 말해주며 사부님의 신경문을 암송해 들려줬다. 형님 내외는 진지하게 들었다. 암송이 끝나자 형님이 말했다. “내가 나중에 다시 한번 잘 봐야겠어.”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최후 시기에 중생에게 다시 한번 구원받을 수 있는 희망을 주셨다. 당신이 대법이 좋다고 인정하기만 하고, 당신이 약간의 선념(善念)이 있기만 해도 사부님께선 당신을 구해주실 것이다. 중생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길 바란다. 중생 모두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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