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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내 사명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하는 각 항목 중 어떤 것은 자신의 서약이므로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강한 사명감이 있었고, 어떤 항목은 그렇게 느끼지 못했지만 수련생에게 요청이 오면 사부님의 안배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그런데 예전에 참여한 항목들은 모두 수련생들과 호흡을 맞추어 완성해야 했으므로 종종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돌아와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퇴근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면 수련의 세 가지 일을 더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자 사부님께서 이 소원을 들어주셨다. 정법의 막바지에서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넘어가며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한 이때, 글로벌 구조팀에 와서 전화로 중국 공안·검찰·법원에 진상을 알리게 된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이 있는 내게 사부님께서 해주신 가장 좋은 배치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나는 불과 1년 남짓 이 항목에 참여하면서 개인 수련, 법공부, 발정념, 연공 및 법에서 착실히 수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내 약간의 수련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나누고 싶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청한다.

1.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중에 집착을 버리다

바쁜 속인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진상을 말하기까지, 처음에 돌파해야 할 관은 안일함이었다. 때로는 피곤해 휴식하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 항목의 수련 환경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 수련생의 진상 소재 공유와 기본 진상 말하기를 배우는 것에서부터, 최근 정세 변화와 뉴스 등을 결합해 점차 진상 내용의 깊이와 폭을 넓히기까지, 나는 정법 노정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느꼈고 나도 빠르게 앞으로 밀려 나가며 수련하는 것 같았다.

사람을 구하는 과정은 마음을 닦는 과정이자 집착을 버리는 과정이다. 공안·검찰·법원 직원에게 전화하기는 쉽지 않고 통화율이 높지 않으며 통화가 됐더라도 몇 초 만에 전화를 끊는 경우가 많았다. 매번 전화를 거는 것은 매우 신경이 쓰이지만 그러면서 많은 사람 마음을 닦아 버렸는데, 가장 분명한 것은 조급한 마음이었다. 최근 몇 년간 바쁜 업무 속에서 법을 실증하는 두 가지 항목에 참여했는데 수련생과 함께 완성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 완성한 부분도 있었다. 그중 지역 활동을 맡으면서 누적된 압력, 잡념이 줄줄이 밀려오면서 법공부가 마음에 와닿지 않고 발정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갈등 속에서 안으로 찾는 착실한 수련을 하지 못해 교란을 받았고, 두통과 안구충혈 등 상태가 나타나 업무에까지 지장을 줬다.

법에서 이해한다면,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발정념을 많이 하며 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결심이 부족하고 항상 대법 일을 우선시한다는 이유로 잘못된 상태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전화팀의 안정적인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 및 단체 교류 등, 착실히 수련하는 환경에서 화강암과 같은 내 집착이 점차 무너졌고, 오랜 조급함이 점차 사라졌으며, 너무나 많은 사람 마음을 찾을 수 있었다. 강한 자아, 명예욕, 승부욕, 질투심, 과시심,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등 사람 마음을 발견했다.

수련은 끊임없이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여러 해 동안 법을 실증하는 중에 집착을 버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증가한 것은, 법공부가 적고 법공부가 마음에 와닿지 않아 법에 동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을 실증하는 일은 적지 않게 했지만 지금까지 내가 한 일이 정말 사람을 구했을까? 나는 후회하면서 다행히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수련에서 다그쳐 올라가기로 했다.

2. 선량하고 순정한 마음으로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몇 년 전 대만 고궁박물관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던 기억이 난다. 양복 차림에 특이한 넥타이를 맨 중국 관리 같은 관광객 대여섯 명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을 들고 다가가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사진을 찍는 데만 신경 쓰며 나를 상대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듣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속 말했는데 그중 한 명이 지도자에게 가서 말하라고 눈짓하자 나는 그 지도자 앞에 다가가서 말하며 ‘9평’을 건네줬다. 지도자가 잠시 망설이다가 ‘9평’을 받자 다른 사람들도 벌 떼처럼 손을 내밀었는데 이 장면은 나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알게 모르게 감시·감청이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나는 관광지에서나 전화로 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이 거절하거나, 감히 응하지 못하거나, 위장해서 자신을 보호하는 등 모습은 모두 겉모습일 뿐이며, 중생의 명백한 일면은 진상을 알고 싶은 열망이 있음을 깨달았다. 공안·검찰·법원 직원들은 대부분은 직간접적으로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했기에 정말 불쌍하다. 그들 대부분은 고등교육을 받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전화를 연결하기만 하면 응답이 있든 없든, 나는 진상을 진지하게 말함과 아울러 강한 정념을 내보내 그들 배후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자비롭게 양심과 선념을 불러일으키면서 진상을 분명히 알렸다.

2022년 말, 중국에서 전염병이 크게 확산돼 단기간에 많은 중생이 사망했다. 위기가 닥치자 전화팀은 베이징, 랴오닝성, 쓰촨성 등 여러 특별 사건이 일어난 곳에 연속 전화를 걸었는데 정말 시간이 촉박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시급함을 느꼈다.

11월, 베이징 안건 때문에 전화 한 통을 걸었는데 상대가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유효한 전화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평소처럼 먼저 자신을 소개하고 희망지성을 통해 중국 내에서 온 진실한 메시지, 탈당 사이트, 현재 탈당자 수,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 등을 말했다. 3분 후 상대가 말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서로 소통하면서 그의 궁금증을 풀어줬는데 21분 52초 동안 통화했다.

또 어느 날 저녁에는 베이징 안건에서 9통이 연결됐는데 이 중 8건의 통화는 짧게는 10여 분, 길게는 23분 동안 통화했다. 진상 내용은 주로 대법 진상, 사악한 거짓말로 대법을 박해한 진상, 사악한 공산당의 본질, 진상을 알 수 있는 경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 구할 방법 등 기본 진상을 알렸다.

한번은 파출소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처음 네 번은 받지 않았고 다섯 번째 연결됐는데 완전히 무음 상태였다. 나는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한 후 그에게 진상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4분간 말하자 그는 갑자기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 그의 음성에서 소양 있는 젊은 경찰임을 알 수 있었고 나는 진상을 알고 싶은 그의 절박한 마음이 느껴졌다. 나는 그에게 다시 자신을 소개하였고 그는 이미 내가 말한 인터넷 주소를 베꼈다며 진상을 알아보겠다고 했다. 이 전화는 7분간 연결됐고 나는 그가 진상을 알게 되면 반드시 구원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2023년 1월 발표된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대법제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전 세계 중생을 향한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구구절절의 천기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구원의 기회를 주셨다. 그래서 랴오닝성과 쓰촨성 특별 사건에서 기본 진상 외에 ‘왜 인간이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방송했다.

한번은 쓰촨성 구치소의 한 젊은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연결된 후 그는 계속해서 욕설과 협박을 했다. 나는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당신에게 정말 좋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외 정세를 파악하고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끊었고 이어서 두 번째 전화를 걸었는데 그가 다시 받고서 말했다. “당신이 귀국하면 체포할 거야.” 나는 그에게 평화롭게 알려줬다. “당신은 반드시 파룬궁 진상을 알아야 합니다.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것은 위법이고 위헌이며 국제적인 중범죄입니다. 진심으로 당신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반드시 진상을 알아야 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합니다.” 서로 5분 10초 동안 제각기 말한 후 그는 다시 전화를 끊었다.

수화기를 내려놓고 돌이켜보니 그가 두려움에 허세를 부렸음을 알았으며 그에게 진정으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은 다시 받았고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에게 진심 어린 어조로 말했다. “다시 전화를 건 것은 진심으로 당신이 진상을 알기를 바라고 당신의 안전을 매우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고 상부의 구두 명령을 받아 범죄를 저지르는 일을 했으니 앞으로 처벌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정말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지금 중앙 정법(政法)계는 내부 숙청을 하고 있고, 공안·검찰·법원 경찰에게 12개 죄목을 발표해 억울하고 거짓된 사건을 만들었다면 종신 책임을 추궁한다고 했습니다. 파룬궁 박해는 위법으로 이런 죄명이 적용될 겁니다.” 그는 계속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내가 각성한 정법계 관리의 방송을 듣고 싶냐고 묻자 그는 반대하지 않았다. 약 4분 정도 방송됐을 때 그는 분명히 알았다고 했다. 나는 이어서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 대법의 세계 전파, 파룬궁이 박해받은 진상, 사람을 속이는 사기극인 ‘톈안먼 분신자살’, 1400사례 등 기본적인 진상을 알려줬고 그는 알았다고 했다. 통화 시간이 길었는지 그는 겁에 질린 어조로 서둘러 말했다. “끊어요! 끊어요!” 그가 아직 국내외 정세와 현재 국내 전염병의 엄중한 상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기에 메시지를 보내줄 테니 잘 알아보라고 하자 좋다고 했다. 이번 통화에서 나는 진심으로 상대를 구하려는 선한 생각으로 마음의 매듭을 풀어줘야 하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맺음말

사람을 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중국 수련생들은 납치될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해 사람을 구하고 있다. 해외 환경은 비교적 여유로우니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이 팀에서 더욱 힘을 내 자신의 난관을 돌파하고 진상을 더 많이 알리며, 속임수에 넘어가 계속 악행을 저지르는 공안·검찰·법원 중생을 빨리 구하고 싶다.

법정인간의 서막이 열렸고 사명을 완수할 시간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니 우리는 서둘러 사람을 구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5/4578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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